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행복도시 건설현장 환경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정비에는 행복청과 LH 세종특별본부, 행복도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 주변 공용도로 정비 ▲비산먼지 저감 활동 ▲공사현장 정비 등을 실시한다. 우선 공사장 주변 도로의 안전성과 청결성을 높이기 위해 파손된 도로 포장(포트홀 등)을 보수하고, 풀베기·쓰레기 수거·청소 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야적장과 임시 비탈면의 방진막을 보강하고, 세륜·세차시설 가동을 강화한다. 또한 현장과 주변도로에 대한 살수작업을 지속적으로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현장 내 비탈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난간·안전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파손 및 변형 여부를 점검해 즉시 보수할 예정이다. 김주식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올해 추석은 연휴가 길어 이동하는 시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설현장과 주변 환경을 꼼꼼히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는 지난 9월 18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된 ‘2025년 지방재정대상 우수 사례 선정대회’에서 지방세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 사례 선정 대회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에서 지방세입을 증대시킨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세입 증대 기법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전파해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면 심사(80%)와 발표 심사(20%) 점수를 합산해 종합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분야별 상위 우수 사례 각 3건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재정대상 우수 사례 선정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서구에서는 정승연 주무관의 ‘공매 제도 내실화를 통한 체납세 실효적 정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공매 상담 전담 창구 운영과 적극적 홍보를 통해 납세자 회생과 체납 해소를 위한 소통 중심의 공매 제도를 구축하고 세입 증대에 기여한 사례를 제시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세입 확충 방안을 연찬한 세무 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한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지방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새마을문고대구북구지부(회장 정선주)는 9월 20일 함지근린공원에서 주민, 내빈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2025년 제9회 부키야놀자 북앤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구 북구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북구보건소, 구수산도서관, 지역 대학들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문화행사를 즐기는 북구의 대표적인 문화공동체 축제이다. 1부 행사에서는 금년 상반기 공모 접수된‘제45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북구대회’시상식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북구의 캐릭터인 부키를 활용한 그리기 대회와 합기도 시범단 및 통기타 공연 등이 이어졌다. 또한 AR(증강현실) 색칠하기 체험, 영어 어린이원서 체험, 보석책갈피 만들기 체험, 좋은 책 무료나눔, 독서코칭 등 다양한 참여마당도 함께 진행됐다. 정선주 회장은“주민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부키야 놀자 행사는 새마을문고의 핵심사업으로 앞으로도 우리 북구의 희망이고 미래인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부키야 놀자와 같은 문화행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19일 오후 3시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구정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구정혁신의 확산과 공직자의 적극적인 행정마인드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구정혁신과 적극행정(규제개혁) 부문별 최우수 각 1팀, 우수 각 2팀, 장려 각 2팀이 선정됐다.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추진 성과가 우수한 분야별 사례 총 10건을 대상으로 전 직원 사전 투표결과와 경진대회 당일 심사위원의 평가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먼저 구정혁신 부문 최우수는 민 관 학 협력으로 대학생 치매 전문 봉사자를 양성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운영으로 치매관리 협업 플랫폼을 구축해 건강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건강증진과 '지역 대학과 함께, 예산과 인력의 해답을 찾다. 북구형 치매돌봄'이 선정됐다. 우수는 정책소통과 'AI와 사람의 손길이 만든 혁신기록물', 문화예술과 '대구시 최초 축제장 내 다회용기 사용으로 인한 친환경 축제 조성', 장려는 체육진흥과 '유료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행정안전부 공유누리포털 예약시스템 도입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2일 인도 중학생들을 초청하여 ‘세계시민 국제교류 캠프 환영회’를 수성구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수성구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양국의 청소년들이 교육과 문화 교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세계시민으로서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방문 대상은 인도 가지아바드 지역에 소재한 구루쿨 학교 중학생 15명과 인솔 교사 2명으로, 22일부터 28일까지 수성구 미래교육관, 한국전통문화체험관, 청소년문화의집 등 지역의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교육국제화 선도학교인 대륜중학교를 방문해 ▲국어, 영어, 음악 등 합동수업 ▲양국의 문화 소개하기 ▲SDGs 지구촌 공동 문제 해결 토론 활동 ▲케이팝(K-POP) 댄스 배우기 ▲한국 요리 체험 등 양국 청소년들이 직접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교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다른 나라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9월 28일 성서산업단지 호림강나루공원 일원에서 ‘제19회 달서하프마라톤’을 개최한다. 올해는 하프 2,935명, 10km 4,558명, 5km 2,914명 등 총 10,407명이 신청해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참가 접수는 5월 20일 시작 후 불과 15일 만에 1만 명을 넘어서 조기 마감됐으며, 전년 대비 1,774명이 증가했다. 대회는 하프·10km·5km 3개 종목으로 열린다. 식전행사는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개회식은 8시에 진행된다. 출발은 하프 8시 30분, 10km 8시 45분, 5km 9시 순으로 이뤄진다. 코스는 금호강과 달성습지 등 강변 경관을 따라 설계됐다. 하프는 강창교–태경산업 루프 구간을 두 바퀴 달리고, 10km는 강창교 반환 코스로 운영된다. 5km는 대명유수지–달성습지 구간으로 구성되며, 결승 지점을 달성습지 제방 측으로 옮겨 혼잡을 줄였다. 시상은 하프(청년부·장년Ⅰ부·장년Ⅱ부·여자부), 10km(청년부·장년부·여자부)로 나누어 진행하며, 1~5위는 트로피와 상금, 6~10위는 상금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20일 관내 중학생 및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고교 입시 설명회’를 북구청 대회의실 및 민방위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16개 고등학교가 참여하는 학교별 홍보 부스 운영과 강사 초청 고교 입학 설명회로 진행됐으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고등학교 선택부터 대입 전략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종합 정보의 장으로 마련됐다. 강사 초청 설명회에서는 신수금 강사(호산고 교감)의‘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과 고교 선택 및 대입 준비’라는 주제로, 2025학년도부터 전면 실시되고 있는 고교학점제에 따른 과목 선택 등 학교현장의 실제 변화가 상세히 안내됐으며, 대학입시 전략도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학생들의 미래는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진로·진학 지원 체계를 강화해 명품 교육도시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휴먼 범죄 스릴러의 서막을 올린다. 20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 1회에서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마약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 평범한 주부 강은수(이영애 분)가 일생일대 위기에 놓인다. 이날 방송에서 은수는 남편 박도진(배수빈 분)의 투자 실패로 집이 경매에 넘어갈 위기에 처하고, 설상가상 도진이 암 선고까지 받으며 평온했던 일상이 산산조각 난다. 가족이 고통받는 현실에 괴로워하던 남편의 충격적인 선택 앞에 은수는 마약 밀매 조직 팬텀이 집에 두고 간 약 가방과 함께 범법의 길에 들어선다. 한 번도 법을 어긴 적 없이 살아왔던 은수가 선과 악의 경계에서 갈등하는 모습은 깊은 공감과 몰입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팬텀의 마약 가방을 들고 도주하던 조직원의 돌발 행동으로 광남경찰서 마약수사팀은 난항에 빠진다. 팀장 장태구(박용우 분)는 수사의 촉을 발동시켜 조직원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던 중 은수의 집 근처에서 수상한 정황을 포착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17일 삼덕초등학교와 19일 제일중학교에서 하반기 감염병 예방 캠페인 ‘감염병 STOP! 손 씻으면 FLEX’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중구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방 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점심시간에 진행된 감염병 예방 퀴즈 이벤트와 뷰박스를 활용한 손씻기 체험은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익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감염병 예방 외에도 ▲운동 ▲심뇌혈관질환 예방 ▲절주 ▲금연 등 건강 생활습관 홍보와 교육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의 균형 잡힌 건강 의식 형성을 도왔다. 아울러 매월 발간하는 감염병 사전예보제를 통해 학교 보건교사와 협력해 증상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고,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낮 12시 대통령실에서 ‘자본시장 정상화, 새로운 도약의 시작’ 행사를 열었다. 오찬을 겸한 간담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 경제·금융 현안과 정책 아이디어를 청취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의지를 재차 강조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오찬에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15개 증권사의 리서치센터장과 한국애널리스트회 회장이 함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부동산에 편중된 자금을 생산적 영역으로 물꼬를 트게 하겠다”라면서 “‘국장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말이 ‘국장 복귀는 지능순’으로 바뀌도록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오찬에서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코스피 지수가 크게 오른 이유에 대한 분석과 함께 코스피 5천 시대를 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센터장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규제 완화와 배당 확대, 벤처 육성 등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가감없이 이야기했다. 이 대통령은 각 방안이 가져올 효과와 선진국의 사례 등을 꼼꼼히 짚으면서 가능한 제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