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이랑 법률사무소]사진제공= 스튜디오S, 몽작소](/data/photos/portnews/202604/20260410184519-85105.jpg)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 극본 김가영·강철규, 제작 스튜디오S·몽작소)가 더욱 강력해진 2막의 문을 연다. ‘귀신 전문 변호사’ 신이랑(유연석)과 ‘냉혈한 에이스 변호사’ 한나현(이솜)의 운명적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극의 흐름을 뒤바꿀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유연석X이솜 본격 공조, ‘신들린 파트너’ 되나?
가장 큰 기대 요소는 단연 신이랑과 한나현의 관계 변화다. 지난 7회에서 스스로 신묘한 향을 피워 ‘귀신 전문 변호사’로 완전 각성을 알린 신이랑과 대형 로펌 태백을 박차고 나온 한나현. 대립 관계로 시작했던 두 사람은 이제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또 ‘망자의 비밀’을 공유하는 사이까지 됐다. 특히 한나현이 신이랑 법률사무소에 함께 있는 스틸컷이 공개되며 본격 공조에 대한 기대를 모으는 바. 망자의 진실을 읽어내는 신이랑과 냉철한 법리 해석을 자랑하는 한나현이 선보일 ‘신들린 팀워크’가 2막의 카타르시스를 책임질 전망이다.
#2. 자매의 재회, 그리고 이솜의 각성?
지난 8회 엔딩을 장식한 한나현과 죽은 언니 한소현(황보름별)의 재회는 2막의 감성적인 줄기를 이룬다. 오늘(10일) 본방송에서는 영원할 수 없어 더 슬프고 찬란한 두 자매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 예고됐다. 신이랑의 몸을 빌려 마주하게 된 자매의 애틋한 시간과 언니 한소현이 동생 한나현에게 전하고자 하는 마지막 진심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언니의 죽음 이후 가수가 꿈이었던 소녀에서 냉소적인 변호사로 변해버린 한나현의 숨겨진 가족사 역시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다.
#3. 빌런 김경남의 도발 & 회장父 최광일의 귀환, ‘태백’과의 전면전?
신이랑의 비밀을 파악한 또 한 사람이 있다. 바로 태백의 대표 양도경(김경남). 이름도 생소한 초짜 변호사에게 연패하며 자존심을 구긴 양도경은 신이랑의 뒷조사 끝에 그가 ‘귀신을 본다’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는 한나현에게 이 사실을 알리며 “신이랑을 조심하라”고 경고했지만, 오히려 한나현은 “회장님이 안 계시는 태백은 더 이상 태백이 아니다”라며 응수하며 신이랑에게 달려갔다. 해외 연수 카드까지 꺼내며 한나현을 회유하려 했으나 끝내 거절당한 양도경의 분노가 이제 신이랑을 향한 날 선 도발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오늘(10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태백의 회장이자 양도경의 아버지 양병일(최광일)의 복귀가 예고되어 극의 텐션을 수직 상승시킨다. 과연 양병일 회장의 등장이 2막의 판도를 어떻게 뒤흔들지, 그리고 신이랑과 한나현에게 닥칠 위협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9회는 오늘(10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