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고용노동부는 3월 10일 시행 예정인 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 마련 및 확대된 사용자 및 노동쟁의 대상에 대한 해석지침 마련, 상생교섭 컨설팅 등 현장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방관서를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병행하는 등 시행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노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은 입법예고와 재입법예고 기간을 합쳐 3개월 이상, 해석지침의 경우 2개월여간 행정예고 등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수차례 노사단체 등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등 현장 적용가능성을 지속 점검하고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그간의 시행 준비 조치는 개정법의 취지에 부합하면서도, 노사가 사전에 예측 가능하게 교섭을 준비하고, 교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며, 상생적 노사관계가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부는 개정법에 따른 원청 사용자와 하청 노동조합 간의 실질적 교섭을 촉진하기 위해 노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해 왔으며, 24일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YMCA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추진한 '2025년 안동시 저출생 극복 콘텐츠 공모전'수상자를 발표하고, 지난 2월 21일 로컬문화기지 안락(安樂)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과 출산·양육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숏폼 영상, 그림·포스터·카드뉴스(일반), 동시·포스터(초등) 등 3개 분야에서 총 54건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총 시상금은 735만원 규모다. 숏폼 분야 금상은 김두나 씨의 '조금 시끄러운 집 그래서 더 행복한 우리집'이 차지했다. 작품은 아이가 있는 일상의 소소한 소음과 웃음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저출생 문제를 가족의 행복이라는 긍정적 메시지로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김두나 씨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지지 않는 도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영상을 제작했다”며 “조금은 시끄럽지만 그 안에 사랑이 가득한 집의 모습을 통해 출산과 양육이 부담이 아니라 행복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대기질 개선, 교통난 해소 및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친환경 이동수단인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2026년에도 지속 추진한다.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총 2,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66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동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전기자전거 구입 시 1인당 구입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전기자전거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페달보조방식(PAS, Pedal Assist System) 제품으로, 페달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작동해야 한다. 또한 시속 25km 이상에서는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아야 하며, 자전거 전체 중량은 30kg 미만이어야 한다. 스로틀(Throttle) 방식 및 파스․스로틀 겸용 방식 전기자전거는 법률상 ‘개인형 이동장치’에 해당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반드시 안동시 관내 자전거 판매업체에서 구입해야 한다. 신청은 3월 3일부터 20일까지 안동시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도시디자인과 방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농촌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난 20일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앞둔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지침과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무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농가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무사를 초빙해 농업 분야 노무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근로계약 작성 ▲근로조건 준수 ▲임금 지급 ▲분쟁 대응 방법 등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뤄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아울러 2026년부터 개정·시행되는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운영지침에 따라 달라지는 보험제도도 집중 안내했다.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고용주는 임금체불보증보험에 의무 가입해야 하며, 계절근로자 대상 상해보험 가입도 필수로 추가된다. 군은 제도 변화에 따른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를 보호하는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의성군은 고용주의 경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도 소상공인 희망내일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관내 5개 금용기관과 저금리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보증재원 3억 원 출연과 이차보전 3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상반기 총 36억 원의 특례보증을 조기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특례보증을 통해 의성군 내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금 소진 시까지), 대출이자 중 연 3%를 2년간 군에서 지원해 금융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협약 금융기관은 ▲농협은행 의성군지부 ▲의성군 산림조합 ▲의성 신용협동조합 ▲의성 새마을금고 ▲다인 신용협동조합이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금융기관을 방문해 상담·신청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특례보증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23일 오전 청사 내 알천홀에서 설 명절 연휴 이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 미래 전략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복지·경제·농업·안전·원자력 등 전 분야에 걸친 2월 주요업무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우선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2026년 초등학교 입학축하금(1인당 10만 원)과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1인당 30만 원) 지원사업이 3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기초생계급여는 보장기준 완화에 따라 수혜 대상이 확대된다. 2026년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총 623억 6,500만 원이 투입되며, 청년 근로소득 공제 확대 등으로 민생안정 기반을 강화한다. 경제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사업’과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이 추진된다. 아이보듬 사업은 출산 소상공인에게 최대 6개월간 월 200만 원 한도로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며, 특례보증은 보증규모 360억 원으로 운영되며, 시는 이차보전 23억5,000만 원을 포함해 총 38억5,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인구감소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신혼부부 생애 첫 주택 구입 중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혼부부가 생애 첫 주택을 구입할 때 발생하는 부동산 중개수수료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초기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신혼부부로, 2025년 1월 1일 이후 안동시 소재 3억 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하고 중개수수료를 지급한 가구다. 신청은 주택 취득일로부터 6개월 이내 가능하며, 부부 중 1인 이상이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소득 기준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가구당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2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자는 지정된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심사를 거쳐 최대 50만 원까지 신청 월 말일에 개인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안동시청 인구정책과로 문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해 3월 22일 대형 산불 발생 이후 1년간 피해 복구를 넘어 지역 재건과 일상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며 ‘재난에 강한 의성’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5년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산림 28,853ha 소실과 함께 437가구 이재민 발생, 주택 402동, 농축산시설 491개소 등 지역 전반에 막대한 피해를 남겼다. 이에 의성군은 총 2,174억 원 규모의 복구 예산을 투입해 주거, 농축산, 산림, 문화유산 등 전 분야에 걸쳐 체계적인 복구와 재건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이재민 주거 안정을 위해 단촌면 등 6개 읍면에 임시주택 260동을 설치하고 생활필수품을 지원했으며, 전파 피해 주민에게는 주거비 최대 9,600만원과 일반기부금 최대 2,400만원으로 총 1억 2000만원의 주택 복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주택 신축비 지원(최대 2,800만원)도 병행해 피해주민의 조속한 주거 정착을 돕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작물 522ha, 농업시설 424개소, 농기계 4,797대 피해에 대해 복구비와 특별생계비를 지원하고, 최대 피해액의 9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는 20일 김천시청에서 롯데백화점과 김천김밥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및 브랜드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임형빈 롯데백화점 F&B 부문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양측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김천김밥축제의 전국적인 인지도 확산에 따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김천시의 축제 콘텐츠와 롯데백화점의 유통·마케팅 인프라를 결합한 마케팅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백화점 내 사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김천김밥축제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축제 개최 전, 수도권에서 이벤트를 진행해 김천의 매력을 알리고, 축제 분위기를 붐업시키며 관광객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김천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로컬브랜드의 자부심 김천김밥축제가 이번 롯데백화점과의 협력을 통해 축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3월 20일 오후 14시부터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약 40명의 학교관리자 및 마을학교 플래너가 참석한 가운데‘의성미래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학교관리자-마을학교 플래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배움터를 마을 전체로 확장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 2026년 의성미래교육지구 및 마을학교 운영 방향 공유 ▲학교-마을 연계 사업 안내 ▲참여자 간 소통 및 토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학교 관리자와 마을학교 플래너들이 직접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나누고,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플래너는 “학교의 교육 방향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구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는 학교뿐만 아니라 온 마을이 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