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10월 23일 세계물포럼기념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시민에게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며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민과 정신건강 관련 기관 종사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리극으로 보는 마음 건강’을 주제로 한 강연이 열렸다. ‘이혼숙려캠프’,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등 다수의 방송과 현장에서 활동해 온 심리극 전문가 김영한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장의 강연으로, 참석자들은 스스로의 감정과 내면을 돌아보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마음건강 검진, 만들기 체험, 인생네컷 촬영 등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돼,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마음과 몸을 돌볼 기회를 제공했다. 강연을 들은 한 시민은 “오늘 하루, 제 마음을 돌아보면서 스스로를 이해하고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오늘 강연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사회적(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성숙 장관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소셜)벤처기업 대표, 사회적(소셜)벤처 투자사, 사회적(소셜)벤처 지원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정책 건의사항을 생생히 전달했다. 한 장관은 본격적인 간담회 시작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소셜)벤처기업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속가능한 수익모델을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변화의 주체”라며, 사회적(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사회적(소셜)벤처 지원을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 세계적(글로벌) 기준을 반영한 사회적(소셜)벤처 판별기준 개편을 통한 투자 활성화, ▲ 지역경제와 연계한 지역기반 사회적(소셜)벤처 육성, ▲ 연구개발(R&D), 창업·성장, 금융 등 지원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3일 동양대학교 본부 메타트윈3Y 강의실에서 ‘3도 경계지역 상생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상북도, 강원도, 충청북도 3도에 걸친 경계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과 균형발전 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속가능한 지역성장 기반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임병하 경상북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영주시 부석면,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충북 단양군 영춘면 등 3도 접경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함께해 지역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생활권 협력을 통한 실질적 상생발전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3도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포럼은 크게 두 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에서 김중표 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은 ‘경상북도 경계지역 발전방안’을 주제로,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경계지역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정성훈 강원대학교 교수가 ‘부석·영춘·김삿갓면이 만드는 3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에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유치원생활기록부 작성·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의성 관내 유치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 교사 10여명이 참석해, 기록부 작성과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는 실질적 방법을 익혔다. 연수는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현행화 내용, 도움자료 구성 및 활용 방법, 현장 질의응답(Q&A)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제작·배부되는 지원 자료를 활용해 교사들이 기록부 작성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생활기록부가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체계적으로 기록하는 핵심 자료라는 점을 강조하며, 교사들이 기록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와 실천 전략도 공유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유아 개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기록 작성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유치원생활기록부는 유아의 성장 과정을 담는 중요한 교육 자료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최신 기재요령과 활용법을 익혀 현장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업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권역별로 ‘2025년 통장 간담회 및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사회 리더로서 통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구정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후남 대구중구노인상담소장이 강사로 나서 ‘세대 간 소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열린 통장 간담회에서는 각 동별 통장들의 현장 건의사항과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구청과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통장님들은 구정과 주민을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맡고 계신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 반영해 구정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2일 봉화군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2025 봉화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봉화의 빛, 함께 하는 향연, 미래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여 예술적 재능과 감성을 나누는 지역 교육문화 축제로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운영학교와 각 학교 예술적 재능과 소질을 가진 학생 공연팀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음악, 국악, 합창, 댄스, 연극 등 다양한 공연 예술뿐 아니라 미술·공예·미디어아트 등 시각예술 작품 전시도 병행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관내 학생들의 작품은 단순 전시에서 나아가 학생들이 직접 기획·소개한 영상 콘텐츠와 함께 상영됨으로써, 미래 교육 흐름에 맞춘 학생 주도형 예술 발표 방식을 선보였다. 페스티벌은 세대가 공감하고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형 축제로 운영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록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예술은 아이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행정안전부는 10월 23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12개 산하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하기관 경영혁신 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행정안전부는 2016년 이후 매년 ‘산하기관 경영혁신 보고회’를 통해 경영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산하기관과 함께 나누고 향후 성과 창출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한 김호기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참석 기관장이 그간의 업무 추진 성과 및 새 정부의 국정철학에 맞추어 향후 경영혁신 추진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호중 장관은 “각 산하기관이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국정과제를 구현하고, 국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최일선 기관이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소방청은 ‘제20회 화재조사관 자격시험’을 통해 176명의 화재조사 전문 소방공무원을 새롭게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지난 9월 20일 전국 단위로 실시됐으며, 응시자 300명 중 176명이 최종 합격(합격률 58.6%)했다. 화재조사관은 '소방의 화재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재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소방공무원에게 부여되는 자격이다. 자격시험은 화재조사론·화재학·화재원인판정(1차, 객관식) 과목과 화재감식학·화재조사 실무(2차, 주관식) 과목으로 구성되며, 각 과목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득점한 응시자가 합격자로 결정된다. 최종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35.8세로 전년도 35.9세와 비슷했으며, 계급별로는 소방교 73명(41%), 소방장 46명(26%), 소방사 29명(17%), 소방위 27명(15%), 소방경 1명(0.5%)으로 나타났다. 성별은 남자 133명(75.6%), 여자 43명(24.4%) 이었다. 여성 합격비율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하여 여성 소방공무원의 전문분야 진출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은 10월 22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10월 문화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복지관 회원 등 1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가을 정취 속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통기타․하모니카 연주, 트로트 가수 공연, 민요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안동 통기타동호회 ‘여울소리’ 가 자원봉사 형태로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음악 선물을 전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 어르신들은 “익숙한 노래와 흥겨운 연주 덕분에 마음이 젊어지는 기분이었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은 매달 문화의 날을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복지관이 ‘소통과 행복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문화의 날이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력 있는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22일 남후면사과발전협의회 회원 28명을 대상으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방안과 실천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첫 번째 일정으로 참석자들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을 방문해 과수원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교육과 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과수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안전 장비 및 예방 절차를 배우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후 365세이프타운을 방문해 소방안전체험과 재난 및 생활종합안전체험을 경험하며, 실제 사고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사고 발생 시 적절히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농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해에 대해 실시간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