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 폭염, 6대 행동요령 ① 무더위 기상상황 확인. ②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③ 야외활동시 신체노출 최소화. ④ 무더위 시 시원한 장소 휴식. ※ 실내온도 26~28°C 유지. ⑤ 충분한 수분섭취. ⑥ 가족 또는 이웃의 안전 살피기.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법무부는 4월 14일 ~ 6월 29일(77일간) 출입국관리법 위반 사범에 대한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하여 불법체류 외국인 11,253명, 불법 고용주 등 2,289명을 포함하여 총 13,542명을 적발했다. 이번 정부합동단속 기간 동안 불법체류 및 취업으로 단속된 외국인 총 11,253명 중 9,525명은 강제퇴거 등 출국 조치, 1,728명은 범칙금 처분 등을 했다. 특히,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해서는 합동단속을 적극 실시하여, 마약 판매‧유통 및 양성반응자 27명을 검거하고, 필로폰 66.81g(시가 약 2억2천만원 상당), 야바 476정(시가 약 2천2백만원 상당)을 적발했다. 또한, 무면허‧대포차 운전자 18명 검거하고, 무보험 대포차량 2대를 적발했다. 불법고용주 총 2,263명에 대해서는 범칙금 약 101억원을 부과했고, 불법체류 환경을 조장하는 불법 취업·입국 알선자 등 26명을 적발하여 구속 6명, 불구속 7명, 범칙금 처분 8명을 했으며, 나머지는 수사 중이다. 한편, 이번 정부합동단속 기간 중 자진하여 출국하려는 불법체류 외국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 칠곡군이 조용한 수도원을 축제의 무대로 바꿨다. 천주교 문화유산과 관광을 접목한 전국 최초의 시도로, 예상보다 더 큰 호응을 얻었다. 호국의 고장 칠곡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천주교와 문화관광’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더했다는 평가다. 칠곡군은 지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왜관 성 베네딕도 수도원 홀리 페스티벌’을 열었다. 수도원의 고요함을 유지하면서도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행사 기간 동안 약 1만 2천여 명이 수도원을 찾았다. 수도원의 경내가 이처럼 많은 사람으로 가득 찬 건 이번이 처음이다. 칠곡군은 가실성당, 한티가는길, 왜관수도원 등 천주교 문화유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지만, 그동안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조차도 수도원을 쉽게 접하기 어려웠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장벽을 허물고, 천주교 문화유산을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첫 공식 시도로 기록됐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빛으로 물든 성당, 감성에 홀리다’. 스테인드글라스에 비친 햇살이 수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1일 ‘인구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 주관으로 영천 시민회관에서 열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저출생 극복과 고령화 대응의 대안으로 이주민 중심의 공동체를 구축해 지역 정착을 이끈 공로로 도옥 루이엔‘베트남 Puzamin 공동체’ 대표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인 도옥 루이엔 대표는 베트남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학교에서 한국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교육 석사, 연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학자이자 활동가이다. 유승전자, Duc Toan 무역회사, IGMS 대표 등으로 활동하며 풍부한 경영 경험을 쌓았고, 베트남 Puzamin 공동체 대표로서 이주민 교육, 생활지원, 문화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정착과 포용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다수의 베트남어 및 한국어 교재 집필과 번역, 국제학회 발표 등 학술 활동과 함께 봉화 K-베트남 밸리 사업, 베트남 창업생태계 조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4년 봉화로 이주해 활동 중이다. ‘베트남 Puzamin 공동체’는 단순한 친목 모임을 넘어 이주민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오는 7월 24일 오후 2시, 친환경농업기술 보급센터 강당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가 및 신규 인증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GAP 인증을 새롭게 받고자 하거나 인증 유효기간 연장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사전 신청자 외에도 교육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농산물우수관리(GAP)’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의 안전성을 관리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제도로,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인증 갱신을 위해서는 농업인들은 2년마다 기본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온라인 교육을 원하는 농업인들은 농업교육포털사이트에서 GAP인증 교육 이수도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인의 GAP 인증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을 강화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이번 기본 교육이 농가의 인증 절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청 및 의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도시 SNS 서포터즈’를 7월 12일 출범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시민의 시선으로 조명하고, 문화에 대한 공감과 자발적인 참여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서포터즈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통해, 참여자들은 첫 만남을 갖고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서포터즈는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시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는다.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시민과 문화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문화 커뮤니케이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문화도시 관련 행사, 문화공간, 가양주 체험, 종가문화 등 안동의 고유한 자원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놀이로 즐거운 전통문화도시 안동’이라는 비전을 시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 우수 서포터즈 시상 등 서포터즈들의 동기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문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B:MY BOYZ' TOP 아이돌 몬스타엑스도 감탄한 역대급 팀 데스매치가 시작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초대형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B:MY BOYZ'(이하 '비 마이 보이즈') 4회에서는 TOP 아이돌 몬스타엑스 앞에서 펼쳐지는 2라운드 13vs13 팀 데스매치 무대가 공개됐다. 2라운드는 마이몬스타즈(윌리엄·이쿠토·최요한·양성희·효·박세찬·이연태·김정훈·임지환·이준명·이윤성·서준혁·반다니엘), 몬스타B(김보현·스타차이·카이·하루토·아이·문재일·황희우·양현빈·히로토·리쯔웨이·박준혁·강준성·장원)의 팀 대결로 진행된다. '대표곡 매치', '보컬 매치', '메가 퍼포먼스 매치'를 거쳐 TOP 아이돌 몬스타엑스 셔누, 기현, 형원이 'TOP PICK'으로 선택하는 한 팀만이 전원 생존하는 짜릿한 경연 방식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무대를 앞둔 B:GINNER(비기너)들은 백스테이지에서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간절하게 임하고 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먼저 '대표곡 매치'에서 마이몬스타즈는 'Love Killa(러브 킬라)', 몬스타B는 '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의 인생을 바꿔줄 단 한 번의 기회,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서 ‘영어 1타’ 조정식이 중2 딸의 교육을 모두 통제하는 아버지와 본격 대립한다. 13일(오늘) 방송되는 ‘티처스2’에는 식사부터 운동까지 모든 계획을 아버지가 세워주는 중2 도전학생이 등장한다. 도전학생의 아버지는 도전학생에게 “10년 계획 세우라고 하지 않았냐”라며 계획표 점검에 나섰다. 전현무는 “경제개발도 5개년 아니에요?”라며 당황했고, 장영란도 “10년이면 강산이 변해요”라며 놀랐다. ‘입시 전략 멘토’ 미미미누마저도 “정부 정책이다”라며 10개년 계획표에 당황했다. 이에 도전학생의 아버지는 과목별, 요일&시간별로 구체화된 선행 계획표부터 방학 대비 계획표, 내신 대비 단기 계획표는 물론 중장기 기간별 계획까지 공문서 급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완벽 계획표를 선보였다. 샤워를 포함해 생활 루틴까지 설계된 빈틈없는 계획표에 미미미누는 “집이 기숙학원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아버지의 열정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특목·자사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도전학생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청사 내에서 ‘상호 존중의 날’을 맞아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는 교육지원청의 자체 실천과제의 일환으로,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을 예방하고 감사와 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갑질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스스로의 언행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동시에 감사 메시지 카드 쓰기 활동을 통해 평소 함께 일하는 동료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우식 교육장은 “청렴한 조직은 서로를 존중하는 말 한마디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11일 최기문 시장이 영천시농산물도매시장(대표 김남구), 영천농협공판장(조합장 성영근), 대경사과원예농협영천공판장(지점장 김용근)을 방문해, 본격 출하되는 여름 과일의 출하 현황을 점검하고 유통 관계자와 농가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살구, 복숭아, 자두 등 영천시의 대표적인 여름철 과일들은 지난 6월부터 출하가 시작되어 한창 성수기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초 이상저온의 영향으로 출하 시기가 늦어지고 물량이 다소 감소했으나 탄저병 등 병충해 피해는 적고, 품목별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부터 ‘스타영천’의 이미지는 유지하되 배경을 더 밝고 세련된 느낌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스타영천 스타과일’ 포장재를 선보여, 유통 현장에서 농가와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시는 올해도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포장재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과일 포장재 제작단가 상승으로 인한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도매시장 출하 농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