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5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22년부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90여 일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의 2024년 실적을 절대평가했다. 예천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살고 싶은 명품 예천 ▲일상 속 여유 매력 예천 ▲살맛나는 부자 예천 ▲미래교육, 따뜻한 복지 감동 예천 ▲일자리가 있는 행복 예천 ▲스포츠1번지 활력 예천 등 6대 분야 44건을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완료 4건, 완료 후 계속 17건, 정상추진 23건 총 73.9%의 공약이행율로 순항하고 있다. 또한, 앞서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 3월에는 공약 이행 주민배심원단 회의를 3회에 걸쳐 개최하여 공약사업에 대한 주민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민주성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칠곡군은 경북도가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5년(’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에서 군부 2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135백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는 지자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 성과에 대한 종합평가로 지자체의 정책 경쟁력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칠곡군은 종합대응 계획 및 공동대응지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매월 면담, 보고회를 통해 실적점검, 부진지표 관리 등 적극적 대응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경북도 9개 부진지표 중 중앙부처 건의 규제발굴 및 개선 실적, 청사 에너지 사용량 절감률, 신기술제품 우선구매율,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지역먹거리계획 추진실적 5개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합동평가는 전 부서에서 국·도정 시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이다. 군정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JTBC ‘굿보이’는 제작진도 ‘굿’이다. 묻고 따지지 않아도 차기작이 기다려지는 심나연 감독과 이대일 작가, 믿고 보는 ‘작감’ 조합이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과거엔 메달을 목에 걸고 포디엄 위에 우뚝 서 국가의 위상을 빛냈고, 현재는 불의를 일망타진하는 강력특수팀 경찰들로 뭉쳤다. 그리고 간략한 설명만으로도 벌써부터 아드레날린이 분출하는 ‘굿벤져스’를 K-드라마의 위상을 높인 국가대표급 ‘작감’, 심나연 감독과 이대일 작가가 완벽하게 완성시킨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한 ‘괴물’을 연출한 심나연 감독. 당시 치밀하게 설계한 서사를 끝까지 묵직하게 끌고 간 뚝심과 영상미를 과시, ‘괴물’ 같은 신인 연출자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선보인 ‘나쁜 엄마’는 장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 자인면 소재 제석사 신도 삼관회는 16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경북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092,000원을 기탁했다. 김영기 회장은 "멀리 있지만 결코 남일 같지 않았다. 산불피해 주민들이 힘을 내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며“성금이 많지는 않지만 이재민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힘든 시기에 마음을 내주신 제석사 신도 삼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경북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 될 수 있도록 경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이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 산불에 대한 복구작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영덕읍 화수2리에 임시 조립주택 16동을 설치를 완료하고 16일 추첨과 입주를 진행했다. 산불 이재민들이 입주하는 조립주택은 표준 모델보다 2평가랑 넓은 10평형에 전기, 가스, 상수도와 같은 기반 설비가 설치돼있으며, 에어컨 TV, 냉장고, 세탁기와 같은 전자제품은 물론 각종 생활용품과 식자재가 마련돼 있어 입주와 함께 일상적인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영덕군은 산불로 피해를 본 1,616세대 중 입주를 희망하는 800여 세대에게 5월 말까지 최대 임시 조립주택을 설치해 제공하고 6월 중순까지 이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임시 조립주택 입주는 이재민들의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며, “마지막 입주자까지 현장에 머물며 한 분 한 분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하고 꼼꼼하게 산불 피해복구 작업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2025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 중 운영하는 참외라운지는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자 기획됐으며, △반짝퀴즈 △참외경매 △참외시식 △참외할인판매 △참외선별체험 등을 비롯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참외 판매 부스에서는 1.5kg부터 10kg까지 다양한 품목과 가격대가 판매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에 따르면 축제 기간동안의 성주참외 판매가격은 △1.5kg 7천원, △3kg 1만5천원, △5kg 2만2천원, △10kg 4만2천원이 최대금액으로 책정되어 당일 시세에 따라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택배 이용을 통해 전국 어디에서든 참외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여 참외 구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참외 판매 부스에서는 참외 판매뿐만 아니라 참외 시식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어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과 성주참외원예농협에서 취급하는 고품질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문경시는 5월 15일 문경시와 문경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간 상호 관광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신필균 문경관광공사 사장,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해 뜻을 함께 했다. 이번 3자 간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상호 관광정보 교류와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외 관광홍보 협력사업을 운영하며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한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문경의 주요 관광지로 자리 잡은 문경새재와 에코월드를 비롯하여 올해부터 착공에 들어가는 문경새재 케이블카와 주흘산 하늘길 등 문경의 대표 관광자원을 활용해 필요한 부분들을 협의하여 상호 발전을 위해 꾸준히 동반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경 관광의 모습은 더 이상 상상이 아니라 곧 다가올 현실”이라며 “오늘 서울관광재단과의 업무협약식을 통해 문경 관광산업에 다가올 향후 큰 변화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려는 방안으로, 업무용 컴퓨터에 절전 프로그램인 ‘그린 터치(Green Touch)’를 설치해 대기전력 저감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린터치는 사용자가 회의나 외근 등으로 자리를 비울 때 자동으로 컴퓨터를 절전상태로 전환해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막아주는 프로그램으로, 한국 기후 · 환경 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일반 컴퓨터는 연간 약 160Wh의 전력을 소비하지만, 그린 터치의 ‘빠른 절전 모드’를 활용하면 최대 158Wh까지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절감된 전기 사용량과 함께 이산화탄소 저감량, 나무 식재 효과 등이 컴퓨터 화면에 실시간으로 표출되어, 사용자는 자신의 녹색 생활 참여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그린 터치 설치를 통한 대기전력 저감 운동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환경 경영의 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그린 터치 설치를 확대해 직원들의 녹색 생활 참여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여왕의 집’이 초고속 전개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어제(14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13회에서는 김도윤(서준영 분)의 강재인(함은정 분) 집안을 향한 분노가 더욱 거세졌다. 어제 방송에서는 강세리(이가령 분)가 도윤에게 재인과 최자영(이상숙 분)이 가족이라는 문자를 보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설상가상으로 세리는 도윤을 자극하는 말을 덧붙였다. 이에 분노를 주체하지 못한 도윤이 재인을 마주하자 그녀의 목을 조르는 것을 상상하는 장면은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노숙자(이보희 분)는 입원한 아들 황기찬(박윤재 분)과 세리의 불륜 현장을 목격했다. 충격도 잠시 숙자는 병실에 들어서려는 재인이 두 사람을 볼까 꾀병을 부려 상황을 모면했다. 이후 숙자는 바람피우는 아들에게 쓴소리했지만, 기찬은 오히려 걱정하지 말라면서 태연하게 반응해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한편 재인은 아빠 강규철(남경읍 분)에게 시댁으로 들어가 살겠다고 선언했다. 그녀는 “이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이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2025년(’24년 실적) 시군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군부 1위를 달성하여,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군부 1위 달성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군평가는 국가 핵심과제와 도(道)의 주요 시책을 대상으로 각 지자체의 종합 행정역량을 측정하는 대표적 평가로, 이번 평가 90개의 정량지표와 15개의 정성지표 실적을 합산하여 우수시군을 선정했다. 군은 시군평가 보고회 등을 통해 행정 수준 개선과 실적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으며, 그 결과로 정량평가 505점 중 489점을 확보하여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도내 최초, 유일하게 A등급을 달성한 ▲지역먹거리계획 추진실적, 도내 군부에서 유일하게 달성한 ▲환경친화 및 사회적 가치확산을 위한 우선구매율, 도내 종합 2위를 달성한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평가 등 일반행정, 지역경제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이루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시군평가 4년 연속 1위는 군정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직원들의 노력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