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지난 12일, 제13회 동구 복지한마당 행사가 주민 3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함께 그리는 공동체, 내일이 더 행복한 복지 동구’를 주제로 율하체육공원에서 열린 복지한마당은 관내 사회보장관련 시설을 비롯해 단체, 공공기관 등 7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주민참여공연, 장애인연주단 DCU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 공연, 장애극복상 및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또, 관내 복지정책 및 사회복지서비스 홍보 부스 및 포토존, 캠프닉존, 버블존, 먹거리존 등 다양한 홍보·체험·나눔부스도 운영했으며, 가족동요대회를 비롯해 어린이사생대회, 패밀리콘서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복지라는 주제로 성별, 나이를 초월해 주민 모두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를 통해 관심과 배려가 넘치는 공동체 문화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주민이 더 행복한 복지 동구를 이루기 위해 노고를 마다하지 않는 복지인을 격려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제15회 장애극복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12일 율하체육공원 복지한마당 행사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동구 장애극복상은 불굴의 의지로 자립하고 헌신적인 봉사로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장애극복부문과 장애인봉사부문이 있다. 동구청은 지난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30일간 공모를 통해 후보자를 신청받아 심사위원회의 공적 심사로 최종수상자를 선정했다. 장애극복부문에는 불의의 사고로 지체장애를 갖게 됐지만 끊임없는 연구와 도전으로 대구장애인기능경기대회 프로그래밍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현재 한국뇌연구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재현(52세,신서동)씨가 선정됐다. 장애인봉사부문에는 수술후유증으로 중도 시각1급 장애을 갖게 됐지만 어르신들에게 안마 등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시각 장애인들에게 점자교육을 지도하고 있는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 동구지부 소속 김미화(59세,방촌동)씨가 선정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중증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이겨내고 재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한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뜻을 전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어 감사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 소목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효목동 복합근린허브센터에서 ‘땅땅치킨과 함께하는 소목골 힐링데이’를 개최했다. 행사는 조합에서 관리하는 도시재생시설을 홍보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재생사업 및 마을조합 홍보·전시, 커피박 키링 및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수제 오란다 만들기 체험, 지역 예술가 버스킹 공연, 치킨 시식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효목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 체험 프로그램과 극단 ‘달과 함께 걷다’의 공연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동구 도시재생사업지인 반야월연꽃마을협동조합, 도동문화마을협동조합, 소목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한자리에 모여 각 마을을 홍보하기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큰 기쁨이었길 바란다.”며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들이 주민과 함께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와 지속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소목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7월 땅땅치킨과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동구 용계동 일원 반야월삼거리에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해당 구간은 동구 동쪽 진입 관문으로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이나 야간경관이 어둡고 특징도 없어 조도 개선이 시급한 곳이었다. 이에 동구는 어두운 조도를 개선하고 야간 주행하기 좋은 길을 형성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조명 디자인은 반야월 삼거리의 수직적인 소재(소나무)를 활용해 수목 투광등 110개와 달 조명 13개, 매입등 10개로 연출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야간경관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0일, 한국에너지재단 주최로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관내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에너지효율개선사업 개요 및 취지, 냉방·난방·단열 등 세부사업별 지원 내역, 실제 지원사례 등에 대한 설명 후 현장 담당자의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였다. 동구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에너지효율 시공 등의 기회를 확대하고 한파, 폭염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에너지소외계층의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택 노후화 등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휴먼 K.G.T(주)는 지난 8일, 여성 위생용품(350만원 상당)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동구 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술 대표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제13회 동구 복지한마당 행사가 오는 12일, 대구 동구 율하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함께 그리는 공동체, 내일이 더 행복한 복지 동구’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대구 동구청이 주최하고,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민·관 협의체 활성화 사업으로, 관내 사회보장 관련 시설, 단체, 공공기관 등 70여 개 기관의 종사자와 주민 등 3천500여 명이 참여한다. 주민참여공연, 장애인연주단 DCU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 공연을 비롯해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및 장애극복상 시상, 복지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또, 홍보·체험·나눔부스도 운영해 관내 복지정책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홍보하고 포토존, 캠프닉존, 버블존, 먹거리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개최되는 가족동요대회를 비롯해 어린이사생대회, 패밀리콘서트 등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올해는 공동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준비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7일, 제4회 대구 동구 관광 사진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은 김은란씨가 출범한 ‘기도’로, 눈이 내리는 팔공산 염불암 마애불 앞에서 간절한 염원으로 기도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금상은 차만주씨의 ‘벚꽃 피는 동촌 해맞이 다리 야경’이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은상 3명, 동상 5명, 입선 20명이 각각 선정됐다.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에 활력을 주고자 기획된 제4회 대구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에는 동구 내 숨은 관광명소를 소재로 총 182점의 사진이 접수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공모전이 동구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지역관광업계에 활력을 찾아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은 오는 10월 19일 어울림한마당 축제에서 전시된다. 향후 동구 관광지도 및 관광 콘텐츠 제작 등 동구 관광 홍보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에너지 취약계층인 저소득가구와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고효율 LED전등 무료 교체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10월부터 복지시설 14개소, 저소득 40가구에 LED 전등 479개를 교체할 예정이다. 또, 내년에도 예산을 편성해 약 613개의 전등을 교체할 계획이다. LED전등은 기존 형광등보다 평균 수명이 길고, 전력효율이 40~50% 정도 높아, 취약계층 전기요금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 이에 대구 동구는 최근 5년간 약 11억 원을 투입해 복지시설 64개소와 저소득 160가구에 약 8천90개의 LED 전등을 교체한 바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해당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취약계층이 에너지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024년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동구인상은 봉사정신의 구현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등 타인의 귀감이 되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동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심의 결과 올해 수상자로 이종수씨(남, 66세), 이재근씨(남, 60세), 이재경씨(여, 63세)가 선정됐다. 이종수씨는 '밥차와 동행하는 이들 봉사단'의 회장으로 2013년부터 무료 급식봉사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재난 현장에서도 이재민과 소방대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남다른 봉사정신을 발휘해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에 공헌하고 있다. 이재근씨는 주민자치위원 연합회 회장으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 복리 증진과 주민화합을 위해 힘써왔으며, 매년 기부활동과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시민추진단으로 적극 활동함으로써 동구의 변화와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재경씨는 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