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새마을회(회장 김덕수)는 13일 김천시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새마을연대는 새마을운동중앙회와 경상북도새마을회에서 역점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젊은 세대들을 새마을운동에 유입시켜 혁신적이고 변화된 새마을운동을 추진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행사에는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의장, 조용진 경상북도의원 등 내빈들도 참석해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동협 김천시청년새마을연대 신임회장은 “이렇게 청년새마을연대 발족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새마을정신을 적극 실천하여 김천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1970년부터 시작된 새마을운동을 이제 젊은 세대들이 계승해 나가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김천의 미래를 위해 청년새마을연대가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글로벌 부동산 프랜차이즈 리맥스코리아가 글로벌 이사 전문기업 크라운 월드와이드 코리아와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리맥스코리아는 해외 이주 고객들에게 크라운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사 서비스를 안내할 수 있게 되었다. 부동산과 이사는 불가분의 관계라는 점에서 두 회사의 협력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 제휴로 이어졌다. 크라운 월드와이드 코리아는 60여 년의 글로벌 경험과 전 세계 60개국 200여 개 지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및 개인의 해외이사와 리로케이션을 지원해온 글로벌 선도기업 크라운 그룹의 한국 법인이다. 특히 기업 파견 이사, 럭셔리 이사, 리로케이션, 비자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리맥스코리아는 110여 개국 14만 5천여 명의 에이전트가 활동하는 세계 최대 부동산 네트워크로, 국내외 매입·임대와 투자 서비스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리맥스코리아 관계자는 “부동산과 이사가 맞닿아 있는 고객의 필요를 고려해 전문 파트너와 협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이고 차별화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국제로타리 3700지구 고령로타리클럽은 10월 13일 고령군과 협업하여 고령 관내 결손가정 학생 2가정에 500여만원의 사업비로 공부방 만들기,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협업 사업은 세상의 중심이 따뜻하길 바라는 의미의 “가온누리프로젝트”지원사업으로 결손 학생의 생활 안정을 돕고 자립기반을 돕고자는 취지에서 관내 학생 2명에게 책상과 침대를 지원하여 공부방을 만들고 도배, 장판교체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학생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평소 고령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고령군 교육발전을 위해 매년마다 잊지 않고 성금과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고령로타리클럽(회장 최유승)은 이번에 지역의 결손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가온누리 프로젝트”로 학생들이 학습 능력을 키우고 미래에 대해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취약계층의 아이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게 공부 환경도 꾸미고 주거환경도 개선 시켜주셔서 감사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춘양면 서벽2리 김기년 이장은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뜻을 모아 지난 13일 봉화군 교육발전기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기년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봉화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만희 춘양면장은 “지역 주민의 따뜻한 관심과 정성이 더해져 교육발전기금이 더욱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탁해 주신 김기년 이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 교육발전기금은 관내 학생들의 장학금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되며,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매년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가족센터가 성평등가족부가 실시한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결과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성평등가족부에서는 전국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225곳을 대상으로 서비스 실적 등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정량, 정성평가를 실시해 68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봉화군가족센터는 2025년 9월 말 기준 20명의 아이돌보미가 6,688건 이상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철저한 아이돌보미 관리와 체계적인 교육, 투명한 운영을 통해 이용자 가정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봉화군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신뢰받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입증한 것으로서, 지역사회 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이번 최우수등급 선정을 계기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구봉공원 일원과 의성문화원에서, 의성문화원 주최․주관으로 '제39회 의성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문화제는‘의성, 예술로 놀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의성의 전통 인문자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군민 중심의 지역문화예술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놀이터’라는 참신한 공간 개념을 도입해 행사장을 8개 테마존으로 구성했다. △주무대 공연이 열리는 ‘예술놀이터’ △학술대회와 전시가 진행되는 ‘지식놀이터’ △다양한 예술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아트놀이터’ △플리마켓 형태의 ‘솜씨놀이터’ △지역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놀이터’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터’ △공공부스와 농특산물 판매가 함께하는 ‘풍요놀이터’ △의성주막과 푸드트럭이 운영되는 ‘장터놀이터’ 등으로 꾸며진다. 이처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형 문화축제로서의 성격을 한층 강화했다. 개막식은 10월 17일 오후 6시 구봉공원 주무대에서 열린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팝쇼’ 무대와 함께 가수 은가은과 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년 도산서원 야간개장’이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다인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연휴를 맞아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하루 평균 2천 명 이상이 방문해 행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올해 야간개장은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16일간 도산서원 일원에서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됐다.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해, 고즈넉한 서원의 야경과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며 특별한 가을밤을 보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은 도산서원 야간개장은 20~30대 젊은 관람객층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이는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입소문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알려지면서 젊은 세대의 관심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서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도산서원의 아름다운 야경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가족 모두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해외 유명 관광지 못지않은 감동적인 경험이었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학생들의 등하교 시 마땅한 하차 장소가 없어 왕복 6차로인 학교 정문 인근 국도 위에 학생들을 하차시켜 사고위험이 컸던 대구 현풍중·고등학교의 통학 위험 문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을 통해 해결됐다. 국민권익위는 오늘(13일) 대구 현풍고등학교 강당에서 유철환 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학교와 연접한 사유지를 주차장(드롭존)으로 조성해 국도 5호선 도로에서 주차장으로 차량을 진입하게 하여 승하차하는 통학 및 교통안전 방안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대구 현풍중·고등학교는 1953년에 개교되어 현재 67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지역의 명문사학으로, 달성군 경계 부근 변두리에 위치하여 교통이 불편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아 등하교 시간대에는 학생들의 등하교를 돕는 학부모 차량이 더해져 교통혼잡이 가중됐다. 국도 5호선은 학교 방향으로 굽어진 내리막길이고 인근에 산업단지가 위치하여 수시로 대형차량이 질주하는 상황에서, 등하교 시간대에 학생 통학 차량과 국도의 대형·일반 차량이 뒤엉켜 안전사고 위험이 컸다. 실제로 학교 정문 인근에서 최근 5년간 사망사고를 포함하여 연평균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YB가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투어 대장정에 오른다. YB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5 전국투어 ‘YB REMASTERED 3.0 : Transcendent’를 시작으로 전국투어의 서막을 연다. 이번 전국투어는 내달 22일과 23일 서울 장충체육관, 11월 29~30일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 12월 6~7일 창원 KBS창원홀, 12월 13~14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12월 20일 대구 엑스코 전시장 1홀, 12월 24~25일 고양 아람누리, 12월 27~28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등으로 웅대한 여정을 이어간다. YB는 윤도현을 필두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음악을 향한 변함없는 열정과 존재감을 증명해왔다. 이번 투어는 30년간 YB가 걸어온 세월과 그들을 사랑해 준 팬들,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30주년 전국 투어는 단순한 회고가 아닌 YB가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입증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초월’을 뜻하는 공연의 부제처럼, 30년의 서사를 관통하는 드라마틱한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잘 자란 딸 하승리가 좌충우돌 아빠 찾기 여정을 시작한다. 오늘(13일)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우당탕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오늘(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강마리(하승리 분)의 출생에 대한 비밀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풍주(류진 분), 강민보(황동주 분), 진기식(공정환 분)은 각자 정자채취실 앞에 서 있어 이들이 어떤 연유로 이곳을 방문한 것인지 궁금해진다. 특히 민보는 아내 주시라(박은혜 분)와 함께 있어 이들이 아이를 바라고 있음을 암시한다. 하지만 마리가 태어난 뒤, 가족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결국 민보는 울고 있는 어린 마리를 두고 자리를 떠 버리고, 시라는 마리를 붙든 채 “아빠는 이제 없다”고 말해 가족 안에 감춰진 사연에 호기심을 더한다. 그렇게 민보가 마리를 떠난 지 20여 년이 흐르고, 어느새 훌쩍 커서 의사를 꿈꾸는 딸 마리는 누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