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7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두 도시 단체장과 의회, 수성구 주요 협력단체장, 경주 출향인사 등이 참석했다. 두 도시는 경주의 역사·문화유산과 수성구의 문화예술·미디어아트, 수성못 일대 도심관광 콘텐츠를 이어 개별 관광지를 넘어선 연계 관광 기반을 만들기로 했다. 관광객의 이동 범위와 체류시간을 늘려 소비가 지역경제로 돌아오게 하자는 구상이다.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문화·예술·체육·경제·교육·행정 교류 ▲문화·관광자원과 기반 시설 연계 ▲공동 홍보·마케팅 ▲연계 관광상품·콘텐츠 개발 ▲관광행사 상호 참여 ▲전시 복합 산업(MICE) 행사 개최·유치 ▲민간 교류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주낙영 경주시장이 만나 논의한 관광협력 구상을 구체화한 것이다. 당시 양 도시는 서로 다른 관광자원과 도시 인프라의 강점을 결합해 관광객의 이동 범위를 넓히고, 대구와 경주를 연계하는 새로운 관광축을 만들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서는 고향사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골목상권 활성화 및 도시브랜딩 연구회’는 6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수성구 골목상권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과 도시브랜딩 전략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회는 박경열 의원이 회장을 맡고, 김순덕, 박영환, 박충배, 양정미, 이지영, 정준화, 황치모 의원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수성구에는 전통시장 18개소, 골목형상점가 9개소, 골목상권공동체 1개소, 무등록시장 10개소 등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온라인 소비 확대와 경기 둔화 등으로 골목상권의 매출과 소비가 위축되면서, 지역 상권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수성구 골목상권의 현황과 특성을 분석하고, 상권별 경쟁력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골목상권을 지역 고유의 자원과 연결해 지속가능한 도시브랜딩 전략으로 발전시키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융합정책연구원의 연구책임자가 연구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연구단체 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수성구청년센터에서 ‘수성구 청년 포럼’의 분야별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를 열고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청년이 일상과 활동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직접 이야기하고, 이를 지역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10월 20일 열리는 청년 포럼에 앞서 분야별 의제를 미리 다듬는 자리다. 28일에는 ‘청년창업’을 주제로 창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지원과 지역 내 성장 기반을 논의했다. 29일에는 ‘문화참여권리’를 중심으로 청년 문화예술 활동 기반과 정책 과정 참여 확대 방안을 다뤘다. 수성구는 여기서 나온 제안을 정리해 10월 20일 청년 포럼에서 공유한다. 포럼에서는 청년친화도시 사례와 중앙정부지역의 청년정책 방향을 다루는 기조주제발표도 열린다. 이다현 공주시청년센터장이 공주시의 청년친화도시 지정 과정과 수성구에 적용할 수 있는 시사점을 소개한다. 김남중 행정안전부 청년보좌역은 ‘중앙과 지역이 함께 여는 청년친화도시’를, 박성민 대구광역시 청년특보는 ‘청년친화도시를 향한 대구의 청년정책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가 10월부터 한 달간 구청 홈페이지의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시범운영을 거쳐 11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주민들의 행정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며 스마트한 대민 서비스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챗봇은 수성구청과 유관기관 홈페이지 정보를 학습해 답변한다. 주민들은 여러 메뉴를 찾아 들어가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대화하듯 물어보면 된다. 안내 범위는 ▲주요 행정 정보 ▲각종 신청 절차 ▲공공시설 예약 방법 등으로 수성구의 다양한 행정정보에 대해 맞춤형 안내를 제공한다. 특히, 교육 신청이나 시설 예약 페이지, 유관 기관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해 주고, 질문 의도에 맞는 추천 질문도 함께 보여 준다. 이용 시간에는 제한이 없다. 음성 인식과 다국어 기능도 넣었다. 한국어 입력이 어려운 외국인이나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도 음성으로 물어볼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챗봇은 주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누구나 쉽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 기간에 나온 의견을 꼼꼼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3일 구청에서 ‘2026년 감사 사례교육'을 열었다.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신규직원, 출연기관과 민간위탁·사회복지시설 회계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교육은 동 종합감사와 민간위탁시설 감사 등 자체감사에서 되풀이되는 지적사항을 실제 사례로 다뤘다. 김태명 감사팀장이 직접 사례별 문제점과 업무 처리 시 주의할 점을 설명했다. 수성구는 감사를 적발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옮기기 위해 교육 대상을 행정 내부에서 관련 기관과 시설까지 넓혔다. 앞으로도 감사에서 확인된 사례를 관련 부서와 기관에 공유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감사 사례를 직원들과 나누는 것은 같은 오류의 반복을 막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일”이라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감사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9월 30일 민선 9기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인공지능(AI) 대응과 미래교육, 주민안전을 세 축으로 삼아 관리 중심 조직을 과제 실행 중심으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개편 방향은 ▲AI 중심 행정 대전환 ▲미래교육 혁신 거점 ▲주민안전 행복도시 ▲성과 중심 실행형 조직 등으로 민선 7·8기에 마련한 기반 위에 ‘사람이 찾아오는 목적지가 되는 수성구’를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인공지능(AI)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통신과를 ‘AI정책과’로 바꾼다. 인공지능 기반 업무 체계를 행정 전반으로 넓히는 역할을 맡는다. 미래교육 기능은 격상한다. 미래교육과를 부구청장 직속 ‘미래교육단’으로 개편해 특화 교육 정책의 추진 속도를 높이고 맞춤형 교육지원 기능을 강화한다. 주민안전 분야는 현장 대응 체계를 묶는다. 교통과 산불 등 재난 관련 부서를 도시국으로 일괄 편제하고, 안전총괄과가 재난·안전 총괄 부서(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주민이 일상에서 성과를 체감하는 조직 역량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일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수성못페스티벌 기간에 수성못 관광안내소 ‘모티(MOTII)’에서 운영한 체험형 캐릭터 찻집 ‘뚜비 티하우스’의 판매 수익 351만 3천 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보는 뚜비에서 함께하는 뚜비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찻집 주인으로 변신한 뚜비가 방문객에게 직접 차를 건넸다. 말차라떼·구지뽕차·뽕잎차와 뚜비쿠키·피칸쿠키를 판매해 사흘간 뚜비차 1,292잔, 쿠키 929개 등 모두 2,221개가 팔렸다. 이번 행사는 ‘숲’ 중증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과 함께 운영했으며, 수익금은 수성미래교육재단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캐릭터 상품 판매에 머물던 수익 구조를 먹거리와 체험으로 넓히고, 그 수익을 다시 지역에 돌려주는 구조를 만든 것이다. 수성구는 이러한 방식을 뚜비 캐릭터 상품과 관련 사업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뚜비를 통해 발생하는 소비가 단순한 매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사회적경제 주체와 연결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곳에 다시 환원되는 ‘가치 있는 소비’로 이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수성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인 지난 21일 대구도시철도 수성구청역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역을 오가는 주민들이 참여했고, 현장에서 치매 조기검진을 받았다. 센터는 치매를 일찍 발견해 제때 치료와 관리를 받도록 돕고, 치매환자 등록과 지원 제도를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돌봄용품(조호물품)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배회 가능 치매환자 인식표 발급 ▲지문 사전등록 등을 안내했다.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중앙치매센터 시범사업인 ‘치매안심재산관리서비스’도 소개했다. 치매환자가 재산을 안전하게 관리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수성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만큼 지역사회가 올바로 이해하고 예방과 조기발견에 함께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가까운 곳에서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부터 수성구 내 편의점 6곳을 ‘마음건강편의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편의점 운영사인 BGF리테일(CU)과 함께하며, 참여 편의점은 만촌동·중동 등 6곳이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자주 찾는 편의점에 정신건강·자살예방 안내문과 홍보물을 비치해, 일상에서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점주들은 사전 교육을 받아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등 도움받을 곳을 안내한다. 마음이 힘들 때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나 정신건강 상담전화 로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다. 평일 야간과 주말에도 연결된다. 수성구보건소는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살위기·정신건강 상담 ▲사례관리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수성구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편의점에서 마음건강 정보를 접하고 필요한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기관과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정신건강 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7일 수성우체국과 ‘우편서비스를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주민은 가정에서 남은 약을 밀봉해 가까운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수성우체국이 우체통에서 약을 모아 지정 장소로 옮기면, 수성구가 소각장으로 운반해 처리한다. 수거함을 따로 찾아갈 필요가 없어진다. 이번 사업은 2026년 10월부터 추진되며, 수성구는 사업 시행과 함께 주민들에게 우체통을 활용한 폐의약품 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올바른 폐의약품 분리배출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더 편리하게 약을 배출할 수 있게 됐다”며 “폐의약품이 제대로 회수되도록 주민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약국과 공동주택, 학교 등의 폐의약품 수거함도 계속 늘려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