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그대에게 드림’ 황인엽, 이혜리가 꿈의 조합을 완성했다. 오는 2026년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연출 유선동, 극본 정은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컨텐츠플래너·빅오션이엔엠)은 꿈을 이루고 돌아온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황인엽 분)과 꿈을 잊은 채 사는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이혜리 분)의 재회 후일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같은 꿈을 꾸던 시절 미완성으로 남겨진 영화,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랑을 다시 써 내려가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유쾌하면서도 설레는 현실 공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글로벌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황인엽, 이혜리의 만남만으로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여기에 ‘트리거’ ‘경이로운 소문 1,2’ ‘배드 앤 크레이지’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유선동 감독이 연출을 맡고,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집필에 참여한 정은비 작가가 극본을 맡아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황인엽은 혜성처럼 나타난 천재 영화감독이자, 현재가 되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9. 23.부터 대가면을 시작으로 정책소통간담회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정책소통간담회는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데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질의응답 시간을 확대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수렴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곧바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 계획에 반영해 추진상황을 주민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의 가장 큰 자산은 군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라며 “행정이 가진 한계를 현장과의 소통으로 뛰어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정책소통간담회가 군민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정책소통간담회는 9월 24일 벽진면, 25일 용암면, 26일 수륜·월항면, 10월 2일 초전면, 13일 가천면, 14일 선남면 순으로 진행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9월 23일 밤 대가야박물관 광장에서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2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년 전인 2023년 9월 23일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 16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가야고분군)의 등재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이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비롯한 대북퍼포먼스,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행사들이 운영됐다. 특히 등재2주년을 기념한 드론 라이트쇼는 520대의 드론이 지산동 고분군의 밤하늘을 수놓았는데, 520대는 기원후 42년 건국하여 562년 멸망한 대가야의 존속기간인 520년을 의미한다. 드론 라이트쇼의 연출은 세계유산도시이자 대가야 고도 고령군을 나타내는 여러 콘텐츠로 구성되어 고령군민들과 고령을 찾은 관광객들이 대가야 역사문화도시 고령군의 분위기를 드러내었다. 동시에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고대국가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온전히 담고 있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무대로 개최되며, ‘대가야, 열두개의 별’이라는 주제로 대가야 악성 우륵 선생이 작곡한 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9월 23일 팔거천 산책로 일원에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팔거천 달빛걷기 : 자기혈관지킴이'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 슬로건은‘오늘의 한 걸음, 내일의 심뇌혈관 건강!’으로 강북지역 주민 생활터 내 대표 힐링 공간인 팔거천 산책로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걷기 활동을 통해 올바른 걷기 방법을 전파하고 일상 속 심뇌혈관질환 예방 습관을 확산시키는데 초점을 두었다. 사전 프로그램으로 ▲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 포토존 ▲ 자기혈관 숫자알기(혈압·혈당 측정) 부스 ▲금연, 절주, 우리 동네 걷기좋은 길 홍보 부스 등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정보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는 전문 운동처방사의 지도에 따른 준비운동으로 시작해, 동천역에서 출발하여 구암역 반환점을 거쳐 다시 동천역으로 돌아오는 왕복 3km 단체걷기로 진행됐다. 반환점에서 바르게 걷는 방법을 알리기 위한 걷기 퀴즈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모든 코스를 마친 후 정리운동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참여 주민들은 “야간에 걷기 행사가 개최되어 직장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9월 22일 라오스 현지에서 10월 안동시로 파견될 계절근로자 30명에 대한 최종면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접은 2026년부터 농가의 수요에 맞춰 계절근로자 도입 시기를 다변화하기 위한 첫 시도로, 특히 10월 도입을 통해 시설원예 등 겨울농사 분야에서 8개월간 근무할 근로자를 선발하는 첫 시도다. 면접에서는 근로자의 성실성과 기술 숙련도,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농가에 적합한 우수 인력을 선발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안동시는 열대지방 출신 근로자들이 한국의 겨울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 안정적인 노동력을 확보하고,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농가 수요에 맞춰 10월 도입 시기를 새롭게 추가한 만큼, 우수한 계절근로자를 조기에 확보해 시설원예 농가의 안정적인 노동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돕고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전통시장과 수산물도매시장에서 다양한 할인․환급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중앙신시장, 구시장, 용상시장에서는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열린다. 행사 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일간이며, 소비자는 수산물을 구입한 뒤 결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각 시장별 환급처를 방문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1인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산불재난지역 특별행사(9월 26일~30일)와 추석 명절 행사(10월 1일~5일) 두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구간별 1회씩 참여할 수 있어 최대 4만 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환급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특히 10월 1일부터 5일까지는 농․축산물 환급행사도 함께 진행돼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중앙신시장은 행사 때마다 몰려드는 인파로 환급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점을 고려해, 이번에는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기존 환급처 인근 1층에 별도 임시부스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의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특허청은 9월 23일 오전 11시 국립광주과학관(광주시 북구)을 방문하여 ‘독립과 발명’ 전시를 관람했다. 이어서 광주 중소기업 임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광주 방문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현장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지식재산 활용과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특허청은 국립광주과학관과의 협업을 통해 과학관에서 순회전시(2025. 8. 14. ~ 9. 30.) 중인 ‘독립과 발명’ 기획전을 관람하고 그 협력사항과 성과를 점검했다. 이어, 국립광주과학관 별빛누리관에서 광주 중소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중소기업 지식재산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기반 경쟁력 확보 방안과 지원 사업 관련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과정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에 대해 특허청은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 사업의 내년도 예산 규모를 확대 편성하고, 지원 한도 및 단가 조정 등을 통해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교통할인] 자동차 할인 ◆ 자가용 여행? 혜택은 커용! 자동차 여행자 대상 온누리상품권 1~2만 원 지급 - 이벤트기간: 10.13.(월)~11.16.(일) - 상세안내: 여행가는 가을 누리집→특별 여행 혜택→교통 혜택→자동차 - 참여자 중 운전점수 상승자는 2만 원 지급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릉군은 지난 9월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관광재단 7층 대회의실에서 서울관광재단과 관광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울릉군 관계자 4명이 참석했으며 서울관광재단에서는 길기연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과 관광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관광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국내외 관광객 대상 상호 관광 홍보 협력 ▲관광 인프라 및 마케팅 역량 상호 보완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울릉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도권 관광 거점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울릉군 관광자원의 경쟁력 제고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협약은 울릉군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울릉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꿈꾸는 청춘밴드'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올여름 대형 페스티벌 무대를 완주한 기세를 잇는다. 캐치더영(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새 싱글 '안아줘'를 발매하며, 지난 6월 '이상형(Ideal Type)' 이후 약 3개월 만에 컴백한다. 올여름 캐치더영은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사운드 플래닛' 등 굵직한 대형 페스티벌에 연달아 출격하며, '페스티벌형 밴드'이자 '라이브 특화 밴드'로서의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또한 각종 대학 축제와 단독 콘서트, 버스킹 공연을 통해 갈고닦은 탄탄한 밴드 합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는 대형 스테이지 위에서 한층 빛을 발하며 캐치더영만의 무대를 완성했다. 관객과의 호흡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떼창 장면과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한 밴드 사운드는 이들이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차별화된 매력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신보 '안아줘'는 그간 갈고닦은 성장의 연장선에서 밴드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꾸준한 페스티벌 무대 경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