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전경. 사진제공/대구광역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케이메디허브)이 차세대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개발에 착수한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지난 상반기 총 23억 원 규모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미래의료혁신대응기술개발’ 신규 R&D 과제에 선정됐다. 과제는 치료용 방사성의약품의 안전성 및 치료효율 제고를 위한 플랫폼 기술개발을 목표로 2030년 12월까지 약 5년간 진행된다. 이번 과제는 경북대학교가 주관연구기관을, 케이메디허브가 공동연구기관을 맡아 후보물질 도출과 전임상 연구기반 마련을 위해 나선다. 최근 치료용 방사성의약품은 암 등 난치성 질환을 보다 정밀하게 치료할 수 있는 차세대 의료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방사성의약품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진단과 치료를 연계하는 정밀 의료기술로서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국내 방사성의약품 개발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임상진입이 가능한 후보물질 확보를 위해 앞장선다. 이를 위해 후보물질 최적화와 유효성 평가, 전임상 연구지원 역량을 방사성의약품 분야와 연계할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경북도청 전경. 사진/도청 사진 DB 경상북도는 17일 정부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신규 대형원전 2기 후보부지로 경북 영덕군을 최종 선정한 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부지선정평가위원회에서 부지 적정성, 환경성, 건설 적합성, 주민 수용성의 4개 항목에 대한 종합 평가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울산 울주군과의 경합 끝에 얻어낸 값진 결과다. ■ 영덕군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배경에는 과거 2021년에 중단된 천지원전 추진 당시 지질조사, 환경평가, 토지보상 등 핵심 절차가 진행된 바 있어 이미 검증된 입지 여건과 향후 부지 확장성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원전 건설 과정에서 가장 큰 난관으로 꼽히는 주민 수용성 측면에서도 사전 여론조사 결과 86.18%의 찬성률을 기록했으며, 실제 위원회 평가 점수 역시 경쟁 지역보다 월등히 높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더해 영덕이 정부의 에너지믹스 정책 실현의 최적지라는 점도 부지 선정에 크게 작용했다. 에너지믹스 정책이란 재생에너지 확대를 중심으로 원전·수소 등 무탄소 에너지를 활용하여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정책이다. 영덕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경상북도 웰니스관광지 현황 지도. 자료제공/경상북도 경상북도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웰니스관광 수요증가에 맞춰 지역 고유의 치유자원과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갖춘 ‘2026년 경상북도 웰니스관광지’ 6곳을 신규 선정했다. 올해 신규 선정된 웰니스관광지는 ▴소노캄경주 웰니스풀앤스파(경주) ▴선성현문화단지(안동) ▴사담재 스테이(문경) ▴성 베네딕도회 문화영성센터(칠곡) ▴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화) ▴울진군 요트학교(울진)로 6곳이다. 올해 선정지는 뷰티·스파 1곳, 힐링·명상 1곳, 스테이 2곳, 자연치유 2곳으로, 경북이 보유한 다양한 치유자원을 반영했다. 이번 신규 선정으로 경상북도 웰니스관광지는 기존 24개소에서 총 30개소로 확대됐다. < 2026년 경상북도 웰니스관광지 신규 선정 목록 > 경상북도는 선정된 웰니스관광지에 대하여 단순한 장소 소개를 넘어 관광객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관광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광객의 전 여정을 고려한 지원을 추진한다. 우선 웰니스관광 전문가와 컨설팅단이 참여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관광지별 운영 여건과 콘텐츠 특성을 진단하고,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홍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경상북도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차세대 백신 사업이 정부의 국민성장펀드 5월 승인사업으로 선정돼 3,0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이로써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 백신·바이오산업이 생산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중요한 전기를 맞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5월 28일 기금운용심의회를 열고, SK바이오사이언스의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연구개발(R&D) 및 안동 백신공장(L HOUSE) 증설 사업에 3,000억 원 규모의 장기·저리 정책자금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지원 기간은 10년이며, 경북에 생산 기반을 둔 기업이 국민성장펀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성장펀드는 정부와 금융권, 국민이 함께 조성한 150조 원 규모의 정책펀드로, AI·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5월 기금운용심의회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를 포함한 총 5건, 4조 1,400억 원 규모의 사업이 승인됐으며, 펀드 출범 이후 누적 승인 규모는 16건, 12조 5,000억 원에 달한다. ◇ 국민성장펀드 3천억 지원, 차세대 백신 상업화 기반 확대 이번에 지원되는 3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인포그래픽-영문)지하수 우라늄 제거 공정 및 시스템 개념도. 자료제공/경상북도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하수 내 유해 자연 방사성 물질인 우라늄을 99% 이상 제거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개발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금오공과대학교, 퓨리바이드(주)와 공동으로 국산 흡착제 및 수처리 공정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특허를 확보했으며, 연구 성과를 해당 분야 상위 20% 이내의 국제 SCI급 학술지인‘Journal of Environmental Chemical Engineering’과 ‘Groundwater for Sustainable Development’에 연이어 게재했다. 연구를 주도한 이기창 연구사는 국산 수산화알루미늄 미세입자를 활용한 공정을 설계하고 우라늄 제거 메커니즘을 규명해, 고농도 우라늄(644㎍/L)을 먹는물 기준(30㎍/L)보다 훨씬 낮은 2㎍/L 수준까지 저감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제거 효율을 99%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해 우수한 처리 성능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에는 금오공대 이원태 교수팀의 머신러닝 기술이 접목되어 제거 효율을 90% 이상의 정확도로 예측하며 공정 최적화를 지원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