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위생등급 특화구역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창조캠퍼스(북구 호암로 51) 내 위생등급 특화구역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퀴즈 이벤트와 리뷰 이벤트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퀴즈 이벤트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대구북구맛집’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 퀴즈에 참여하고 ‘대구북구맛집’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상품권(5천원 상당)을 지급한다. 다음으로 리뷰 이벤트는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위생등급 특화구역 내 지정업소를 방문하고, 네이버 MY플레이스에 리뷰를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리뷰 이벤트의 경품은 다음과 같다. ․ 최대 리뷰 등록자 1명: 모바일 상품권 5만원 ․ 우수 리뷰 등록자 5명: 모바일 상품권 3만원 ․ 선착순 300명 : 모바일 상품권 1만원 두 이벤트는 중복 참여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박상현 인터뷰] 1R : 4언더파 68타 (버디 4개) T12 2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T8 - 오늘 경기 돌아보면? 이렇게 끝난 것이 다행이다. 초반에는 샷과 퍼트 모두 좋았다. 하지만 12번홀(파4)에서 티샷이 아웃 오프 바운즈(OB)가 나서 더블보기를 한 뒤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퍼트와 샷의 실수가 나오게 됐고 자신감도 떨어졌다. 더군다나 12번홀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다. 스코어가 복구가 안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마지막 홀에서 운 좋게 버디를 하고 경기를 끝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순위나 스코어를 봤을 때 크게 나쁘지 않은 위치다. - 메인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다. 다른 대회보다 의지가 다를텐데 부담감이 있는지? 골프 선수는 항상 부담 속에서 경기를 한다. 그 부담을 이겨내야 한다. 우승을 했을 때도 챔피언조에 속해 경기를 하면 부담이 있다. 그걸 이겨내야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것이다. 우승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최종라운드 때도 2위 선수와 5타 차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군위군희망복지지원단 및 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1일 열린 ‘제49회 군민체육대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합동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위군희망복지지원단은 어려운 이웃이 사회복지서비스를 제대로 지원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와 사회적 고립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고독사가 없도록, 복지 위기가구 및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을 홍보했으며, 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센터 활동 및 자원봉사실적 등록 방법을 홍보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이번 홍보활동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기를 기대하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군위군과 군위전통시장 상인회는 10월 17일 오후 5시 군위전통시장에서 바베큐 페스타 개장식을 개최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본격적인 야시장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상인회,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군위전통시장에 대한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는 군위전통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도모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야시장에는 구이존을 운영하여 돼지갈비, 삼겹살 등 고기를 직접 구매해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족발, 회, 닭발, 국수, 군고구마 등 다채로운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되어 시장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 외에도 라이브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젊은 층에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시작되는 야시장은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변화의 출발점이며, 상인 여러분의 노력과 용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10. 15. 11:00, 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주관하고, 한국교육연구원과 함께 지역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상주교육지원청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것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 진로 탐색 기회 확대, 전문 직업인 초청 강연,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 모델을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상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한국교육연구원은 연구와 전문 인프라를 지원함으로써, 상주형 교육 혁신 모델을 선도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김종현 교육장을 비롯한 상주교육지원청과 한국교육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김종현 교육장은 “상주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키워가는 교육을 실현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수확철을 맞이하여 10월 11일부터 11월 23일까지 8주간 농기계 임대사업장의 토·일요일 주말 운영을 실시한다. 달성군은 매년 농번기에 한시적으로 임대 서비스를 확대해 농업인들의 농작업 지연과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주력해왔다. 특히, 수확철 농기계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운영 시간을 늘리고 있다. 지난해 수확철 농기계 주말 임대 이용 건수는 650건으로, 전년 2022년 573건, 2023년 697건과 비교해도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말 운영 역시 이용건수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임대사업장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대사업장의 주말 운영시간은 9시부터 13시까지며, 옥포읍(달성군 농업기술센터), 현풍읍, 하빈면에 각 1개소씩 운영되고 있다. △트랙터 △관리기 △배토기 등 다양한 농기계 임대가 가능하며, 이용을 원하는 농가는 달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달성군은 앞으로도 영농 편익 증진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군민 소득 향상을 목표로 농기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이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가족 친화형 축제를 선보인다.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강정보 디아크 광장 일대에서 ‘YES! 키즈존’ 4회차 축제가 열린다. ‘YES! 키즈존’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달성군의 대표 어린이 축제로, 202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달성탐험대’를 주제로, 아이들이 직접 탐험하고 상상력을 펼치는 참여형 체험 축제로 기획됐다. 놀이를 넘어, ‘탐험’으로 확장된 아이들의 상상력 행사는 ‘탐험대 입장식’으로 시작된다. 이어 무대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싱어롱 공연이 펼쳐져 아이들의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친숙한 캐릭터들이 무대에 올라 노래하고 춤추며, 어린 관람객들이 공연 속 주인공이 된다. 또한 마술과 버스킹 공연, 코스프레 복장을 한 어린이들이 무대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키즈 코스프레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행사 관계자는 “아이들이 단순히 보는 축제가 아니라, 몸으로 뛰어들어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체험 2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배우 정소민이 ‘우주메리미’를 통해 다시 한번 ‘믿고 보는 로코 배우’로서의 진가를 입증했다. 지난 17일(금), 18일(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 연출 송현욱, 황인혁) 3, 4회에서 정소민은 유메리에 완벽 몰입해 일상적인 웃음과 감정의 여운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생활 밀착형 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앞서 메리는 전세 사기와 파혼으로 하루아침에 삶이 송두리째 흔들렸고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기 위해 전 약혼자와 이름이 같은 김우주(최우식 분)에게 가짜 남편을 제안하며 극을 주도했다. 3회에서 메리는 본인으로 인해 가짜 부부 행세 중인 우주가 가족들에게 발각 위기에 처하자 우주의 고모(백지원 분)를 피해 강아지 집에 숨어들었다. 이 장면은 정소민 특유의 능청스러운 코믹 감각이 돋보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정소민은 유쾌함만으로는 가려지지 않는 현실의 무게도 섬세하게 그려냈다. 우주의 회사와 함께 일을 하게 된 메리는 회식에 참여, 우주가 윤진경(신슬기 분)에게 가짜 부부 사실을 털어놓았다고 오해해 서운함을 드러냈다. 정소민은 자연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진실과 복수, 그리고 범죄의 굴레 속에서 폭주하는 인간 군상을 그리며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어제(18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 9회에서는 각자의 욕망이 폭발하며 강은수(이영애 분), 이경(김영광 분), 장태구(박용우 분)의 관계가 돌이킬 수 없는 균열을 맞았다. 어제 방송에서는 10년 전 강휘림(도상우 분) 일가와 얽힌 이경의 과거 살인 누명 사건의 실체가 드러났다. 과거 휘림이 주최한 파티에서 약을 탄 술을 강제로 마신 친구가 쓰러져 사망하는 비극이 벌어졌다. 휘림의 강요로 같은 술을 마신 이경은 휘림 대신 살인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됐고, 이로 인해 아버지의 회사는 부도 위기에 처했다. 가족에게조차 버림받은 이경은 교도소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으나 휘림이 그룹 후계자로 언급되는 뉴스를 보며 복수를 결심했다. 은수는 이경이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돈을 요구하는 장태구에게는 “원하는 건 결국 그 약이잖아. 그럼 돈 주고 사가”며 2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의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직접 탐방하는 ‘사회적경제 상생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는 ‘지속가능성, 공공성, 공동체 그리고 연대의 여정’을 주제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인 ▲㈜삼성조경 ▲㈜자연의시간 ▲색사람그리고공예협동조합 ▲㈜정현자색감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제품의 생산 과정을 살펴본 뒤, 교육장으로 이동해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가치,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이어 기업 대표 및 근로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공익적 목적과 경제적 성과를 함께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실천 사례를 생생히 접해볼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상생투어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경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