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오전 10시, 의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경상북도교육감배 초·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출전 선수단의 결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는 의성교육지원청 관계자, 선수단 소속 학교 교장 선생님, 지도교사 등이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결단식은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의 격려사, 선수 대표의 선서문 낭독, 격려금 전달,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했고, 출전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자리가 됐다. 이번 육상대회는 예천 스타디움에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의성교육지원청을 대표하여 13명의 학생이 110mH, 200m, 800m, 원반던지기 등에 참가하여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선수 대표는 학생 선서를 통해 "이번 육상대회를 통해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며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 정신을 발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이우식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육상대회는 우리 학생들이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4일, 의성학생체육관에서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디지털 · SW-AI 체험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경상북도교육청AI교육센터와 연계하여 디지털 · SW-AI 교육지구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의성교육지원청이 주관했으며, 도내 유 · 초 · 중 · 고 학생과 학부모 등 총 590여 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 속 성황리에 진행됐다. ‘디지털 감성, 가족의 하루를 SW-AI로 채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프는 생성형 AI, 드론, 로봇, 코딩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가족 단위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실내외 총 17개의 체험 부스에서는 AI로 그리는 나만의 그림, 마인드스톰 자동차 경주, 드론 골넣기, 로보마스터 배틀 등 실생활과 밀접한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미래 교육의 진수와 디지털 기술의 매력을 온몸으로 체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이번 캠프는 학생이 주도하고 보호자가 협력하는 가족형 체험 활동으로 설계되어, 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월 13일 농업기술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화상병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상병 의심 신고 접수부터 초동 대응, 정밀예찰, 긴급방제(매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해 준해 진행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화상병은 사과, 배 등 과수에 큰 피해를 주는 국가관리 세균병으로 작업자에 의한 전파력이 매우 높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해는 충북 충주를 시작으로 전국 55농가, 19.8ha 면적에서 발생했으며, 경북 지역에는 아직 발생 사례가 없는 상황이다. 의성군은 화상병 확산 방지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모의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국가관리병해충 예찰단 운영과 접경지역 정밀예찰을 통해 화상병의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화상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며, “앞으로도 훈련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빙계얼음골 야영장에서 열린 ‘제14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이 행사는 의성군과 롯데웰푸드가 공동 주최한 대표적인 지역 상생 캠프 행사로, 의성마늘의 우수성과 지역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특히 최근 산불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회복하고,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더했다. 이번 캠프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120여 가족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의성마늘 수확 체험, ▲유리공예 티코스터 만들기, ▲마술쇼, 버블쇼, 어린이 클럽 DJ 공연 등 야외 레크리에이션, ▲조문국박물관, 산운생태공원 등 지역 명소 탐방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또한, 행사 기간 중에는 개그맨 이승윤, 전 야구선수 이대호, 인기 인플루언서 가족이 현장을 찾아 함께 체험에 참여했으며, 이들이 촬영한 영상은 향후 SNS와 유튜브를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돼 의성군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월 13일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지역 예비귀농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구, 부산, 울산 등지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4명이 참여해 이 가운데 3명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일정 기간 실제 농촌에 머물며 영농 체험과 생활 적응, 지역문화 탐방 등을 통해 농촌 정착 가능성을 직접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의성군은 이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귀농 준비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자두, 마늘, 복숭아, 가지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 선도농가에서 현장 체험을 진행했고, 지역에 먼저 정착한 귀농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조언과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농기계임대사업소,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 등을 견학하며 실제 농업 현장에서 유용한 정보와 기술도 익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도시민들이 농업과 농촌을 직접 경험하면서 귀농에 대한 이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 농업기술센터는 6월 1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및 응급상황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요령은 물론,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응급처치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위기 대응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주민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항상 경각심을 갖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형성을 위해 오는 6월 25일까지 하반기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문화의집과 안계청소년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상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만족도와 운영 결과를 반영해 기존 인기 강좌는 유지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한 것이 특징이다.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기존에 운영하던 브레인 바둑, 청소년합창단, 하브루타 베이킹, 청소년밴드, 창의로봇, 어쿠스틱 기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영상미디어 제작, 뮤지컬 아카데미 등 문화예술 체험을 확장할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안계청소년문화센터에서도 비트 드럼, 교과서 한자, 어쿠스틱 기타, 브레인 바둑, 창의로봇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의 청소년이며, 신청은 의성군 통합예약서비스 또는 청소년문화의집 및 안계청소년문화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가문화를 주체적으로 즐기고, 배움의 즐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지난 6월 12일, 옥산면에 거주하는 제2연평해전 전사자 故서후원 중사의 유가족을 위문하고, 서해수호 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故서후원 중사는 2002년 6월 29일, 오전 10시 25분경 서해 연평도 서쪽 14마일 해상에서 발생한 북한 선제 포격 도발로 인한 교전 중 사망한 전사자이며, 의성군은 2016년부터 매년 유족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위문 행사는 6월 13일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리는 제2연평해전 전사자 합동 위령제를 앞두고, 의성군 주관으로 마련됐다. 군은 유족 간담회를 열고,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한편, 유가족과의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故서후원 중사의 영전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유가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복지 향상과 예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앞으로도 호국영령의 명예를 높이고, 유가족 예우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월 12일 의성군립도서관에서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를 초청해 “느리게 나이 드는 마인드셋”을 주제로 저자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건강한 노후 준비에 대한 실천법을 소개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12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희원 교수 서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노인의학 분야 권위자로, 현재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 '저속노화 식사법' 등이 있다. 강연에서 정 교수는 ‘저속노화’의 개념과 함께 실천 가능한 생활 습관, 스트레스와 수면, 식습관 관리 등을 통한 건강관리법을 소개하며, 저속노화가 단순한 건강한 노화가 아닌 삶의 질을 높이는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강연이 군민들의 노후 건강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성군립도서관을 통해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립도서관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군청공원 내 바닥분수와 벽천분수를 오는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수 운영은 무더위를 식히고 군민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분수는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하루 두 차례 가동되며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가동이 중단될 수 있다. 분수 시설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자주 찾는 공간인 만큼, 의성군은 안전관리자를 상시 배치하고, 정기적인 청소와 수질 검사를 통해 위생과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힉이다. 군 관계자는 “군청공원 분수는 무더운 여름철 군민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특히 야간에는 LED 조명과 함께 어우러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 관리와 현장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에 밀접한 여름철 편의시설을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