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12월 15일 금융위원회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금융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및 거시경제/금융시장 전문가들과 함께 '금융시장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2025년 국내외 경제/금융시장을 평가하고 향후 전망 및 리스크 요인에 대해 논의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모두 말씀을 통해 국내외 금융시장 여건을 진단하고 확고한 금융시장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올 한해 우리 경제 및 금융시장을 되돌아보면서, 금년 상반기에는 美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부과,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금융시장 불안이 다소 확대됐으나, 새 정부의 정책적 노력, 반도체 등 기업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우리 경제 및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는 등 하반기 이후에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최근 국고채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경계감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러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의 위기대응 능력은 충분하다고 강조하면서, 금융기관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대구에서 처음으로 전 동(洞) 통장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사업을 추진해,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23개 동 813명의 통장이 교육을 수료하고 ‘생명사랑지킴단’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구축하고, 자살 위험군에 대한 조기 발견과 신속한 연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장은 주민과의 접촉이 잦은 지역밀착형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위기 징후를 조기에 인지하고 전문기관으로 연결할 수 있는 핵심 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자살 위험 신호를 인식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강사가 각 동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육 참여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달서구는 지난해 자살 취약 지역 2개 동을 대상으로 통장 생명지킴이 교육과 생명사랑지킴단을 시범 운영한 바 있으며, 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교육 대상을 전 동으로 확대해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생명 안전망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3일 구청에서 '아동정책제안 전달식'을 개최하고, 아동참여기구의 2025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이 생활 속에서 느낀 불편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정책 과제를 직접 제안하고 이를 공유하는 자리로, 아동친화 모니터단 3기 단원과 대학생 멘토, 굿네이버스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아동들은 보행 안전, 놀이·휴식 공간, 학교 주변 환경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정책 제안을 발표하며, 아동의 시각에서 바라본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아동참여기구의 활동 성과를 함께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이번에 제안된 정책 내용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향후 구정 정책에 적극 검토·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동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정책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달서구 관계자는 “이번 정책제안 전달식은 아동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정책의 주체로서 목소리를 낸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동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 홍보대사인 거대 원시인 조형물 ‘이만옹’ 주변에 업사이클링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연말 캠페인 ‘작은 빛들이 모여 내일을 밝힙니다’를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버려진 200여 개의 PET병을 재활용해 제작한 나무 형태의 조명 장식과 산타모자를 쓴 이만옹을 중심으로,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달서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작은 실천이 모여 내일을 밝힌다”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 속 기후행동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사이클링 조명 전시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조명 제작 과정에는 지역 어린이집 원아를 비롯해 초·중·고등학생과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각자의 소원과 지구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손글씨로 적어 빛의 조형물에 담았다. 연말을 맞아 ‘지구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마음으로 완성된 조명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시민들의 따뜻한 정성을 함께 비추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오는 12월 20일 오후 2시, 대구 달서구 웨딩비엔나 컨벤션홀 4층에서 자신의 저서 『이태훈의 길』(부제: 달서 10년, 대구 중심에 서다) 출판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에 출간된 『이태훈의 길』은 단순한 행정 성과집을 넘어, 한 지방 행정가가 걸어온 길을 통해 ‘사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해 온 과정’을 담담히 기록한 자서전이다. 책에는 이 구청장의 경북 의성에서의 유년 시절부터 공직에 입문하여 체득한 책임감과 균형 감각, 그리고 다양한 지면을 통해 꾸준히 발표해 온 기고문 속에 담긴 사유들이 하나의 흐름으로 묶여 있다. 특히 달서구청장으로 재임한 지난 10년의 시간을 차분하게 회고하는 대목이 눈길을 끈다. ▲대구시 신청사 유치 ▲아동친화도시 인증 ▲도심 생태축 복원 ▲결혼과 돌봄 중심 정책 등 굵직한 현안들은 단순한 ‘행정의 결과물’이 아닌, 시민들과 함께 이뤄낸 변화의 기록으로 재조명됐다. 성과의 크기보다는 그 과정 속에 담긴 사람들의 이야기에 집중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일 단촌면 세촌2리를 시작으로 이틀간 관내 ‘양성평등 꽃피움 마을’ 3개소와 ‘안전 꽃피움 마을’ 2개소 주민을 대상으로 성인지 향상 교육과 젠더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실시한 양성평등 꽃피움 마을'성인지 향상 및 안전교육'에 이어 추가로 진행된 것으로, 김미정 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삼담소장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곽은희 강사가 각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성인지 감수성 강화 △생활 속 성차별 요소 인식 △젠더폭력 발생 원인 이해 △마을단위 예방체계 구축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참여형 토론을 병행해 주민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마을에서 필요한 변화와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성인지 관점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젠더폭력 예방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양성평등 꽃피움 마을이 지역 공동체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교육과 활동을 확대하겠다”며 “더 안전하고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12월 11일 경북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8년 중앙단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24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경북 22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 신설, △청년농업인의 조기정착 및 자립유도, △현장중심의 노지작물 디지털농업 기반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이번 최우수 기관상은 △기술보급 기반 확대 노력도 △농업재해 대응 및 병해충 예방실적 △전문역량개발 및 청년농업인 육성 실적 등 총 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의성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미래 농업환경 대응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농촌지도사업 강화와 농업인 만족도 향상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성군 농업을 스마트·디지털 농업으로 전환해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안계면 용기리 도시계획 도로변 신규 설치된 인도 약 200m 구간(퀸마트 ~ 마늘목장한우타운)에 30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가로수 식재사업(문그로우 외 1종, 114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로수 식재사업은 도로변 경관을 저해하고 인도 설치 공사에 지장을 주던 기존 벚나무 가로수를 제거한 뒤 아교목 위주의 식재로 인도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개방감 있는 경관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식재된 문그로우는 사계절 푸른 잎과 안정적인 수형으로 도로경관을 정돈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왜성 팜파스그라스는 부드러운 질감과 자연스러운 수형을 통해 따뜻하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여 군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군은 단순한 식재에 그치지 않고 가로수 주변에 백자갈, 화산석 등 다양한 멀칭재를 활용해 시각적인 효과를 높였다. 더불어 조경수 사이에 현무암 소재의 조경석을 배치해 수목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도록 하여 도시 미관을 한층 고급스럽고 안정감 있게 개선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도심 속에서 보다 편안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2025년 12월 12일 사과교육을 시작으로 2026년 1월 20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의성문화회관, 의성국민체육센터, 의성종합복지관 등에서 의성군민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품목별 재배기술 및 경영·유통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 육성 △화상병 방제 등 농가에 필요한 실용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올해는 가지 재배과정이 추가로 마련되어 농업인이 선택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또한 의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 ‘의성TV’를 통해 언제든지 강의를 시청할 수 있도록 교육 영상을 게시할 계획이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의성군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농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소방청은 13일 오전 9시, 광주광역시 치평동 공공도서관 붕괴 사고 현장에서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현장에 남아 있는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구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확인된 매몰자 4명 중 2명은 붕괴 당일인 11일 오후 2시 52분과 오후 8시 13분에 각각 구조됐으며, 이후 지속적인 수색·구조작업을 통해 1명이 13일 오전 1시 33분경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러나 구조된 3명 모두 안타깝게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청은 현장에 남아 있는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소방력을 투입하고 있으며, 현장 안정화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잔해물 제거에 속도를 내기 위해 중장비(크레인·굴삭기 등) 5대를 투입했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와 드론 등 첨단 소방장비를 비롯해 동력 절단기, 해머드릴, 플라즈마 절단기 등 도시탐색 장비를 활용해 수색·구조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날 상황판단회의에서는 오늘 새벽 세 번째 매몰자를 발견한 점을 토대로, 마지막 매몰자 구조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