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소주시 오중구 영춘중학교에 청소년 국제교류 학습단을 보낸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처음 재개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동구에서는 입석중학교 학생 9명이 방문한다. 학생들은 중국의 전통문화 체험, 언어 교환 프로그램,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국제적인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시야를 넓히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8일, 동구 소속 공무원과 (재)동구교육재단 및 (재)동구문화재단 직원 포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2차 혁신을 통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메가공무원학원 전한길 대표 강사가 ‘1타 강사가 전하는 혁신과 적극행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특히 젊은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홍보전산과 백준원 주무관은 “수험생 시절 전 강사님의 강의를 보며 공부를 했는데 이렇게 공무원이 되고 나서 실제로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초심을 잃지 않는 공직 생활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급변하는 사회문제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깊이 이해하여 구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책임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동대구청년회의소 회원 일동은 지난 17일, ‘사랑의 꾸러미’ 20상자(100만원 상당)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를 통해 동구청에 기탁했다. 동대구청년회의소는 2019년부터 매년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생필품으로 꾸려진 상자를 동대구청년회의소 및 대한적십사봉사회 대구동구지구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동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왔다. 홍성배 회장은 “회원 모두가 정성으로 준비한 사랑의 꾸러미 상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꾸준히 나눔 실천하고 계시는 동대구청년회의소와 대한적십사봉사회 대구동구지구협의회 봉사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다독다독 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교육청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 중 하나인 ‘다독다독 독서교실’은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 유발로 지역 학생들이 즐거운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안심도서관과 연계해 독서 지도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학교별 총 8차시로 12월까지 운영되며, 음악과 미술을 융합한 창의 북아트 수업과 연극 역할 읽기, 교과 연계 개념 어휘 탐구, 하브루타 수업 등 창의력과 문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재미와 가치를 경험하며 자기 주도적 독서습관을 기르고, 책과 함께 성장하면서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국립대구과학관과 함께 ‘찾아가는 창의과학 아카데미’와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 탐방 프로그램인 ‘알고보니 우리마을, 동구리(里)잡(Job)고(Go)’ 등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미래교육지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 최고 축제인 2024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이 오는 19일, 율하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어울림한마당은 어울림, 체험, 먹거리 등 3개 마당으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어울림마당에서는 구민들이 함께하는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오징어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체험마당에는 ‘평생학습 어울마당’과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 ‘동구 i 팝업놀이터’가 마련됐으며, 2024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가장 많은 주민들이 기대하는 어울림콘서트는 저녁 6시에 시작되며, 현역 가왕 전유진, 장구의 신 박서진, 인간축음기 신미래, 임영웅 친구 김선준이 함께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에서 여성행복일자리를 위한 이색적인 카페가 열렸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우즈베이커리 신천점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을 위한 여성행복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동구여성문화공간과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10개 구인기업이 참여했으며,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기업 현장면접 △전문가 심리상담 지원 △맞춤형 교육정보 제공 △여성창업상담 등 여성맞춤형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음료와 베이커리가 제공된 편안한 분위기에서 인생네컷 증명사진 촬영, 프레디져 흥미적성검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까지 열려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 내의 구직을 원하는 많은 여성들이 여성행복일자리 굿잡카페 방문을 통해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취업에 성공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구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여성문화공간은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지난 12일, 제13회 동구 복지한마당 행사가 주민 3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함께 그리는 공동체, 내일이 더 행복한 복지 동구’를 주제로 율하체육공원에서 열린 복지한마당은 관내 사회보장관련 시설을 비롯해 단체, 공공기관 등 7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주민참여공연, 장애인연주단 DCU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 공연, 장애극복상 및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또, 관내 복지정책 및 사회복지서비스 홍보 부스 및 포토존, 캠프닉존, 버블존, 먹거리존 등 다양한 홍보·체험·나눔부스도 운영했으며, 가족동요대회를 비롯해 어린이사생대회, 패밀리콘서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복지라는 주제로 성별, 나이를 초월해 주민 모두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를 통해 관심과 배려가 넘치는 공동체 문화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주민이 더 행복한 복지 동구를 이루기 위해 노고를 마다하지 않는 복지인을 격려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제15회 장애극복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12일 율하체육공원 복지한마당 행사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동구 장애극복상은 불굴의 의지로 자립하고 헌신적인 봉사로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장애극복부문과 장애인봉사부문이 있다. 동구청은 지난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30일간 공모를 통해 후보자를 신청받아 심사위원회의 공적 심사로 최종수상자를 선정했다. 장애극복부문에는 불의의 사고로 지체장애를 갖게 됐지만 끊임없는 연구와 도전으로 대구장애인기능경기대회 프로그래밍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현재 한국뇌연구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재현(52세,신서동)씨가 선정됐다. 장애인봉사부문에는 수술후유증으로 중도 시각1급 장애을 갖게 됐지만 어르신들에게 안마 등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시각 장애인들에게 점자교육을 지도하고 있는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 동구지부 소속 김미화(59세,방촌동)씨가 선정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중증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이겨내고 재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한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뜻을 전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어 감사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 소목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효목동 복합근린허브센터에서 ‘땅땅치킨과 함께하는 소목골 힐링데이’를 개최했다. 행사는 조합에서 관리하는 도시재생시설을 홍보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재생사업 및 마을조합 홍보·전시, 커피박 키링 및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수제 오란다 만들기 체험, 지역 예술가 버스킹 공연, 치킨 시식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효목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 체험 프로그램과 극단 ‘달과 함께 걷다’의 공연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동구 도시재생사업지인 반야월연꽃마을협동조합, 도동문화마을협동조합, 소목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한자리에 모여 각 마을을 홍보하기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큰 기쁨이었길 바란다.”며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들이 주민과 함께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와 지속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소목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7월 땅땅치킨과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동구 용계동 일원 반야월삼거리에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해당 구간은 동구 동쪽 진입 관문으로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이나 야간경관이 어둡고 특징도 없어 조도 개선이 시급한 곳이었다. 이에 동구는 어두운 조도를 개선하고 야간 주행하기 좋은 길을 형성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조명 디자인은 반야월 삼거리의 수직적인 소재(소나무)를 활용해 수목 투광등 110개와 달 조명 13개, 매입등 10개로 연출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야간경관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