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문경시는 지난 6일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으로 지정되어 2025년과 2026년 2년간 국비 48억을 확보, 지방비 포함 총 96억의 예산을 지역 교육환경 개선 및 미래형 인재 양성사업을 위해 종합적으로 투자한다. 교육발전특구는 정부의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시는 앞으로 지역 내 학교, 교육청, 대학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정주 여건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문경형 진로·진학 맞춤 프로그램 운영, 돌봄체계(늘봄맛집) 지원, 신산업 신기술 분야 인재양성, 대학연계 평생교육 강화, 문경 미래교육지구 사업 등이 있고, 사업비 96억을 다양한 분야에 전략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지정을 통해 문경시는‘모두 함께, 힘이 되는 교육 실현, K-문희경서특구’를 목표로 △공동체를 통한 따뜻한 책임교육 △지역특화형 공교육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협력 기반 교육 생태계 구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국비 48억 원 확보는 단순한 예산 지원을 넘어, 문경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투자”라며 “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시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치매보듬마을인 봉성면 창평리 경로당에서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치매보듬마을 위원회는 치매보듬 마을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2025년 치매보듬마을 사업 추진현황과 하반기 사업추진 계획 설명 및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방안 등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전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치매보듬마을 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향후 발전 방향과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치매보듬마을은 단순한 복지 사업을 넘어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돌봄 공동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해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8월 7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 기반을 교육청 전 구성원에게 확산하여 학생 중심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영양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계기관으로 지정되어 ‘복지를 통해 학생 삶에 다가가는 지원 체계’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그 기반을 교육청 전체로 확장하고자 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수를 진행하게 됐다. 이 사업은 학생 개별의 정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복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운영 취지와 사회·정서적 지원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운영 배경과 필요성, 복지사의 역할, 교육청 전직원의 협업 기반 강화, 사례관리 절차 및 취약학생 발굴 방법 등이 포함되어, 복지 철학을 교육정책 전반에 녹여내는 시간이었다. 박근호 교육장은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연수를 통해 교육복지에 대한 전직원의 감수성과 실천 의지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 오대환이 코믹 악당(?)의 진가를 발휘한다. 오는 18일(월)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가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엄정화 분)의 컴백으로 격변을 맞는 강두원(오대환 분)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와 그를 돕는 독고다이 경찰 ‘독고철’(송승헌 분)의 컴백쇼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 설렘을 자아낸다. ‘원 더 우먼’ ‘굿캐스팅’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최영훈 감독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었던 박지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굿캐스팅’에서 진가를 발휘한 믿고 보는 제작진의 재회에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미쓰 와이프’ 이후 엄정화, 송승헌의 10년만 재회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완성도에 방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1983년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에서 전설적인 경쟁을 펼친 ‘아우디’와 ‘란치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아우디 vs 란치아'가 오는 8월 21일(목)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각본: 스테파노 모르디니 | 출연: 리카르도 스카마르치오, 다니엘 브륄, 볼커 브루흐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영화 '아우디 vs 란치아'는 1983년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 신흥 강자 ‘아우디’와 영광을 되찾기 위한 ‘란치아’의 자존심을 건 세기의 레이스를 그린 스포츠 액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속도로 달리는 ‘아우디’와 ‘란치아’의 치열한 경쟁을 담아냈다. 흙모래 바닥과 산 능선 사이로 비치는 석양빛은 거칠고 치열한 ‘아우디’와 ‘란치아’의 랠리 경기를 더욱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여기에 ‘단 한 번의 영광을 위한 광기의 랠리’라는 카피는 랠리 역사상 가장 격렬했던 전설적인 1983년 월드 랠리 챔피언십을 그린 '아우디 vs 란치아'만의 긴장감과 박진감을 기대하게 한다. 영화 '아우디 vs 란치아'는 모터스포츠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오는 8월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에 영덕군은 청사와 각 읍·면사무소, 주요 도로변 등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군민에겐 가정과 사업장에 태극기를 자율적으로 게양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제80주년 광복절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시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극기 게양 방법은 광복절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비나 바람이 심해 훼손의 우려가 있을 경우 야외 계양을 피해야 한다. 가정에서는 일반적으로 집 외부에서 바라볼 때 태극기의 왼쪽 끝이 위쪽을 향하도록 게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간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과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한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계절학교에는 관내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교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특수교육대상학생 20명이 참여해, 방학 중에도 배움과 성장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연령이 함께 참여한 이번 계절학교는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연령대의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사회성을 기르고, 자신만의 속도에 맞춘 학습과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체·지적 활동, 꽃꽂이, 요리, 난타, 실외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운영됐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며 “방학 동안에도 아이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외부 체험활동으로 초등부 학생들은 ‘태백 365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새마을회(회장 김종탁)는 말복을 맞아 지난 8월 1일부터 9일까지 “온기나눔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복달임 음식 재료로 생닭 900마리를 준비했다.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이 함께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닭백숙과 닭죽 등으로 정성껏 조리하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 영양군새마을회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돕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나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과 마음이 담긴 음식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을 7월 21일부터 시작했으며,8월 7일부터는 읍면사무소에서 지류형 고령사랑상품권 지급을 시작했다. 대상은 온라인 신청을 하지 못한 일반군민으로, 20만원부터 45만원까지 지급 받을 수 있다. 이번 소비쿠폰은, 대형마트, 배달어플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연 매출액 30억 이하의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며, 면 단위 지역에 마트·편의점·동네슈퍼 등이 없는 농협 하나로마트(덕곡면, 우곡면)는 예외적으로 사용이 허용된다. 한편, 1차 지급액이 총 67억원 정도로, 금주까지 지류형 고령사랑상품권 신청·지급율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으로, 고령군 전 직원이 7일부터 읍면에서 지급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효과가 우리군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지류형 고령사랑상품권 지급으로 더욱더 지역경제가 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태원이 미국의 딸 결혼식에 가기 위한 미국 비자 인터뷰 맹연습 현장을 공개한다. 11일(월)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태원이 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미국 비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대사관으로 향한다. 김태원은 앞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간편한 전자 여행허가제(ESTA)와 공연 비자 입국을 거절당한 바 있다. 하지만 미국에 사는 딸의 결혼식이라는 중대사를 앞두고, 다시 미국 비자를 받기 위해 미국 비자 전문 변호사들과 함께 준비를 시작했다. 그렇지만 필수 질문인 '뉴욕 사위' 데빈의 이름이 김태원을 계속 괴롭히며 난관에 봉착했다. 이번 선공개 영상에서는 미국 비자 인터뷰까지 10일이 남은 시점에 김태원이 변호사, 전문가와 비자 인터뷰를 맹연습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따님과 사위의 이름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태원이 과연 제대로 답했을지는 선공개 영상에서 공개된다. 김태원의 험난한 미국 비자 발급기가 담길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8월 11일(월) 오후 10시 방송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