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 급성심장정지란? 급성심장정지는 갑자기 심장기능이 중단되어 혈액순환이 멈추는 상태로 급작스러운 사망을 초래합니다. 2013년 - 29,356명 2014년 - 30,309명 2015년 - 30,771명 2016년 - 29,832명 2017년 - 29,262명 2018년 - 30,539명 2019년 - 30,782명 2020년 - 31,652명 2021년 - 33,235명 2022년 - 35,018명 2023년 - 33,586명 국내 급성심장정지 환자는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여왔으며, 연간 3만여 명 이상 발생하고 있습니다. *출처: 2023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 질병관리청 ■ 급성심장정지의 주요 위험 질환 - 심부전 22.60 - 심근경색 8.55 - 부정맥 2.79 - 뇌졸중 2.85 - 당뇨 1.63 - 고혈압 1.55 심부전과 심근경색 등을 포함한 여러 질환은 급성심장정지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djusted OR (조정 승산비): Adjusted Odd Ratio 예) 심부전이 있는 사람은 심부전이 없는 사람보다 급성심장정지 발생 가능성이 22.6배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KBO가 ‘2025 KBO 아마추어 베이스볼 위크’가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9월 20일(토)부터 22일(월)까지 3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야구의 미래와 다양성을 대표하는 리틀·초등야구, 여자야구, 대학야구를 한자리에 모아 프로 무대 경험 제공 및 동기를 부여하고, 팬과 미디어의 관심을 유도하여 아마야구 전반의 위상을 높여 야구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 경기를 무료로 개방해 팬 누구나 현장에서 아마야구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첫날인 20일(토)에는 유소년 및 여자야구 올스타전과 야구클리닉이 진행됐다. 리틀야구 올스타와 초등야구 올스타의 경기에서는 이도윤(칠성초), 박경민(상일초)의 홈런포를 앞세운 초등야구올스타가 리틀야구올스타를 6대4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여자야구 올스타전에서는 윤여빈이 안타를 기록하고, 박주아와 노연정이 각각 3루타를 터뜨리는 활약을 펼친 A팀이 B팀에 7:1로 승리했다. 이어 열린 야구클리닉에는 KBO 레전드 장종훈, 차우찬, 채종국, 최기문이 참여해 포지션별 집중 코칭을 통해 기본기 강화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릉군은 지난 9월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관광재단 7층 대회의실에서 서울관광재단과 관광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울릉군 관계자 4명이 참석했으며 서울관광재단에서는 길기연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과 관광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관광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국내외 관광객 대상 상호 관광 홍보 협력 ▲관광 인프라 및 마케팅 역량 상호 보완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울릉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도권 관광 거점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울릉군 관광자원의 경쟁력 제고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협약은 울릉군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울릉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3일 달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달성고령지사, 달성군보건소, 관내 재가노인돌봄센터 등 주요 서비스 제공기관과 군청 및 읍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상자 맞춤형 통합지원계획을 논의하고, 각 기관이 제공할 서비스를 구체적으로 나누었다. 각 기관은 이 계획에 따라 대상자에게 맞춤형 돌봄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돌봄 통합지원은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시범사업 지자체로서 적극 노력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생을 즐길 수 있는 ‘군민이 행복한 달성’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지난 5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되어 대구광역시 지자체 중 최초로 통합돌봄전담(TF)팀을 구성했다. 내년 3월 본사업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자주, 자세히, 함께 들여다 보는 달성군 통합지원’을 통해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화재 취약시설의 위험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화재안전조사 및 화재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화재 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재 발생 통계에 의하면 최근 5년간 도 내 화재 발생이 총 150건이 있었으며, 이에 따른 인명 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이 가장 많았으며, 부주의(31%), 전기적 요인(24%)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울진소방서는 주거시설 및 화재취약시설,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관계 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노후 아파트 화재관리 강화 ▲화재취약시설 안전정보 공유체계 유지 및 안전 메시지 전송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방화문 닫기 운동 등이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9월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 주 1~2회 읍·면·동을 직접 방문, 찾아가는 민생경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경제 현안과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대표, 농업인, 청년농부는 물론, 평소 바쁜 생업으로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던 주민들도 함께해 ▲물가와 경기 침체에 따른 고충 ▲일자리와 생계 문제 ▲동네 상권 회복 방안 ▲농촌 청년 정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책상 위 자료가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에서 해답을 찾고 싶다”며, “시민 곁으로 다가가 직접 듣고, 바로 움직이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현장 간담회가 단순한 만남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생각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에서 나온 의견은 즉시 검토해 실행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추진하고, 내년도 예산과 정책에도 반영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0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2025년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돌봄전담사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평등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양성평등교육과 심폐소생술교육으로 진행이 됐다. 양성평등교육은 진애경 강사로 양성평등과 성인지에 대한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았고, 심폐소생술교육은 양명기 바른안전 EFR 교육센터 팀장이 이론과 실제적인 실습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돌봄전담사들은 성인지·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돌봄교실에서의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돌봄전담사 선생님들이 보다 안전하고 평등한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돌봄전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는 23일 ‘김천1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하는 복합문화센터는 산업단지 내 근로자뿐만 아니라 김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북카페·인터넷실·키즈룸·요가실·공유주방·힐링센터·뷰티케어숍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셀프체크실에는 인바디·혈압계·스트레스 측정기 등 건강 관리 장비를 비치하여 주민들이 손쉽게 자기 건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개관식에는 김천시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 입주기업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해 복합문화센터의 출발을 축하했으며, 행사는 김천시립교향악단 금관 5중주 특별공연(식전 행사)을 시작으로 시장 기념사 및 내빈 축사,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및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센터 개관과 함께 다양한 문화 강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0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8주간 실버요가, 밸런스요가, 코어요가, 다이어트 댄스 등 총 4개 강좌가 개설되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각 강좌는 2층 요가실에서 진행되며, 강좌 신청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광열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광열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도 영덕을 단순한 ‘스쳐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학대피해 아동의 발굴과 전문적 치료를 위해 동천동 소재 『튼튼소아과의원』을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은 학대 피해가 의심되거나 확인된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심리 검사 및 치료를 전담하는 의료기관으로, 지자체·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긴밀한 연계 하에 피해 아동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한다. 이번 지정으로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적 개입 및 심리 치료 연계가 이루어져, 학대 예방 및 아동 권익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아동학대 피해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회복할 수 있도록 의료·심리·사회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 모든 기관과 협력해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