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국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 - 숙련된 인재가 더 일해주면 좋겠는데…. - 60세 정년 이후에도 일하고 싶은데…. 정년 이후에도 일하고 싶은 고령자와 고령자 채용에 소극적인 기업들! 그런데, 고령자 채용이 기업에 손해일까? ■ 평생현역 기업 사례 · 동국제강(주) - 민간 최초의 철강기업 - 국내 최초로 전기로를 사용하는 친환경 철강기업 정년 연장만이 아니라, 정년 이후에도 촉탁직으로 일부 재고용 "젊은 세대에게 철강업이 낯설어 인재수급이 어려웠어요. 정년 연장으로 숙련된 직원들이 더 오래 함께하며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있습니다." · (주)더씨에이치디 - 제조·판매를 아우르는 식품기업 - '창화당'을 비롯해, 백화점 식품관 57개를 직영 운영하는 식품기업 매장 매니저로 활약하는 정년 이후의 시니어 직원들 "만두 제조와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라 만두를 직접 빚을 수 있는 능력있는 인재가 필요한데요. 시니어 직원분들의 현장 노하우 덕분에 매장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아니, 작년에 농작물 피해로 보험금 받았다고 올해는 농업보험에 가입을 못하는 거라고요?! 아니에요! 그건 완전한 오해예요! - 농작물재해보험 - 농업수입안정보험 1년 단위로 가입하는 상품이며, 보험금 수령 여부와 재가입은 무관! 매년 새로 가입, 다시 보장받는 구조! 즉, 보험금 받아도 재가입 가능! ■ 보험 가입 시 보장수준 선택 피해가 났을 때 내가 얼마나 부담하고, 보험에서 얼마나 보장해주는지 정하는 것 ■ 보장수준 과거의 평균적 수입 대비 어느정도까지 보험에서 보상 받을 수 있는지 그 기준을 의미 · 90% 보장수준 (10%형) · 85% 보장수준 (15%형) · 80% 보장수준 (20%형) · 70% 보장수준 (30%평) · 60% 보장수준 (40%형) ■ 여기서 중요한 것은! - 90% 보장수준(10%형): 최근 3년간 연속가입계약자로서 3년간 수령한 보험금이 순보험료의 120% 미만인 경우에 한하여 선택가능 - 85% 보장수준(15%형): 최근 2년간 연속가입계약자로서 2년간 수령한 보험금이 순보험료의 120% 미만인 경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박정훈(19.종근당)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3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28일과 29일 양일 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 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박정훈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6타로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박정훈의 기세는 매서웠다. 1번홀(파4)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에만 버디 4개로 4타를 줄인 박정훈은 12번홀(파4)에서 또 한 번 버디를 추가했다. 압권은 14번홀(파5)부터였다. 박정훈은 14번홀부터 18번홀(파4)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뽑아냈다. 이날만 10타를 줄인 박정훈은 최종합계 15언더파 127타를 기록하며 2위 박도형(32)을 1타 차로 제치고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틀 간 박정훈이 잡아낸 버디는 무려 15개로 보기는 단 1개도 나오지 않았다. 우승 후 박정훈은 “오늘 모든 플레이가 공략한대로 잘 풀린 것 같다”며 “특히 아이언샷과 쇼트게임에서 정확하게 공략한 위치로 잘 떨어뜨렸다. 퍼트도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진행한 ‘KPGA Teaching Relay 2025’가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월드타워 31층 SKY31컨벤션 오디토리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KPGA Teaching Relay 2025’는 KPGA 기술교육위원회(위원장 김주연)에서 특별 기획한 대형 교습 세미나로 130여 명의 KPGA 및 KLPGA 프로, 주니어 선수와 골프관련학과 학생들이 참석하며 4개의 교습 세션으로 진행됐다. ‘KPGA Teaching Relay 2025’는 ‘4인의 전문가, 교습의 깊이를 더하다’라는 주제 아래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노하우와 최신 트렌드를 전달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Putting Ballistix 코리아 아카데미 원장이자 KPGA 투어 및 KLPGA 투어 선수들의 퍼트 코치인 김규태 프로가 ‘투어프로처럼 퍼팅하라’를 주제로 투어 선수들의 퍼팅 메커니즘과 실전 적용법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TEAM 해솔리아 염동훈 아카데미의 염동훈 프로가 ‘올바른 진단과 처방’을 주제로 스윙 분석과 맞춤형 교정 솔루션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미래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29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로써 달성군은 대구의 미래 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맞이했다. 제2국가산업단지는 달성군 화원읍과 옥포읍 일대에 총 255만㎡ 규모로 조성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산업단지계획 수립 등을 거쳐 2030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산단 조성에는 국비 약 1조 8천억원이 투입된다. 산단은 인공지능(AI) 융합 미래 모빌리티와 첨단로봇 등 미래 스마트 기술의 선도 거점이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지역 제조업의 고도화 및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유도한다. 또 일자리 창출로 청년층 유입 및 인구 유출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관내 기업과 연구기관을 연계해 혁신 성장 기반을 통한 동반성장의 토대도 함께 마련한다. 달성군은 이번 예타 통과로 남부권 핵심 산업벨트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관련 사업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및 국가 산업경쟁력 제고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 대구산업선 철도‧대구 도시철도 1호선 연장 등 교통망 연계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복지지원사업에서는 청송도서관과 연계하여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장애인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장애인 15명이 참여했으며, 냅킨아트, 천연제품,글라스아트, 사과고추장 만들기, 생활 시(詩) 쓰기 등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일상 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글과 작품으로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송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사과고추장 만들기'는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또 ‘생활 시 쓰기’ 시간에는 참가자 각자의 삶과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작품이 발표되어 진한 감동을 주었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현갑삼 지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송도서관 관계자 또한 “도서관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의회는 29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336차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안동에서 주관한 이번 월례회에는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을 포함하여 경북 21개 시·군의회 의장, 권기창 안동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미국산 농축산물 수입 검토 중단 촉구성명서’ 등 당면한 주요 지역 사회 현안을 논의하고, 안동 수페스타 및 월영야행, 영주 시원축제, 울릉도 오징어 축제 개최 등 시·군 홍보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성금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소외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갔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최소화하며 서로 상생발전 하는 경북을 만들 수 있도록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할 것”을 강조하며, “주민들이 거는 기대와 눈높이만큼 우리 지방의회가 한층 성숙하고 발전된 대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장협의회가 더 많은 소통과 교류를 통하여 경북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항시는 29일 포항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기관장 간담회’에서 철강산업 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한 민·관·금융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포항상공회의소, 철강관리공단, 한국은행 포항본부, 지역 내 주요 금융기관장, 경북신용보증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방안 및 철강업을 비롯한 지역 제조업의 위기 실태와 금융지원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 포항상공회의소는 상반기 지역 기업 자금 사정과 3분기 기업경기 전망을 발표하며 철강업을 비롯한 제조업 전반의 유동성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는 진단과 함께 신용등급 하락 등으로 인한 금융권 대출 조건 악화로 자금 조달 여건 전반이 위축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철강산업 부진, 소비 위축, 금융 여건 악화 등으로 지역 경제가 복합 침체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며 철강 생산과 수출이 줄고 소비심리와 부동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항시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공사 건설사업관리(CM) 용역사업자인 ㈜이가ACM건축사사무소가 29일 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련된 장학금 중 1,000만 원은 회사가, 500만 원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포항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김진문 컨벤션건립과장, 임호빈 ㈜이가ACM건축사사무소 대표, 이은수 건설사업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임호빈 ㈜이가ACM건축사사무소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뜻을 모아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에 핵심 역할을 할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공사 건설사업관리 업무에 있어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형 놀이 콘텐츠 강화로 연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은어축제의 시그니처 체험인 은어 반두·맨손잡이는 매일 세 차례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물살을 가르며 은어를 직접 잡아 올릴 때마다 연신 환호성이 터진다. ‘짜릿한 재미가 일품’이라는 호평 속에 축제 대표 체험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체험비 12,000원 중 5,000원을 봉화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부담을 크게 덜어준 점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인 ‘은어 로드 챌린지’는 외나무다리를 건너며 미션을 수행하는 스릴 만점 프로그램으로, 매일 세 차례(12시·14시·16시) 도전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미션 성공 후 무료 은어잡이 체험권을 받자 “도전하는 재미와 보상이 함께해 일석이조”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아이와 함께하는 스릴 체험이 신선하다”고 호평했다. 지난해에 이어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내성천 모래놀이장’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공간은 빈백, 파라솔, 썬배드, 모래 포토존 등 다양한 휴식 시설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