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2026 고령 대가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및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열렸으며 축제 기간 동안 약 11만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지역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다시 시작되는 대가야 : RE-BORN’을 주제로 열린 올해 대가야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지산동고분군과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의 의미를 바탕으로, 대가야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축제는 일정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 첫째 날에는 춘계 대가야 종묘대제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최태성의 대가야 역사 토크콘서트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열린 군민화합한마당에서는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장기를 선보이며 전 세대가 함께하는 참여형 무대로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둘째 날에는 올해 처음 선보인 ‘데이비드 리’의 대가야 쿠킹쇼가 진행되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으며,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1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작은도서관 책친구'사업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책친구’ 사업은 전국의 작은도서관에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전문가를 ‘책친구’로 선정해 도서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총 8개월간 강사비 288만 원이 지원되며, 책친구는 월 6시간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의성군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다인면 작은도서관에서 매주 수요일 ‘작은도서관, 문학을 읽다’를 주제로 운영되며, 관내 초등학생 10여 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아동들은 책친구와 함께 약 20여 권의 도서를 읽고, 동시 짓기, 알록달록 꿀요거트 만들기, 칭찬 릴레이, 마니또 활동, 나뭇잎 책갈피 만들기 등 창의적이고 체험 중심의 독후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책친구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의성조문국박물관 상설전시실에 초기 철기시대 유물을 새롭게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 구간 내 의성군 금성면 탑리리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해당 유적은 조문국의 실체를 규명하는 데 중요한 발굴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유적에서는 초기 철기시대의 덧널무덤을 비롯해 취락, 도로, 집자리, 배수로, 가마유적 등이 확인됐으며, 삼각형 덧띠토기와 흑색 마연 주머니호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됐다. 전시에는 초기 철기시대 대표 도구인 손칼(철도자)을 비롯해 손잡이 달린 항아리 토기 편, 삼각형 덧띠 항아리 토기 등이 포함됐다. 이들 유물은 당시 생활상과 기술 수준을 보여주는 동시에, 철기 문화가 지역 사회에 확산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특히 손칼은 농경과 일상생활에 활용된 도구로, 당시 사회의 생산력과 기술 발전 단계를 가늠할 수 있는 단서로 평가되며, 영남지역에서 출토된 손칼 중 가장 이른 형태의 것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조문국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전시를 통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수준 향상과 사전 예방을 위해‘2026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업자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위생 취약업소의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며, 평가와 더불어 업소별 환경에 맞는 맞춤형 개선 방안 제시에 중점을 둔다. 모집 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 사회복지시설 등 50인 미만 소규모 급식소로, 총 19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며, 안동시청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업소는 단계별 컨설팅을 받게 되며, 1차 현장 진단을 통해 식재료 입고부터 보관․조리․배식까지 전 과정의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이후 미흡한 사항은 업소별 맞춤형 보완 방안을 제공하며, 1개월 이내 2차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위생 수준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관내 업소의 자율적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와 국립경국대학교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안동형 일자리사업의 성과가 국내 주류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대한민국 주류대상의 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안동시는 이번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안동형 일자리사업의 ValueUP 지원을 받은 농업회사법인 안동반가 주식회사의 ‘진저고유53’ 제품이 증류주 40도 이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동반가의 이태숙 대표가 선보인 진저고유53은 안동 지역 특산물인 생강을 주원료로 발효와 증류를 진행하는 독보적인 특허 기술을 적용했다. 53도라는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생강 특유의 풍미와 부드러운 목 넘김을 구현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성과는 제품 기획부터 시제품 제작, 품질 개선, 상품화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이뤄진 사업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진저고유53은 ValueUP 지원사업을 통해 시제품 제작 단계부터 상품화까지 지원을 받아 출시된 제품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화 사례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동 지역 생강 재배 농가와의 연계는 물론, 지역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낙동강수계 특별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안기천 생태물길 복원사업이 지난 3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데 이어,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내 노후화된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물길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친수 공간을 조성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복원 사업이 추진되는 구간은 서부초등학교부터 영가교 교차로까지 이어지는 약 300m 노선으로, 시는 이곳의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이 머물며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보행 쉼터 인근 바닥면은 빗물을 지면으로 투과시키는 투수블록으로 교체 설치한다. 투수블록은 지하수 고갈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여름철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어 도심의 물순환 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무엇보다 보행자와 인근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공사 기간 중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이동 통로에는 안전 펜스를 촘촘히 설치하고 현장 안전 요원을 상주 배치해 공사로 인한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안전사고를 사전에 철저히 방지할 방침이다. 안동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행정안전부는 3월 31일 국무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범정부 TF'(‘범정부 TF’)를 구성하고 3월 31일 행정안전부 차관 주재로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범정부 TF는 행정안전부 차관을 단장으로, 보건복지부, 기획예산처,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금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기관 실장급으로 구성된다. 범정부 TF에서는 지급대상자 선정기준, 지급 시기, 사용처 및 신청‧지급 방법 등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에 필요한 세부 방안을 논의·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범정부 TF의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한 각 기관별 역할과 협조 필요사항 등을 논의한다. 한편, 범정부 TF 1차 회의에 앞서 행정안전부는 17개 시·도 기획조정실장 회의를 개최하고,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속하고 원활한 지급을 위해 지방정부에 지방추경 편성, 오프라인 지급수단 확보 등 철저한 집행준비를 당부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고유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교육부는 4월 1일 ‘직업계고-전문대학 교육과정 연계 선도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한다. 이 사업은 전문대학이 직업계고와 협력하여 교육과정을 연계하고 전문학사 취득 기간을 1학기 이상 단축함으로써, 지역 산업에 필요한 전문 기술인재를 조기에 양성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재정지원 사업으로 추진된다. 전문대학은 직업계고·기업과 함께 고교 및 대학의 전공과목을 분석해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높인다. 예를 들어 전문대학에서 대학과목과 유사하다고 판단한 기존 고교과목에 대해서는 학점 이수를 인정하고, 학점으로 인정하기 위해 보완이 필요한 고교과목은 새롭게 구성하는 방식이다. 또한, 전문대학에서 직업계고 학생 맞춤형으로 대학과목 선이수(AP) 과목을 개설해 운영할 수도 있다. 학생은 고교단계에서 전문대학과 상호 연계된 과목을 이수해 대학 학점을 미리 취득하고 전문대학의 전문학사 취득 기간을 1학기 단축함으로써, 전공 관련 전문성을 갖춘 뒤 산업현장에 조기 진출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향후 사업 성과에 따라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전문학사 취득을 위한 수업연한을 최대 1년까지 단축하는 방안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30일 오후 6시 46분경, 영덕군 축산항 북방파제 테트라포트(TTP) 인근 해상에서 낚시객 2명이 철수 중 미끄러져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를 당한 낚시객들은 추락 직후 인근 테트라포드(TTP)를 붙잡고 버티며 가까스로 해상에서 탈출한 뒤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축산파출소 구조팀 및 119구조대가 즉시 현장에 출동했으나, 방파제 구조 특성상 접근이 어려워 신속한 구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울진해양경찰서 구조대는 동력서프보드를 활용한 해상 접근을 시도, 비가 내리고 시야가 제한된 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기동으로 현장에 접근했다. 구조대원들은 테트라포트(TTP)에 고립된 낚시객 2명을 안전하게 구조하여 인명 피해 없이 상황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구조는 일반 구조장비로 접근이 어려운 방파제 및 테트라포트 인근 해상에서 동력서프보드의 기동성과 신속성이 큰 역할을 한 사례로 평가된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상 및 방파제 낚시 시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구명조기 착용과 기상 상황 확인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조 장비를 활용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 ‘7전 8기 트롯 오뚝이’로 불리며 선을 차지한 허찬미가 ‘미스터트롯’ 초대 우승자 임영웅과 동기로 지낼 뻔한 ‘왕년의 가수’ 아버지의 에피소드를 언급한다. 4월 1일(수)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압도적인 화제성을 자랑했던 ‘미스트롯4’의 주역 진 이소나X선 허찬미X미 홍성윤이 사상 최초 동반 출연을 이어간다. 세 사람은 ‘미스트롯4’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부모님들의 눈물겨운 사연까지 대방출할 것을 예고했다. 특히 ‘아빠하고 나하고’만을 위한 특별 무대까지 준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허찬미는 부모의 끼를 물려받은 ‘트롯 가족’의 이야기를 전한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 허찬미는 ‘프로듀스101’부터, 준우승을 차지한 ‘미스트롯4’까지 무려 서바이벌 도전만 4번째였다. 데뷔 16년 만이자 10년간의 오디션 도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하며 ‘7전 8기’의 상징으로 떠오른 허찬미는 자신의 부모님 또한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에 도전했다고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우선 허찬미의 어머니는 ‘미스트롯4’에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