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그동안 지자체의 농산물 가공 사업은 일회성 소비에 그쳐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 가운데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지역 관광 자원을 접목한 ‘농업의 6차 산업화’로 돌파구를 찾아 주목받고 있다. 대구 달성군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사색 파운드케이크(상표명 사색비슬)’가 지난달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달성군은 단순한 농가 지원 방식을 넘어,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인 ‘비슬산의 사계절’을 제품에 입히는 전략을 택했다.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인 ▲아로니아(봄) ▲미나리(여름) ▲우엉(가을) ▲연근(겨울)의 천연 색감과 풍미를 고스란히 활용해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특화 상품을 내놓은 것이다. 달성군이 개발한 고유 기술은 곧바로 지역 경제 현장으로 이어지며 민관 상생의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4월 관내 베이커리 업체인 ‘유가제빵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조 기술을 이전했다. 지자체가 연구·개발한 기술을 제공하면, 지역 기업이 이를 상품화해 지역 농산물을 대량 소비하는 구조다. 최근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11일부터 1박 2일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달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그리고 현장에서 발로 뛰는 실무분과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위원들의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우형규 소통전문강사가 초빙돼 ‘마음의 문을 여는 실전 소통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우 강사는 주민 소통 기술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방법을 강의해 위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위원들은 여수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힐링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위원 간의 유대감을 다지고 지친 심신을 충전했다. 김중구 달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위원들의 역량이 한층 더 높아졌다”며 “앞으로 달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중심이 되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드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b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대구·경북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워케이션 상품 홍보를 위한 ‘세일즈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유연근무제 확산과 함께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주목받는 워케이션(Work+Vacation)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성군은 대구시설관리공단, 대성에너지, 경창산업, ㈜화신, ㈜디와이씨 등 주요 기업을 직접 방문해 경영지원 임원 및 실무진과 간담회를 갖고 워케이션 지원 내용, 운영 프로그램, 시설 등을 소개하며 현장 예약 접수를 동시 진행했다. 달성군이 선보인 ‘가족형 워케이션’은 부모의 원격 근무 공간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자연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숲 체험 환경을 함께 조성해 가족 구성원 전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운영 거점은 호텔아젤리아, 도동서원 유교문화관, 스파밸리 등 3곳으로, 각 거점에는 공유 오피스 등 업무 공간이 마련돼 있어 역사·생태 관광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담당자들은 “직원 복지에 꼭 필요한 상품”이라며 “사내 홈페이지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이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교육 방향과 가족 소통을 위한 부모 교육 특강 ‘엄마학교·아빠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부합하는 자녀 교육법을 고민하고, 가족 간 대화와 공감의 가치를 되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다년간의 교사 이력과 부모 교육 활동을 이어온 ‘치즈케이크 육아’의 저자 착한재벌샘정(이영미) 작가가 진행을 맡는다. 오는 19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엄마학교’는 ‘육아는 나의 커리어’를 주제로 진행된다. 자녀 양육 과정에서 마주하는 스마트폰 구매 시기, 학업 관리 등 실제 현장 고민들을 다룬다. 이어 20일 오전 10시에는 ‘아빠학교’가 열려 ‘아빠, 힘들다 말해도 돼요’를 주제로 자녀와의 소통 법 및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강연은 달성군 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프로그램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강좌별로 학부모 40명씩 총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달성어린이숲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부모 역시 함께 배우고 성장해야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어린이집연합회(추진분과장 김해정)는 지난 10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지역 내 보육교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문화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 최일선에서 아이들을 교육하고 돌보는 교직원들의 헌신에 보답하고, 일상의 피로를 씻어낼 수 있는 특별한 휴식과 화합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행사는 남다른 사명감으로 지역 보육환경 발전에 기여한 우수 보육교직원 2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그간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딱딱한 분위기를 벗어던지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릴 화려한 축제가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추억의 복고 의상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에너지 넘치는 버스킹과 디제잉(DJing), 축하공연을 맘껏 즐기며 모처럼 활짝 웃고 소통하며 에너지를 충전했다. 김해정 달성군어린이집연합회 추진분과장은 “아이들을 온종일 품어주는 우리 선생님들의 따뜻한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무거운 책임감을 잠시 내려놓고 동료들과 함께 온전히 나를 비우고 채우는 행복한 힐링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시 시·구·군 의정회 회장단협의회(회장 손명숙, 前 대구시의원)는 9일 오전 달성군의회를 방문하여 김은영 의장과 각종 지역 현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오후에는 유가읍 소재 국내 최초 공립 화석 전문박물관인 ‘달성화석박물관’을 현장 시찰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현재 대구의 각종 어려움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교환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은영 의장은 “달성군의회를 방문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낸 대구시 시·구·군 의정회 의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전직 의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연륜을 배워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0일 유가읍 도의리 일대 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생활개선회원 40여 명은 개인의 농사일은 잠시 미뤄두고, 이른 새벽부터 농장에 집결해 마늘·양파 수확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번기 인력난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달성군 생활개선회는 매년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들을 찾아 꾸준히 일손을 보태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명숙 연합회장은 “모두 바쁜 시기임에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서로 협력하며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산물 소비 촉진 등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성군이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챙기는 밀착형 복지 행정에 나섰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이라는 현대 사회의 그늘을 지자체가 민간과 손잡고 직접 걷어내겠다는 취지다. 달성군은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 나눔, 안부 묻기’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성군 산하 읍‧면 맞춤형 복지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즐거운 생활지원단 등 민관 전문가와 주민들이 촘촘한 그물망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민관 합동 방문단은 이 기간 동안 관내 취약계층 300세대를 가가호호 직접 방문한다. 단순히 문 앞 지원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생활 실태와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는 ‘말벗 역할’까지 겸한다. 현장에서는 폭염을 이겨낼 수 있는 간편조리식품과 함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안내문 등이 전달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성군은 논공읍 위천리 648번지 일원에 위치한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을 기존 36홀에서 72홀 규모로 대폭 확장하는 공사를 이달 중 본격 착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36홀 규모로 처음 문을 연 위천 파크골프장은 뛰어난 접근성과 수려한 수변 경관으로 동호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어왔다. 실제로 군이 집계한 연간 이용객 현황을 보면 2023년 7만 9284명이던 방문객은 2024년 8만 8798명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9만 9454명을 기록하며 10만 명 선에 육박했다. 매년 1만 명씩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주말과 주중을 가리지 않고 빚어지는 코스 정체 현상 탓에 시설 확장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은 지난해 8월 이곳에서 열린 ‘2025 달성군·MBN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기점으로 더욱 커졌다. 대형 전국 대회를 안정적으로 치러낼 수 있는 역량을 증명하면서, 군은 전국 단위의 대회를 상시 소화할 수 있는 고품격 규격을 갖추기 위해 총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코스 확장 공사에 나서게 됐다. 이를 위한 행정 절차도 마무리됐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오는 20일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를 초청해 ‘물리학,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을 주제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역 주민의 인문학 및 과학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달성인문대학’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김범준 교수는 본인의 저서 ‘범준에 물리다’를 바탕으로 복잡한 일상 속 현상을 물리학적 관점에서 쉽게 풀어내며, 대중에게 새로운 인문학적 통찰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김범준 교수는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놀이꾼의 상상력’, ‘과학을 보다’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특히 학계에서의 탁월한 연구 성과는 물론,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과 대중 강연을 통해 복잡한 과학 이론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며 ‘과학의 대중화’를 이끌어온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9일부터 달성군립도서관 누리집(library.daegu.go.kr/dalseonglib)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달성군립도서관 측은 군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