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11일 목요일 오전 11시 북구청에서,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대표 김경미)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따라 기업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교류, 공동관심사업 협력 등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는 1993년 설립되었고 약 1,300개 업체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합회는 회원들의 협업을 통한 기업 성장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청과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의 교류를 통하여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경쟁력 향상, 나아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9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우리들병원 17층(국채보상로 648)에서 ‘2025 대구 내일(My Job) 공동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 중구청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노사발전재단 대구중장년내일센터,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대구보건대학교 등 관계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구직자에게는 폭넓은 취업 기회를, 구인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현장 맞춤형 채용의 장이다. 채용 분야는 △물류지원 △운수업 △경비·청소 △시설관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으로, 우리요양원과 (주)와이앤피 등 지역 중소기업 25개 사가 참여해 100여 명을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협력 기관 부스를 통해 소상공인, 중·장년, 여성,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취업 상담, 직업교육, 일자리 정보 제공이 이루어지며, 증명사진 무료 촬영과 취업 컨설팅 등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전 신청 또는 행사 당일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5일 대덕문화전당에서 ‘전국 대학생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청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대학생들에게는 인공지능에 대한 자신들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소개함과 동시에 남구의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호기심을 만족시키고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미국 산호세주립대 조성우 학생과 동국대 은하윤 학생이 함께 결성한 ‘친구하자’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친구하자’팀은 인공지능을 통해 이용자 간 특히 고령층들의 관심사를 분석하여 적절한 대화상대를 찾아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션을 소개했다. 이 어플을 통해 친구가 없는 어르신들에게 취미가 맞는 대화상대를 찾아주어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이들 간의 대화를 분석하여 치매나 우울증 등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음에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게임을 통해 학생들이 쉽고 재밌게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인공지능의 피드백을 통해 목표 달성을 위한 적절한 어드바이스를 제공하는 어플리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3일 협성경복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소소심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소심이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앞 글자를 딴 말로, 이 세가지는 위기 상황 시 피해와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남구청은 주민들의 각종 안전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소소심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월 3일에는 협성경복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등을 중점으로 하여 소화기를 직접 사용하여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연습용 마네킹을 통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해보는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소소심 교육은 나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어, 실제 체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주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장기·인체조직 기증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온라인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추진한다. ‘생명나눔 주간’이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제6조의 2에 따라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일간 운영되며, 장기 등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정됐다. 남구는 해당 기간 동안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관하는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에 동참하여 구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기증 희망 등록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생명나눔’은 자신의 장기조직 등을 대가 없이 기증하는 고귀한 행동으로, 1명의 뇌사장기기증자는 최대 9명에게, 인체조직기증자는 최대 100여 명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할 수 있다. 기증 희망 등록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홈페이지또는 △남구보건소 등 가까운 등록기관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남구는 이번 주간뿐만 아니라, 매년 지역 축제와 매월 1회 실시하는 보건소 심폐소생술 무료 교육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팔공청년회의소는 지난 6일, 동구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하반기 캠페인을 개최하고, 돌잔치 지원과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첫돌을 맞이한 가정에 돌상 대여, 돌잡이 행사, 기념 촬영 기회 등을 제공했으며, 대구동구가족센터 장소와 행사 준비를 지원하여 총 5개 가정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병찬 대구팔공청년회의소 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지역사회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청년회의소가 앞장서 가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인식을 널리 확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기쁨이 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팔공청년회의소의 나눔과 실천이 저출생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했다. 한편, 대구팔공청년회의소는 지난해 동구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저출생 대응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제11회 팔공산 왕건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신숭겸장군유적지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팔공산 왕건축제는 화합과 포용으로 고려를 건국한 태조 왕건과 지혜와 충절로 빛나는 신숭겸 장군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는 축제로 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주최로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체험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산영화제 △고려 건국의 순간을 재현하는 국궁대회(내가 제일의 신숭겸이다.) △전통문화 체험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경연대회(갓탤런트) △찾아가는 음악회 △행운권 추첨 등이다. 특히, 올해는 플리마켓과 향토먹거리 장터, 지역특산물 판매부스 등 부대행사가 작년 대비 확대돼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남호 위원장은 “올해 제11회 팔공산 왕건축제는 단순한 역사문화축제를 넘어, 지역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진정한 주민축제의 의미를 담았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오셔서 고려 건국의 숨결과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의회가 의원연구단체를 중심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등 연구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거버넌스와 정책성장 의정 연구회’는 연구 주제에 대해 실효성 있는 결과를 만들기 위한 연구 세미나를 진행했고, ‘달성 고령친화사회 연구회’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초 자료 확보와 타 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수범지역을 방문했다. ‘거버넌스와 정책성장 의정 연구회’는 8월 22일 달성군 재정과 기금 운용 현황 분석과 효율적인 기금운영 방안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열어 열띤 토론과 질의 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달성 고령친화사회 연구회’는 8월 27일 경남 거창군의회와 진주 LH 고령자복지주택을 방문해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절차·운영 현황 등을 청취하고, LH에서 운영하는 고령자복지주택 시설 및 시니어클럽 운영 현황 등을 견학했다. 김은영 의장은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현장에 기반한 정책 설계 △부서 ·기관 간 협업 필요성 강화 △군민 생활밀착형 성과 창출을 위한 관련 조례·예산 등과 연계할 계획이며, 이러한 연구단체의 활동이 성과로 이어질 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7일 화원읍 달성중학교 부지에 조성된 학교복합시설 ‘달성이룸캠프’ 개관식을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청년 등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대구 최초의 학교복합시설을 둘러보며 높은 관심과 기대를 드러냈다. ‘달성이룸캠프’는 1951년 개교한 달성중학교의 유휴 교사동을 리모델링하여 새롭게 조성한 공간이다. 2023년 달성군과 대구광역시교육청 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운영되는 사례다.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40개 학교를 선정해 추진하는 지역 정주여건 개선 대표사업으로, 사업 첫해 대구에서는 달성군의 화원초등학교와 달성중학교, 군위군 1개교가 선정됐다. 시설규모는 4층 건물의 교사동 2,530㎡ 리모델링과 505㎡ 규모의 야외정원, 운동장, 주차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3층은 강당과 카페형 라운지, 영어·과학체험 교육실, 자기주도학습실(공공관리형 스터디카페)이 마련되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달서주거복지센터와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5 달서 주거복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들의 주거복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주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올해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고독사 방지를 심도 있게 다뤄 큰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정리수납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비법 ▲공공임대주택 제도의 이해와 활용 전략 등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강의는 모두 주거복지 분야 전문가들이 맡아 진행했으며, 매 회차마다 질의응답과 맞춤형 상담이 이어져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거는 삶의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영역인 만큼,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주거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