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방위사업청장은 5월 15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캐나다를 방문해 국제문제연구소(CGAI: Canadian Global Affairs Institute)와 국방·방산 분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캐나다 정부 및 국방 관련 고위급과 면담을 통해 양국 간 방산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국제문제연구소는 2001년 설립된 캐나다 국방·안보 전문 싱크탱크로, 캐나다 정부의 국방․외교 분야 전략 수립과 의사결정에 핵심적인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캐 국방․방산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교류와 주요 정책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등을 추진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향후 정기적으로 컨퍼런스와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인도-태평양 안보전략, 북핵 위협, 공급망 다변화, 첨단 기술 분야 등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다양한 국방․방산협력 이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방산기술과 경험을 상호 공유하고 주요 정책분야를 함께 연구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였다”라면서, “한국과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배우 안재현이 일당백 활약을 펼치며 첫 방송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안재현은 지난 16일(금)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정남매’ 셋째로 출격해 독보적인 예능감을 자랑하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시골 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이후 오랜만에 KBS를 찾은 안재현은 ‘정남매’ 이민정, 붐, 김정현, 김재원과 사전 미팅을 진행했다. 청청 패션의 정석을 보여주며 등장한 안재현은 십이간지 아이스브레이킹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등 처음 만난 ‘정남매’ 사이에서 특유의 친화력을 발산했다. 한편 안재현은 막내 김재원과 함께 엄청난 스케일의 3.5톤 슈퍼카를 끌고 효자도를 찾았다. 숙소에 도착한 안재현은 ‘정남매’의 끼니를 챙겨주는 다정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이후 안재현은 붐, 김정현과 함께 ‘슈퍼카’ 전단지를 주민들에게 돌리며 열정적으로 홍보에 임했다. 본격적인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 기업, 백화점, 마트 등지에 이동형 기부키오스크를 설치·운영하는 『내 생애 첫 기부! 출장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인과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부키오스크를 출장 설치해 ‘내 생애 첫 기부’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동형 기부키오스크는 ▲경창산업(주)(대표 손일호) ▲롯데백화점 상인점(점장 장윤석) ▲장보고식자재마트 진천점(점장 김영진) 등에 배치되며, 지난 6월 10일에는 경창산업에 설치되어 점심시간을 활용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가 이어졌고, 오는 6월 18일에는 롯데백화점 상인점, 6월 21~22일에는 주말 양일간 장보고식자재마트 진천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기부키오스크는 간편결제 기능을 통해 정액 3천 원을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 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앞서 달서구는 대구 최초로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 기부키오스크를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전액 『달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동촌농협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결혼이주여성 8명과 팀을 이루어 땅콩쌈장, 진미채무침, 생땅콩조림을 함께 만들며 한국의 전통 음식 문화를 배우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양념 재료 설명부터 조리, 시식,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같이하며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문화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날 정성껏 만든 반찬은 소포장 형태로 총 100세트를 준비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이나경 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함께 만들고 나누는 과정 속에서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새로운 관계를 넓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2025년 4월 발족한 달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달성 고령친화사회 연구회(대표의원 박주용)’는 6월 11일(수) 오후 2시, 달성군의회 1층 회의실에서'달성군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기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주용 대표의원과 연구회 소속 전홍배, 서도원, 최재규, 이연숙 의원을 비롯해 연구 용역 연구진들이 참석하여, 향후 연구 계획과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의 연구 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연구는 △고령사회 대응 정책 환경분석 △고령친화도시 인증 추진을 위한 환경 진단 △달성군 고령사회 대응 정책 제언 등의 연구를 통해 달성군 맞춤형 고령사회 대응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주용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달성군의 고령화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여 그 특성에 맞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은영 의장은 “이번 연구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달성군이 더욱 고령 친화적인 도시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6월 10일 화요일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0일 오후 3시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명사초청 특강에는 충남대학교 화학과 이계호 명예교수를 초빙하여‘기본이 회복되어야 한다’라는 주제로 바른 먹거리를 통한 건강한 삶과 마음 치유 방법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연이 끝난 후 참석한 주민들은 “평소 먹거리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건강한 밥상과 독이 되는 밥상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 의지를 다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과 건강생활 실천 방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초청하여 누구나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7월 8일 오후 3시에는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을 모시고 ‘성장이 멈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여성들이 취업을 준비하며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참여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 누구나 자유롭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구직상담, 채용알선, 현장면접, 직업교육훈련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10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하여 요양보호사, 생산직, 미화원, 선별작업자, 급식조리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4명의 여성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모심재가복지센터는 현장면접을 운영하며, 그 외 9개 기업(한서재가노인복지센터, 비젼디지텍, 효성공동생활가정, 수성윤정실버타운, 참조은요양원, 금화무역, 삼성온케어요양원, 이롬시스템, (의)현대의료재단 달성요양병원)은 간접채용 방식으로 구직자의 이력서를 접수받는다. 현장면접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해당 시간 외에도 구직자는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제출해 채용 참여기업과 연계될 수 있다. 이외에도 1:1 맞춤 취업상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개별 관광상품을 개발해, OTA(Online Travel Agency)를 통해 판매하는 ‘웰컴 달서! 외국인 OTA 상품 개발 사업’을 본격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 최초로 외국인 전용 OTA 기반 관광상품으로 기획돼, 대구 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있다. 달서구는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문화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봄 시즌에는 월광수변공원과 수밭골 웰빙음식거리, 가을에는 대명유수지와 서남신시장 등 지역 명소를 중심으로 계절별 테마 관광 콘텐츠를 구성했다. 자연 경관과 전통시장, 한국 음식 체험이 어우러진 ‘식도락 생태여행’ 콘셉트로 외국인의 흥미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관광상품에는 영남권 최대 테마파크 이월드와 83타워 입장권이 포함돼 있어, 달서구 내에서 대구의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구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OTA 플랫폼을 통한 예약 시스템으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콘텐츠와 안내는 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주시는 지난 7일, 리모델링을 마친 송화도서관의 재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지역 도·시의원, 지역 학교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송화도서관의 재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송화도서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화된 냉난방기 교체와 내부 공간 재구성 등 전면적인 환경개선을 완료하고, 이용자 중심의 쾌적하고 주민 친화적인 복합문화 공간으로 거듭났다. 도서관은 연면적 2,030.6㎡ 규모로,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구성돼 있으며, 주요 시설로는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문화강좌실, 전시홀, 열람실, 휴게홀 등 다양한 독서 및 문화 공간이 마련돼 있다. 한편 송화도서관은 재개관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7일 미디어 매직쇼, 포토존, 스탬프 투어, ‘꿈이 자라는 도서관’, ‘달콤도서관’ 등 체험 행사 △14일 권문희 작가와의 만남 △29일 이희영 작가와의 만남 △7일부터 29일까지는 지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