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은 ‘2025 달성 아동극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으로 ‘깜빡도깨비야 같이 놀자’를 오는 28일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 오후 1시와 4시에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놀이연극 ‘깜빡도깨비야 같이 놀자’는 도깨비에게 받은 엽전을 통해 부자가 된 덕이와, 엽전을 독차지하려는 욕심 많은 맹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창작 마당극이다. 전래동화 속 도깨비 캐릭터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나눔의 중요성,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함을 일깨우는 내용을 담고 있어 교육적 메시지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개최된 시리즈 첫 공연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관객 참여형 공연 방식으로 신선한 호응을 얻었으며, 두 회차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두 번째 공연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매는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 가능 연령은 36개월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2025년 희망찾기 가족사랑 국내여행’을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찾기 가족사랑 국내여행’은 2011년부터 추진 중인 가족지원 사업으로,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소외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달성군과 달성복지재단이 협력해 운영하며, 경제적 여건 등으로 여행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가정에게 가족 여행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참여자는 총 12가족, 32명이다. 참가 가족들은 대구공항에서 출발해 △카멜리아 힐 △수목원 테마파크 △아쿠아플라넷 등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족성장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LED등에 직접 적어보는 체험도 진행되어 가족애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 참가자는 “LED등 만들기와 제주도 여행을 함께 하며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훈 달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의회는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15일간 제319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조례안 및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정례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3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된다. 주요 발언 내용으로 △고령화 시대, 달성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해소(박영동 의원)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 촉구(신달호 의원) △공공녹지공간 조성 및 유지·관리 방안 모색(양은숙 의원)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다. 이어서 17일부터 2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에 대한 세부 심사가 진행되며, 27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현안 사항에 대한 군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6월 30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19회 정례회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은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속 깊이 새기면서 한결같이 성원을 보내준 27만 군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난 1년의 도전과 변화로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1년의 임기 동안 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2일부터 1박 2일간 ‘달성행복복지한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운영 우수 지자체인 광주시 광산구를 방문해 지역사회보장계획과 특화사업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광산구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곳으로, 이날 달성군에 8개 분과 특화사업, 마을복지건강계획, 선한기업 원탁회의 등 다양한 복지사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워크숍 기간, 위원들은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방안과 지역복지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전북 군산 선유도와 근대역사문화거리 등 지역 문화 관광 명소도 함께 견학했다. 김홍수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의 전문성과 협력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지역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간편조리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행복나눔, 안부묻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읍‧면 복지팀·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조손가정에 후원물품 등을 전달하고 생활실태를 점검하는 사업으로, 매년 약 300세대를 지원한다. 올해는 특히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골곰탕, 육개장, 전복죽 등 간편조리세트로 구성된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 연계를 위해 생활 속 고충과 불편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적극 힘써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즐거운 생활지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따뜻한 돌봄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이 6월 4일부터 12월 24일까지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 하반기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관 신청 대상은 달성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5인 이상의 생활문화 동호회 및 예술단체로, 신청 시 대관료는 무료다. 대관은 1일 1회 최대 4시간, 주 2회까지 가능하며, 운영시간 내 이용할 수 있다.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는 2021년 6월 옛 대평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생활문화 거점 공간이다. 동아리실, 공작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연습 공간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목적실은 방음시설과 함께 드럼, 키보드, 믹서, 앰프 등 음악 장비를 구비하고 있으며, 대관 신청서에 장비 사용 희망을 기재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야외 운동장도 별도 협의를 통해 대관할 수 있다. 대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훈 이사장은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가 생활문화 동호회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달성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동호회와 단체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 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홍수)이 4월부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기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실생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금속노조 대구지부가 지난 2월 기탁한 후원금 400만 원으로 마련된 교육용 키오스크를 활용해 진행 중이다. 약 30회에 걸쳐 운영되며, 수강생은 매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복지관은 음식점 키오스크뿐 아니라 은행·병원 등에서 사용하는 무인기기 활용법을 반복 학습 방식으로 교육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향상과 자신감 제고를 돕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기계 앞에서 머뭇거리던 예전과 달리, 지금은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홍수 복지관장은 “단순한 조작법 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의 디지털 사회 참여 확대와 자존감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시 체험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달성군남부노인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6월 11일부터 6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농산물가공활용 소비자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통 디저트 만들기 과정으로, 떡잎새월병·구움찰떡·누룽지크리스피 등 3가지 전통 디저트와 지역 특산품인 유가찹쌀을 활용한 약밥 만들기 수업으로 구성됐다. 달성군은 유가찹쌀을 활용한 약밥 만들기 키트를 개발해 관내 농업인들과 함께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 디저트와 약밥 제조법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매년 관내 농산물 가공제품 홍보와 건강 먹거리 소개를 위해 소비자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2025년 4월 발족한 달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달성 고령친화사회 연구회(대표의원 박주용)’는 6월 11일(수) 오후 2시, 달성군의회 1층 회의실에서'달성군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기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주용 대표의원과 연구회 소속 전홍배, 서도원, 최재규, 이연숙 의원을 비롯해 연구 용역 연구진들이 참석하여, 향후 연구 계획과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의 연구 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연구는 △고령사회 대응 정책 환경분석 △고령친화도시 인증 추진을 위한 환경 진단 △달성군 고령사회 대응 정책 제언 등의 연구를 통해 달성군 맞춤형 고령사회 대응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주용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달성군의 고령화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여 그 특성에 맞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은영 의장은 “이번 연구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달성군이 더욱 고령 친화적인 도시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에게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책을 생활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처음으로 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달성군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으로부터 강사료, 도서 구입비 등 운영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7세에서 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15회에 걸쳐 7월까지 운영된다. 사서가 진행하는 ‘책 읽어 주세요’ 연계 프로그램, 그림책 놀이지도사가 이끄는 독서 및 독후 활동,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립도서관의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