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 국세 고지서 사칭 해킹메일 주의! 최근 '국세 고지서.pdf(tax_notice).zip'이라는 파일명으로 국세고지서를 사칭한 악성코드가 이메일로 유포되고 있습니다. 해당 파일을 열람하지 말고 즉시 삭제하시기 바랍니다. ■ 메일 수신 시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 ① 국세청에서 보낸 메일과 문자는 홈택스에서 확인! ② 의심스러운 제목 열람 전에 삭제, 스팸메일 신고 ③ 모르는 발신자 주소 링크, 첨부파일 클릭 금지 ④ 계정정보 요구에 아이디, 패스워드 입력 금지 국세청 발신메일 진위여부는 홈택스에서 직접 확인 가능합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 저출생 시대, 산후도우미 바우처 이용 시 부가가치세 부담 '제로(0)' 이번 세법해석 변경으로 바우처 방식 산모·신생아 돌봄 서비스 이용자의 본인부담금에 대한 부가가치세 부담이 사라집니다! (기존) 바우처 방식의 산모·신생아 돌봄 서비스 이용 시 본인부담금에 대한 부가세 부과 (변경) 산모·신생아, 노인·장애인 등 바우처 방식 사회복지 서비스 이용자들의 본인부담금 부가세 면세 앞으로도 국세청은 세법 집행과정에서 불합리한 측면이 있는지 세심히 살피고, 저출생 관련 세금 부담을 줄이는 등 '합리적이고 따뜻한 세정'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5’가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컴업(COMEUP)’은 2019년 시작된 행사로,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과 투자자, 글로벌·대·중견기업 등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스타트업 페스티벌이다. 7번째를 맞는 올해 컴업 2025는 ‘Recode the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테크, 글로벌, 기업가 정신을 세부 주제로 하여 전시, 컨퍼런스, IR,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한성숙 장관은 10일 오전 개막식에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AI 총괄 기업인 휴메인(HUMAIN)의 타렉 아민(Tareq Amin) 대표와 면담을 진행했다. 휴메인은 사우디 국부펀드(PIF, Public Investment Fund)가 사우디를 AI 허브 국가로 도약시키기 위해 설립(‘25.5월)한 기업이다. 차세대 데이터센터, AI 인프라, 초거대 언어모델, 클라우드 서비스 등 AI 밸류체인 전 영역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2월 10일 서울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제10기 새만금개발청 정책기자단 해단식'을 열고, 2025년 정책기자단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정책기자단은 현장을 누비며 기업 지원 정책부터 지역문화·관광 자원까지 새만금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며 새만금 홍보의 폭을 넓혔다. 이번 해단식은 정책기자단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되돌아보고 우수 기자를 시상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7명으로 구성된 정책기자단은 올 한 해 동안 총 49건의 콘텐츠를 제작했고, 누적 조회수는 7만4천 회(기준 2025년 12월 5일)를 넘겼다. 올해 정책기자단 활동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장 중심’과 ‘국민 눈높이’였다. 정책 변화는 물론 새만금 안팎의 문화·관광지, 인터뷰, 지역 이슈까지 소재를 확장하여 ‘만만(滿滿)한 금플루언서’라는 별칭 아래 새만금의 실질적인 변화를 알기 쉽게 전달했다. 우수 기자는 영상 부문과 블로그·웹툰 부문으로 나누어 각 1명씩 선정됐으며, 새만금개발청 직원과 누리소통망 전문가들이 △참여도 △구독자 반응 △콘텐츠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평가해 수상자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청송군협의회가 10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 건전생활실천 순회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8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백세시대를 위한 건강 만들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진실·질서·화합 이념 아래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 건설을 다짐했다. 권영선 회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청송군의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활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회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환경정화 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 실천활동을 펼치는 바르게살기운동 청송군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10일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단체, 시범사업 농가, 농업인대학 교육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우수 시범사업 사례 발표와 청송사과 가공품 시식, 농촌지도사업 성과 공유 등이 진행됐다. 주요 지도사업 성과로는 ▲재해 대응형 사과 스마트하우스 재배사업 ▲미래지향적 청송사과 재배시스템 구축 시범 ▲이상기상 대응 및 재해예방 재배기술 보급 ▲청송고추 우량종묘 보급사업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구축 지원 ▲치유농업 육성 ▲농기계임대센터 남부상담소 신축 등이 소개됐다. 또한 청송사과를 활용해 콜라겐과 유산균을 코팅한 풋사과 과립스틱 ‘애플블리스’, 풋사과 소금으로 조미한 김 ‘청송사과김’의 시식과 홍보가 이루어졌으며, 해당 제품은 2026년부터 관내 10여 개 계약업체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송농업 발전을 위한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평가회에서 제시된 현장의 의견을 농촌지도사업 전략 수립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4일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적극행정 직원 특강은 직원들의 적극행정 마인드 강화 및 적극행정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업무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인사혁신처 공해열 강사는 ‘국민의 일상에 스며드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사는 현직 공무원으로서 적극행정에 대한 오해와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고, 본인이 직접 달성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들을 소개하면서 적극행정 실천 방법 및 관련 제도들을 교육했다. 김옥흔 부구청장은“행정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주민의 기대 수준 역시 높아지고 있다. 더 좋은 해결책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능동적인 사고와 실천 즉, 적극행정이 중요한 시대가 됐다.”라고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의 의미와 관련 제도를 깊이 이해하고 실무에 잘 적용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3일 초·중·고등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6년 에듀드림(Edu Dream)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에듀드림 지원 사업은 남구 관내 24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에는 22개 학교에서 49개의 사업을 공모 신청하여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노후화로 활용이 어려웠던 각급 학교들의 과학실, 운동장, 체육관 등 시설 보수는 물론 국내·외 선진지 견학, 체육활동, 예술관련 공연관람,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연극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활동을 학교에서 직접 참여하여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것에 의미가 깊다. 이에 힘입어 남구청 평생교육과에서는 2026년도 에듀드림 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하기 위해 지난 12월 2일에 학교관계자에게 설명회를 열고 구체적인 신청기준과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2026년도 사업은 △교육시설 및 환경개선, △학교교육과정 운영 지원, △지역 주민을 위한 개방시설 환경개선을 주요내용으로 공모형 사업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인공지능 활용부터 퇴직공무원 재고용까지, 올해 공직사회 변화를 이끈 인사혁신 우수사례들이 경진대회 무대에 올랐다. 인사혁신처는 정부와 공공부문에서 추진된 창의적이고 다양한 인사혁신 개선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고 일 잘하는 공직사회 구현’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중앙부처, 시‧도교육청, 공공기관 등 73개 기관이 참여해 총 122건의 사례를 출품했으며 인재혁신, 근무혁신, 제도혁신 세 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21건의 사례 중 장려상 12건을 제외한 9건이 이날 본선에 올라 최종 순위를 가렸다. 최종 순위는 1차 서면심사(70%)와 경진대회에서 진행되는 2차 발표 심사(30%)를 통해 대상 1건(대통령 표창), 금상 2건(대통령 표창), 은상 3건(국무총리 표창), 동상 3건(인사혁신처장 표창)이 최종 선정된다. 앞서 1차 심사에서 장려상으로 뽑힌 12건도 인사처장 표창을 받는다. 유튜브 ‘인사처티브이(TV)’를 통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는 10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개최된 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 성장 거점 조성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혁신도시 상생·협력 방안 및 지역산업 육성 등 전국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민원 광주대 명예교수의 발제로 시작된 토론회에서는 지난 20여 년간 국가 균형발전 정책을 통해 공공기관 이전, 혁신도시 조성, 지역산업 기반 확충 등 다양한 노력이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혁신도시의 역할을 충분히 살리지 못한 ‘기능적 이전’의 한계가 있었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고 지방 소멸 위기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단순한 기관 이전을 넘어 혁신도시의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부처 협력형 클러스터 지원 프로그램 운영 ▲전담 운영기관 육성 ▲ 혁신도시·지역 균형발전 특별회계를 통한 재정 지원 등이 제안됐다. 또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시에는 지역 산업 특성과의 연계성을 고려하고, 시·도 여건을 감안한 개별 이전의 효과성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번 국회 방문을 통해 배낙호 김천시장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