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호우 대처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같은 날 발효된 호우주의보로 인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가 가동됨에 따라,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열렸다. 회의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됐으며, 국·소장과 주요 실·과장, 영주소방서 등 유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재난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관 시설 및 지역 피해 상황 점검과 응급조치 △읍면동 마을순찰대의 적극 가동 △직원 비상연락망 유지 및 알림 수시 확인을 통해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것을 강조했으며, 특히 마을순찰대 및 공무원의 현장 점검 시에는 2인 1조 원칙을 준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안전 점검 체계 구축 등 현장 중심의 대응 조치를 공유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부서 간 협조 체계도 함께 재점검했다. 시는 이러한 체계를 바탕으로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 단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가 올 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놀이장을 19일부터 남매근린공원, 진량근린공원, 에코토피아근린공원, 그리고 남천백옥교 상류 좌안 등 4개소에 개장한다. 이번 물놀이장은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물놀이장은 50분 이용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시설 점검 및 청소를 위해 주중에 1회 휴장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도시공원 내 4개소에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해 어린이와 시민 모두가 무더위를 잠시 잊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운영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16일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상황을 보고받고, 아래와 같이 긴급지시했다. ● 농식품부는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집중소독, 살처분, 일시이동중지 등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방역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발생 경위를 철저히 조사할 것 ● 환경부는 발생농장 일대의 울타리 점검 및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 ● 관계 부처, 지자체 및 관계기관에서는 방역 조치 이행에 적극 협조할 것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가수 김소연이 에이스 면모를 드러냈다. 김소연은 지난 16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이하 '수요일밤에')에 출연해 쟈니리, 윤항기, 김성환 등 전설적인 사부들과 함께 '저속 노화' 특집을 꾸몄다. 이날 김소연은 3라운드에서 오유진, 나상도와 대결을 펼쳤다. '쟈니리 팀'으로 출전한 김소연은 쟈니리의 응원을 받아 한층 더 뜨거운 에너지로 무대를 시작했다. 특히 김소연은 쟈니리를 다시 진 의자에 앉게 하기 위한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 이에 김소연은 이혜리의 '모르나봐'를 선곡, 특유의 애교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무대가 시작되자 김소연은 곡의 달콤한 분위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김소연은 톡톡 튀는 감성을 담은 표정과 제스처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김소연은 센스 있는 안무와 함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이에 쟈니리의 지원사격이 이어졌고, 김소연과 쟈니리의 훈훈한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소연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 윤항기, 김성환은 높은 점수를 줬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오후 15시 30분부터 의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내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을 위하여 초.중.고등학교 업무담당자 30여명이 참가해 불법촬영 탐지원리교육, 장비 모의 체험 등 의성경찰서 전문 탐지 인력과 합동으로 연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불법촬영 근절 연수는 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촬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참가자들이 탐지체험, 장비 사용법을 시연 등의 체험 연수를 할 수 있게 제공하여 참가자들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우식 교육장은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불법촬영 탐지 장비 사용 법 및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 및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여 학생 및 교직원들이 상호 신뢰하고 존중하는 의성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군민 및 이용객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물을 일제 점검할 계획이다. 여름 피서철 상수도 이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관망 전문 유지관리용역 업체와 합동으로 상수도 시설물(가압장, 배수지 등)을 점검한다. 주요점검 상수도시설물은 가압장 105개소, 소규모 배수지 16개소로 6월 중 시설물 65개소를 점검했으며, 7월 중에 시설물 66개소를 점검하여 이상 발생시 시설물을 즉시 보수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여름 피서철 지방상수도 안정적 공급하여 군민 및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상수도시설물의 정기 점검을 통해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갖추어 군민의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미혼남녀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고 결혼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 ‘2025 그해여름 솔로엔딩’ 행사가 총 11쌍의 커플을 성사시키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1박2일 청춘공감 매칭캠프’는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안계교촌농촌체험마을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남성 91명, 여성 34명이 신청한 가운데 남녀 각 20명이 최종 선발되어 참여했다. 행사 첫날에는 ▲2025년 결혼 트렌드 특강 ▲수영장 달리기와 줄다리기 등 팀빌딩 체육대회 ▲자유로운 분위기 속 바비큐 파티 등이 진행되어 참가자들 간 자연스러운 친밀감 형성과 교감을 유도했다. 둘째 날에는 ▲조문국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국보순회전’ 자유 관람을 통해 상호 간은 대화를 이어가며 최종 커플 매칭을 진행했다. 그 결과, 참가자 40명 중 22명이 서로를 선택해 55%의 높은 매칭률을 기록했으며 올해 처음 도입된 1박 2일 형식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좋은 인연을 만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 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 조문국박물관은 현재 진행 중인 『국보순회전 – 모두가 함께하는 180일의 여정』과 연계하여, 오는 7월 24일 오후 2시, ‘신라 황금 장신구’를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신라 장신구 연구 권위자인 이한상 교수(대전대학교 역사문화학과)가 강연자로 나서, 신라 금세공 기술, 장신구에 담긴 미감, 경주 고분군 발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까지 폭넓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전시 유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역사적 의미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8월 10일까지 운영되는 ‘국보순회전’은 의성조문국박물관과 국립대구박물관이 공동 주관하며, 국보 ‘보문동 합장분 금귀걸이’, 보물 ‘천마총 관꾸미개’를 포함한 총 26점의 유물이 전시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특별강연이 신라 황금문화의 정수를 보다 가까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 단촌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봄철 산불 피해로 연기됐던 꽃 식재 작업을 재개하며 베고니아 1,500주를 면사무소와 관내 주요 도로변 화분에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산불로 상처받은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단촌면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부녀회 회원 1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박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산불로 인해 봄에 미뤘던 꽃을 이제라도 심을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작은 꽃 한 송이지만 주민들에게 희망과 생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형 면장은 “산불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헌신해주신 부녀회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촌면의 회복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식재 활동을 통해 단촌면은 한층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되찾고 있으며, 주민들 또한 큰 반가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5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7회 봉화은어축제 및 제18회 경상북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기 위한 봉화군 안전정책조정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박시홍 봉화군 부군수를 비롯한 봉화경찰서, 봉화소방서, 봉화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27회 봉화은어축제 및 제18회 경상북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 개최에 따른 축제장 내 전기·가스 시설의 적법성과 안전성, 주차장 및 차량 동선 등 교통대책, 관람객 이동 동선 및 사고 발생 시 대피 계획 등 축제장 설치와 운영 전반에 대한 유관기관별 구체적인 심의와 토론이 이뤄졌다. 박시홍 부군수는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축제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축제 기간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7월 25일과 8월 5일에는 축제장 시설 전반에 대한 경상북도·봉화군·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축제 전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보완 조치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