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주시는 지난 5월 30일 시청 알천홀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이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주요 현안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10대 분야 127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5월 말 기준으로 △완료 13건 △이행 후 계속 추진 82건 △정상 추진 29건 △기타 3건 등,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이행 흐름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완료된 주요 공약으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황금대교 조기 건설 △상구~효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사업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 고도화 센터 건립 △탄소 소재부품 리사이클링 기반 구축 △ 수산물 가공시설 및 씨푸드 직판장 건립 △학교급식 통합지원센터 건립 △장애인가족 복합힐링센터 유치 △대릉원 무료개방 등이 있다. 현재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공약으로는 △신라왕경 14개 핵심유적 정비・복원 추진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 △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 30일 방한 중인 칼레드 알아나니(Dr. Khaled El-Enany) 이집트 전 관광‧유물부 장관을 외교부 청사에서 면담했다. 조 장관은 알아나니 전 장관의 방한을 환영하고, 올해 한-이집트 수교 30주년을 맞아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알아나니 전 장관은 우리나라와 이집트 간의 무궁한 협력 잠재력을 평가하고, 올해 실시될 유네스코 사무총장 선거에 입후보했음을 설명하며 유네스코의 핵심 가치인 포용과 평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전달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29일 영양군의회 제304회 임시회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하며, 총 예산규모가 군 역사상 최초로 5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의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660억이 늘어난 5,167억 원으로, 지난 1회 추경이 초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선제적 대응 성격이었다면 이번 추경은 중·장기 복구계획을 실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각종 군정 현안업무 추진을 위한 재정적 기반도 마련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산불 피해의 체계적인 복구를 위해 △사유 및 공공시설 복구비(106억), △농·임업분야복구비(51억), △재해재난목적예비비(20억) 등을 편성했으며,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편익 증대를 위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비(58억), △농작물재해보험료(42억), △통합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30억),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16억) 등을 반영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의 삶을 조속히 정상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이번 추경의 초점을 맞췄다.”며 “지방교부세 감소와 유례없는 산불 피해라는 재정 악조건 속이지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이후 ▲생활안전 복구 ▲농축산 지원 ▲문화유산 복원 등 실질적 피해 회복을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미래 도시 기반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1,442가구에 총 31억원의 생활안전지원금을 신속 지급하고, 241동의 임시주택을 설치해 5월 말 모든 이재민이 입주를 마쳤다. 농기계 3,209대에 대한 81억원 상당의 지원도 진행 중이며, 축산분야 역시 가축 입식비와 시설 복구비를 전폭 지원하고 있다. 산불로 소실된 산림 27,961ha 에 대해서도 의성군은 중장기 복구계획을 수립해 ▲343ha 벌채(164억원) ▲산사태 예방 사방댐 설치(54억원) ▲도로변 재해우려목 제거 및 방재시설 설치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가로수 복구, 사면 안정화, 긴급 사방사업 등도 병행하여 여름철 2차 피해 예방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화재로 고운사 등 전통사찰 8개소가 소실됨에 따라 군은 462억원 규모의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복원을 추진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 21억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30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2025 교육장기 초·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성 관내 20개 학교에서 255명의 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경기 규칙을 준수하며 정정당당한 경쟁 속 실력을 겨루었다. 육상경기대회는 학생들의 기초체력과 기본운동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우수한 잠재력을 지닌 신인 선수들을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기는 초·중등부로 나누어 학년별·성별 특성과 발달 수준을 고려한 종목으로 트랙 경기로는 ▲80m ▲100m ▲200m ▲800m ▲400m 계주가, 필드 경기로는 ▲포환던지기 ▲멀리뛰기 ▲높이뛰기 등 다양한 종목이 열렸다. 각 학교를 대표해 출전한 학생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과 열정을 보였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갈고닦은 체력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자신감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하며 건강한 학교 체육문화 조성과 함께 미래 체육 인재 발굴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19회 청송사과축제의 개최 시기와 추진 방향, 주제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22명이 참석했다.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는 청송사과의 맛이 절정을 이루고, 가을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10월 29일 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과 아픔을 나누고, 다시 청송의 푸른 숲과 붉게 물든 사과가 돌아오는 희망을 담아 ‘청송~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 축제는 단순히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운 청송을 만들어가는 군민 화합의 장이 되도록 기획할 예정이다. 제19회 청송사과축제는 지난해에도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한 온라인 축제와 오프라인 축제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젊은 세대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새로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상반기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의 기계 조작 능력 향상을 위해‘2025년 농업기계 안전사용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2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되며, 트랙터와 관리기 2개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농기계에 대한 이해도와 조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트랙터와 관리기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장비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실제 장비를 직접 다뤄보는 현장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대상은 울진군 관내 농업인으로, 농기계 초보자부터 기계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농업인까지 참여 가능하며 이론교육과 실제 농기계를 활용한 현장실습이 병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농업기계 사용의 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5.1.(목)부터 8.31.(일)까지 4개월 동안 홀덤펍 등에서 행해지는 불법 도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는데요! '홀덤펍'이란? 포커(카드)게임의 일종인 '홀덤'을 진행하는 곳으로, 입장료를 받고 칩을 제공하며 주류를 판매하는 곳. 주요 단속대상 1. 게임에 사용된 칩을 현금·코인 등 재산 가치가 있는 물건으로 환전해 주는 행위. 2. 업주가 수수료 등 이익을 챙기는 행위. 3. 시드권을 통한 환전, 홀덤대회 운영상 위법 등 변칙적 불법행위. 불법도박 행위 시 처벌(관광진흥법 적용) · 사업자: 도박 장소 개설죄. · 이용객: 도박죄. · 조직: 범죄 단체 구성죄. 홀덤펍 내 불법 도박행위, 관련자의 제보가 중요합니다. 결정적인 증거자료 제공 시, 범인 검거 공로보상금 지급(최대 500만 원).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자연유산 명승 · 아름다운 풍경. · 역사적 가치. · 학술적 가치. 우리나라의 경관 중 자연의 아름다움과 삶이 깃든 공간을 명승으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금수강산 속에서 즐거움을 얻다! 선조들이 물소리와 푸른 숲을 벗 삼던 곳에서 발걸음을 멈춰 여름을 맞이해봅니다. 거제 해금강(경남 거제시) · 깎아지른 절벽과 기암괴석바위가 만든 해상 절경. · 임진왜란이 펼쳐진 옥포만, 한산도와 인접. · 여름날의 푸른 바다와 잘 어울리는 곳. 영월 어라연 일원(강원 영월군) · 하천지형과 울창한 산림지대가 빚어내는 천혜의 아름다움. · 정선아리랑의 배경이 된 문화적 가치. · 여름날 시원한 물줄기와 짙은 녹음 속에서 휴식하기 좋은 곳. 괴산 화양구곡 (충북 괴산군) · 조선 성리학자 송시열이 머물며 학문을 논하던 곳. · 9개의 곡마다 시적인 이름과 이야기가 가득. · 여름엔 맑은 계곡물과 푸른 숲이 어우러진 최고의 피서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최근 지속된 가뭄으로 인해 안동호 수위가 148m 이하로 낮아짐에 따라, 5월 30일부터 안동호 상류 지역의 일부 도선 운항을 중단하거나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선박과 승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운항이 중지되는 도선은 경북 제705호로 도산면 동부리에서 예안면 부포리를 운행하는 차량도선이며, 단축 운항하는 도선은 경북 제703호로 예안면 도목리에서 예안면 천전리(상천)까지 운항한다.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도선 운항이 중지되거나 단축됨에 따라 불편을 겪는 주민들께서는 주진교 방면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수위가 회복되는 즉시 도산면 동부리와 예안면 부포리 간 도선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향후 기상 상황과 수위 변동에 따라 도선 운항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