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얄미운 사랑’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11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웃음 속 공감과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첫 방송을 나흘 앞두고 얄미워서 더 끌리는 ‘입덕 유발’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굿파트너’ 김가람 감독 X ‘닥터 차정숙’ 정여랑 작가 의기투합! 흥행 보장 조합의 보법 다른 코미디가 온다! 흥행 보장 제작진의 차기작이라는 점은 드라마 팬들의 기다림을 더욱 설레게 한다. ‘굿파트너’ ‘알고있지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한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해 보법 다른 재미를 책임진다. 김가람 감독은 “‘얄미운 사랑’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15시에 예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예천교육지원청 전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교육부 주관 찾아가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했다. 2026년부터 전국 모든 학교에 전면 시행 예정인‘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에 대비하기 위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기본 방향과 교육지원청의 역할 및 단위학교 운영 사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과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를 깊이 이해하고, 교직원들의 전문적 역량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진행을 담당한 교육부 지원 전문강사는 “학생의 상황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그에 맞는 맞춤형 통합 지원이 이루어질 때 진정한 교육복지가 실현될 수 있다.”라며,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야 학생 중심의 통합 지원이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정서·생활 등의 지원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예천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학교에서 해결이 어려운 복합·고난이도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11월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제12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ADMM-Plus : ASEAN Defense Ministers' Meeting-Plus) 에 참석하기 위해 10월 31일 출국한다. 개설 15주년을 맞아 ‘ADMM-Plus 15년의 성찰과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는 아세안 11개국을 비롯한 한·미·중·일 등 19개국 국방장관급이 참석하여 역내 평화·안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 안규백 장관은 한·아세안 간 국방협력의 실질적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에 참석국들의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안규백 장관은 회의 계기 일본, 중국, 호주, 말레이시아, 태국 등 역내 주요국 국방장관들과 양자회담을 갖고, 국방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 이승택(30.경희), 박상현(42.동아제약),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 옥태훈(27.금강주택), 최승빈(24.CJ), 전가람(30.LS) 기자회견 Q&A - (공통 질문)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 참가하는 소감과 각오는? 최승빈 : 2주전 ‘더채리티클래식 2025’ 우승 이후에 지난 대회까지 좋은 성적을 거둬 감이 좋은 상태다.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감을 유지해서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 옥태훈 : 페럼클럽은 코스가 까다롭고 어렵기 때문에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컷통과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이승택 :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니 감회가 새롭다. 한국 잔디가 아직까지 어색한 느낌도 있지만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박상현 : 스폰서 대회인 만큼 많은 기대가 되고 열심히 할 것이다. 16번 홀과 18번홀을 너무 멋있게 잘되어 있다. 갤러리 오시는 분들이 열정과 환호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기하겠다. 함정우 : 개인적으로는 시즌 초반 좋지 않았던 흐름이 상승세로 바뀌고 있다고 생각한다. 페럼클럽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주시는 29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관으로 열린 Invest Korea Summit 2025의 지자체 현장 투자설명회(IR)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며, 10개국 27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투자자와 외신단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서울에서 진행 중인 본행사(10월 20~31일)에 앞서 지방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직접 소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주시는 경상북도와 협력해 현장 일정을 세밀하게 조율하며 APEC 개최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클 대나허 한국투자홍보대사(전 주한캐나다대사)를 비롯해 캐나다, 중국, 튀르키예, 아랍에미리트, 인도, 남아공, 체코, 태국, 헝가리, 필리핀 등 10개국의 투자자와 외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및 KOTRA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주 엑스포대공원 APEC경제전시관(K-Business Square)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의 환영사를 듣고, 경상북도와 경주시의 투자환경 발표를 청취했다. 이어 경북 30여 개 기업 부스가 운영된 경제전시관과 경주타워를 둘러보며 지역의 산업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10월 29일 수요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스마트농업 육성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농업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영양군은 농림어업이 지역내총생산(GRDP) 대비 약 24.6%를 차지하고, 임야를 제외한 지역의 약 61.2%가 농지로 구성되는 등 농업 중심지이다. 또한, 경상북도가 전국 고추 생산량의 약 27%를 생산하며, 그 중 51.6%가 영양군에서 생산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농업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 기후변화 등 다양한 난관에 직면해 있다. 이를 극복하고자 영양군에서는 스마트농업을 새로운 전환 수단으로 보고 『영양군 스마트농업 육성계획 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용역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이행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환경·생육·병해충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AI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영농 체계 구축, 스마트 솔루션 활용 교육 및 컨설팅 지원을 위한 인력·기술 역량 강화, 그리고 법·제도 및 거버넌스 정비 등의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nb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가을 정취가 무르익는 가운데, 청송의 대표 축제인 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수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이며 한층 더 풍성하게 열리고 있다. 10월 29일 개막한 이번 축제는 ‘청송~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로 오는 11월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축제 현장은 주말 못지않은 인파로 붐비며, 곳곳에서 즐거운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축제 첫날인 10월 29일에는 ‘제28회 청송문화제’가 함께 열려 ‘청송도호부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청송문화제 개막식’, ‘소헌왕후 추모 헌다례’ 등 전통과 품격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사과 올림픽 3종 경기, 도전-사과 선별 로또, 꿀잼-사과난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성황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청송읍 일대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였으며, 사과향 가득한 거리 곳곳에서 웃음소리와 음악이 흘러나왔다. 한편 10월 30일에는 ‘제4회 청송황금사과 전국고교장사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오늘(10/29) 개봉한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 '검은뱀'이 액션 필람 포인트 3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감독 : 박도환 | 출연 : 부정우, 김화인, 문영동, 김민기, 기주봉 외 | 제작 : 케이스타 | 배급 : ㈜이놀미디어 |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검은뱀'은 거대 조직의 몰락 속, 형제의 복수를 탐하는 피 끓는 액션 느와르다. 한국형 하드보일드 액션의 귀환을 알리는 작품이다. 보스가 사라진 뒤 야망에 눈먼 ‘두꺼비’가 조직을 흔드는 가운데, 해결사 ‘태식’은 ‘두꺼비’에 의해 소중한 의형제를 잃게 된다. 배신자를 향해 칼날을 든 ‘태식’은 비밀에 싸인 여인 ‘매화’와 함께 복수를 시작한다. 그러나, ‘매화’마저 ‘두꺼비’에 의해 위험에 처하게 되고, 그의 분노는 절정으로 치닫게 된다. #1. 감정에서 비롯된 액션, ‘서사형 액션’의 진수 첫번째 액션 필람 포인트는, 서사형 액션이다. 영화 '검은뱀'은 복수의 절정이 다가올수록 뜨거워지는 인간의 본성을 액션으로 승화한 작품이다. '검은뱀'의 연출을 맡은 박도환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인간의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 계기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는 27일 오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5 K-Fresh Food Universe Malaysia’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신선식품과 김치를 동남아시아 시장에 알리고, 한류와 연계한 K-푸드의 세계 진출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혜경 여사는 한국산 포도, 배, 사과, 딸기, 귤, 키위, 고구마, 파프리카 등을 소개하는 부스들을 둘러보며,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 측으로부터 수출 확대 노력과 현지 시장 반응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혜경 여사는 다양한 품목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는 점에 놀라움을 표했고, 쿠알라룸푸르지사 측은 “맛과 품질로 경쟁하고 있으며, 특히 아삭아삭한 식감의 과일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혜경 여사는 “과일의 천국이라 불리는 동남아시아에서 우리 과일이 경쟁력을 인정받고 사랑받고 있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새로운 판로 개척과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 마련 등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28일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에 위치한 해양수산부 이전 예정지(IM빌딩)를 방문하여 이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이전까지 2개월 남짓 남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이전 완료시까지 최선을 다하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는 김재철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 성희엽 부산광역시 미래혁신부시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이전 준비상황을 보고받은 후, 이전을 추진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확인했다. 아울러 “해수부 이전이 균형발전의 핵심 요소이며, 또한 이주 직원들의 불편함 해소 및 안정적인 정주 여건 마련도 중요한 만큼 해수부와 부산시가 신경 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재철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은 “남은 기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차질없이 이전을 완료하는 한편,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써 해양수도권 조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해수부 이전이 2달 여 남았는데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