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27일 개막한 'Post-APEC Global Vision Summit'에는 국내외 기업인과 외교 관계자를 포함한 7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AI, 바이오, 공급망, K-컬처를 주요 의제로 다루며, 포스트 APEC 시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 22개 지자체장은 투자 확대와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포스트 APEC 비전 선언'을 발표했다. 올해는 베트남 IT 기업들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소타텍코리아아는 한국 기업과 함께 디지털 전환 및 AI 여정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부상했다. AI 세션에서는 제임스 레(Le Viet Ha)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태재대, 중국–퀘벡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별 AI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소타텍코리아는 한·베트남 협력 모델을 가장 성숙하게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한국인 경력 엔지니어 및 PM 약 50명과 베트남 현지 약 2,000명의 AI·클라우드·데이터·시스템 개발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 모델은 한국의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베트남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불과 3년 만에 SotaTek Korea는 초기 1명에서 60명으로 성장하며,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베트남 IT 기업이 됐다. 또한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춘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에 진출한 초기 단계부터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랜 아웃소싱 경험을 충분히 활용한 데에서 비롯된다. SotaTek Korea의 CEO인 제임스 레(James Le)는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이며, 베트남 기업이 한국 시장에 처음 접근하던 시기부터 10년 이상 한국의 대기업 및 IT 기업들과 직접 협업해왔다. 한국 고객의 빠른 업무 속도, 잦은 요구사항 변경,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 요구를 경험한 그는, 대부분의 베트남 기업과는 다른 운영 모델을 정립할 수 있었다. 많은 베트남 기업이 명확한 요구사항과 고정된 문서를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에 익숙한 반면, SotaTek Korea는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한국 시장은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하고 의사결정 과정도 짧기 때문에, 성공을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 지속적인 디자인 업데이트, 그리고 빠른 의사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이 산업통상부 주관 ‘2025년 산업단지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억 원을 확보하며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24년 ‘산단환경조성 패키지 사업 공모’에 이어 세 번째로 거둔 성과로, 달성군이 3년 연속 산업단지 환경 개선 분야에서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달성군은 패키지 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84억 원에 군비 47억 원을 더해 구지농공단지 내 ▲아름다운거리플러스 조성 ▲청년문화센터 건립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선정된 공모로 사업의 흐름이 옥포까지 확장되며, 옥포농공단지 기업을 대상으로 한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이 진행된다. 사업대상은 단지 내 50인 미만 중소기업 10곳으로, 근로복지와 작업환경은 물론 외관·녹지·안전·주차 등 6개 분야에서 환경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달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농공단지 전반의 이미지를 가다듬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노후 산업단지를 청년층이 찾는 안정적 근무 환경을 갖춘 산업단지로 도약시키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구미시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총 1,484억원 규모의 합동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미래첨단소재㈜ 고석윤 상무, ㈜디씨티 정한일 대표, ㈜두이산업 신용호 대표가 참석했으며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김장호 구미시장도 함께했다. 세 기업은 단계적으로 본사와 생산시설을 구미로 이전하며 기술 고도화와 수요 증가에 대응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확대, 산업 생태계 확장, 첨단 제조 기반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미래첨단소재㈜, 이차전지 소재 대규모 생산체계 구축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미래첨단소재㈜는 이차전지 핵심소재 전문기업으로, 2030년까지 총 1,258억원을 투자해 구미로 본사 및 연구시설을 포함한 생산기지를 단계적으로 이전한다. 최근 ESS 시장 확대와 AI 기반 산업 수요 증가 속에서 해당 기업은 국내 주요 배터리 제조사와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해 캐나다 퀘벡 공장을 설립하는 등 해외 진출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분체 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1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달성토성마을의 지역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골목정원 마을문화해설사 신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달성토성마을의 대표 관광 콘텐츠인 ‘골목정원 투어’의 전문성을 높이고, 해설 품질을 표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해설사와 신규 해설사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해설사 간의 비결을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달성토성마을 다락방과 골목정원 일원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과정은 ▲기존 해설 활동 워크숍(강점 및 보완점 분석) ▲현장 답사를 통한 해설 동선 및 기본 자료 확보 ▲해설 공통 요소 및 차별화 포인트 도출 ▲마을 정체성을 담은 필수 해설 포인트 선정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마을의 정체성을 담은 표준 해설 시연과 공동 과제 수행을 통해 팀워크를 다졌으며, 수료식에 앞서 진행된 성과 공유회에서는 협동조합 형태의 운영 모델을 논의하며 골목정원 투어의 전문화와 조직화를 위한 구체적인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유소년 야구클리닉 진행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버스터 포지 사장, 잭 미나시안 단장이 1월 6일(화) KBO를 방문해 허구연 총재를 예방했다. 포지 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야구 전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하며, 한국 야구가 걸어온 성장 과정과 경쟁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허구연 총재는 한국 야구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소년들의 다양한 기회와 성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야구클리닉 개최를 계기로 한국 야구 유소년들이 메이저리그 구단과 교류를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유소년뿐만 아니라 국내 지도자 연수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포지 사장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KBO와 샌프란시스코 구단 간 다양한 형태의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KBO는 앞으로도 메이저리그 구단 및 다양한 국제적 교류를 통해 한국 야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야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포지 사장, 미나시안 단장 및 이정후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2026년 1월 1일자로 권영문(57세, 남) (前)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이 청송군 부군수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권영문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새해맞이 충혼탑 참배에 참석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수행했다. 경북 안동시가 고향인 권영문 부군수는 안동고등학교,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2014년 4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국민권익위원회 민원조사기획과, 국민권익위원회 서울사무소 총괄과, 서울특별시 관광정책과, 서울특별시 체육정책과, 경상북도 통합신공항추진단에서 근무했다. 2023년 1월에는 서기관으로 승진해 상주시 행정복지국장, 경상북도 복지건강국 장애인복지과장, 복지건강국 사회복지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청송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권영문 부군수는 “청송군의 부군수 직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30여 년간 중앙부처, 서울특별시, 경상북도에서 일해 온 경험을 토대로 우리 청송이 경북은 물론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견마지로를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6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역동과 활력을 상징하는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고, 일터에는 활력이 넘치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언제나 한마음 한뜻으로 군정을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해는 군민의 힘으로 재난의 상처를 희망의 터전으로 바꾸어낸 잊지 못할 한 해였습니다. 1만 6천 헥타르에 달하는 산림이 소실되는 큰 피해속에서도 우리 영덕은 14년 연속 전국 송이 생산량 1위라는 명성을 굳건히 지켜냈습니다. 관광 분야에서도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지정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고, 산불 극복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축제ㆍ스포츠대회 개최를 통해 작년 한 해 1천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영덕을 찾아 지역 상권 회복을 앞당기는 소중한 동력이 됐습니다. 광역교통망 또한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이 했습니다.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과 철도 KTX시대 개막으로 우리 영덕은 동해선 철도와 동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존경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6년은 병오년(丙午年)은 붉은 말의 해입니다. 말이 상징하는 열정과 도전, 전진의 기운처럼 구미시의회는 힘차게 달려 시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실천하는 의정’으로 응답하겠습니다. 올해 구미시의회는 제9대 의회를 마무리하고 제10대 의회가 시작되는 의미 있는 해입니다. 오래 달려온 말의 지혜를 뜻하는 노마지지(老馬之智)의 각오로 구미시의회는 그동안 축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남은 임기 동안 제9대 의회의 성과를 단단히 정리하고, 미진한 과제는 끝까지 챙겨 유종의 미를 거두겠습니다. 또한 2026년은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구성될 제10대 의회가 더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고, 시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의회 운영을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겠습니다. 마무리와 준비를 함께 해내는 것이 의회가 해야 할 가장 큰 책무입니다. 구미시의회는 새해에도 다음의 각오로 시민 곁을 지키겠습니다. 첫째, 민생을 최우선에 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존경하는 위대한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을사년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기쁨과 슬픔, 희망과 시련이 교차했던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그 모든 여정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연대와 헌신이 있었기에 안동은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특히 지난 봄, 우리 안동을 휩쓸었던 대형산불은 자연의 위력과 삶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습니다. 순식간에 번진 불길 앞에서 우리는 큰 상실과 두려움을 마주했지만, 그 위기 속에서 더욱 분명히 드러난 것은 서로를 지켜낸 공동체의 힘이었습니다. ‘동주공제(同舟共濟) 동심만리(同心萬里)’, 한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너듯, 같은 마음으로 위기를 이겨낸 한 해였습니다.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우리는 위기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를 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