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KBS가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를 선보이며, 핑크빛 설렘을 예고했다. 오는 10월 27일 (월) 첫 방송 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는 커리어를 위해 치열한 시간을 보내느라 아직 사랑을 찾지 못한 여성들과 사랑 앞에서는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고 믿는 남성들의 로맨스를 섬세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세상에 없던 ‘연프’, 연상연하의 리얼 로맨스를 함께 지켜볼 MC로는 한혜진X황우슬혜X장우영X수빈이 발탁됐다. 모델 한혜진은 숨은 러브라인도 캐치해내며 연애 고수의 면모를 보일 예정. ‘누난 내게 여자야’를 통해 MC로 데뷔하는 배우 황우슬혜 또한 연상녀들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며 활기를 더한다. ‘아이돌 연하남즈’ 장우영X수빈 또한 시선을 끈다. 2PM 장우영은 연프 마니아다운 ‘연프 분석가’의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할 예정이다. 여기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은 “연애는 잘 모르지만, 10살 많은 누나가 있어서 누나들의 마음은 잘 안다”고 자부해 기대를 모은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10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디지털 똑똑 교실’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올바른 디지털 사용 습관을 기르고, 부모와 함께 디지털 시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년별 수준에 맞게 초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1기(10월 19일)와 3~4학년생 대상 2기(11월 9일), 그리고 오전에는 1~2학년생, 오후에는 3~4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3기(12월 13일)로 나눠 진행된다. 각 기수별로 오전·오후 두 개 반으로 운영되며, 학생과 보호자가 한 팀을 이뤄 한 반당 10팀씩 총 20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단순한 강의식 수업을 넘어 ▲디지털 보물찾기 ▲디지털 세상 속 안전 규칙 만들기 ▲가족 디지털 스토리북 제작 ▲인공지능(AI) 활용 콘텐츠 만들기 등 체험형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도서관은 이번 교육이 가정 내 디지털 문해력 향상과 건강한 미디어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과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전국 이몽룡 선발대회’본선이 오는 10월 18일 제29회 봉화 송이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9월 봉화군청에서 열린 2차 예선에서는 자기소개와 장기 발표, 심사위원 질의응답을 거쳐 본선 진출자 20명이 최종 확정됐다. 본선은 봉화의 대표 가을 축제인 송이축제 현장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은 개성있는 장기와 기량을 선보인다. 또한 심사위원들의 질문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현대의 청백리상’을 드러내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크로스오버 가수 손태진이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 6월 열린 2025 글로벌춘향이 선발대회 진(眞) 수상자 김도연씨가 특별 출연해 무대 위에서 춘향과 몽룡의 상징적 만남을 재현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몽룡 선발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봉화의 전통과 청백리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전국에 알리는 문화콘텐츠”라며 “이번 본선을 통해 봉화가 다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비원뮤직홀에서는 오는 2025년 10월 18일 오후 5시, 개관 3주년을 맞아 특별한 축하 기념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022년 10월 문을 연 비원뮤직홀은 개관한 이래 현재까지 클래식 전용 소극장으로써 지역의 많은 문화 향유 생활에 기여해 왔다. 문화 불모지라 불리던 대구 서구에 클래식 공연장이 신설됨으로써 지역의 문화예술계에 숨을 불어 넣었고, 더욱이 서양음악인 클래식 장르를 특화함으로써 지역 내 고품격 문화시설을 확보했다. 지난 3년간 세계적인 수준의 예술가부터 지역 예술가들까지 많은 연주자들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였으며, 그 결과 신생 소공연장으로써는 이례적으로 빠른 시기에 지역에 중심을 잡아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문화 거점이 됐다. 또한, 클래식이라 하여 품격 있고 어려워 마니아를 위한 공연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지역민이나 클래식 입문을 희망하는 관객들도 더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이원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고품격의 정통 클래식 공연과 듣기 쉬운 클래식 공연을 지역에 보급함으로써 클래식 팬들에게는 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4일, 지역 공판장(상주농협‧상주원예농협)과 선별농협(낙동‧외서‧남상주)간 협업을 통해 상주 곶감용 떫은감 온라인 전자경매를 시범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범 도입하는 온라인 전자경매는 농협공판장 전자거래 플랫폼을 활용하여 출하자, 중도매인 등이 거래를 체결하고, 공판장에 상품 반입없이 출하자의 선별농협에서 중도매인 등이 원하는 거래처로 직접 배송한다. 온라인 전자경매 계획물량은 30톤으로, 오는 20일 이후 선별농협을 통한 상급 수준의 떫은감에 한해 경매가 진행되며, 정가(수의)매매 거래방식으로 경매단위는 일반경매와 동일하게 상자당 20kg이다. 상주 곶감용 떫은감은 10월 중순부터 농가직접 또는 지역농협에서 선별하여 공판장으로 옮겨 경매가 이뤄지며, 이에 따른 운송비, 위탁(상장) 수수료 등의 농가 비용부담 경감, 경매시기 상품반입 적체 해소, 농가편의 도모 등 유통효율 및 수취가격 제고 방안으로 온라인 전자거래를 도입하게 됐다. 올해 시범 도입을 통해 유통비용 절감, 수취가격 제고, 유통기간 단축 등 성과분석을 토대로 계획물량 점진적 확대, 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58개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외부 환경과 민원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엄격한 상대평가를 통해 43개 기관이 선정됐다. 상주시는 2015년, 2019년, 2022년에 이어 이번에도 4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인증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민원실 환경 개선과 친절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인증은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 유지되며, 12월 초에는 행정안전부 인증 현판이 수여되고 인증 현판 게첨식도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도내에서 상주시는 국민행복민원실 유공공무원 장관(개인)표창 기관으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재인증을 통해 상주시는 ‘시민 중심의 열린 민원실’로서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포항시 환호공원에서 개최되는 ‘2025 경상북도 산림박람회’에 참가해, 안동의 수려한 산림‧관광자원을 홍보한다. ‘2025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는 경상북도가 주최‧주관하며, ‘숲으로 미래로 포레스트 경북’을 주제로 경상북도의 산림정책과 산림‧관광자원 전반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자리다. 경북산림기업관, 시군 산림홍보관, 유관기관 홍보관 등 100여 개 부스에 도내 시군을 비롯해 산림기업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안동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안동시 홍보관을 운영하며 ▲산림‧관광자원 홍보 ▲안동무궁화 나눠주기 ▲목재 한지 무드등 만들기 체험 ▲안동특산품 시식 및 홍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5 경상북도 박람회를 통해 안동의 수려한 산림과 다양한 휴양‧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한편, 다른 시군의 산림 관련 사례를 벤치마킹해 안동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지난 9월 26일 개최된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관람하기 위해 안동을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홍보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공간정보 홍보부스에서는 축제 방문객들에게 드론을 활용한 공간정보 활용 사례(재난 대응, 교통관리 등)를 영상으로 알기 쉽게 소개해 일상생활 속 공간정보의 미래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한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 주소를 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더불어 드론축구 체험부스에서는 드론 비행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풍산읍 유소년 드론축구단의 시범경기로 드론스포츠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흥미를 높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부스는 직원들이 직접 운영해 공간정보와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드론축구 체험을 통해 첨단 기술을 가까이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공간정보와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은 14일,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예천군 청소년 둥지 배움터(예천형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예천군 청소년 둥지 배움터(이하 ‘배움터’)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핵심 과제로 추진됐으며, 교육부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지역 청소년의 학습 격차 해소와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대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배움터는 예천읍 청소년수련관을 거점으로 감천·용궁·풍양면에도 함께 설치되어 독서실 기능 뿐만 아니라 EBS 학습콘텐츠와 AI 기반 학습진단, 학습코디네이터의 맞춤형 코칭을 결합한 학습모델로 운영되어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은 사업 경과보고, 운영 설명, 학생 소감 발표, 테이프 커팅과 소망카드 달기,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한국교육방송공사 김유열 사장을 비롯한 교육기관 관계자와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김학동 군수는 “청소년 둥지 배움터는 교육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제4차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국제통화기금(IMF)ㆍ세계은행(WB)의 연차 총회(Annual Meetings) 참석을 위해 10월 15일 출국한다. 구 부총리는 10월15일과 16일 예정된 ’25년도 제4차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1일차(10.15일)에는 업무만찬을 겸하여 세계경제와 금융안정성 현안, 국제금융체제 논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2일차(10.16일)에는 아프리카 협력 프레임워크, 금융부문 현안을 논의하는 등 2일간 총 8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0월 15일에는 올해 주요 7개국(이하 G7) 회의 의장국 캐나다의 초청으로 인공지능과 금융범죄, 사기를 주제로 개최되는 G7 고위급 대화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10월 17일 구 부총리는 IMF 이사국 대표(Governor)로서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에 참석한다. 동 회의에서는 25개 IMF 이사국 재무장관 또는 중앙은행 총재들이 참석하여 최근 세계경제 상황 및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