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육아 친화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식당을 알리기 위해 대구에서는 최초로 예스(YES)키즈존 30개소를 지정했다. 예스(YES)키즈존은 노(NO)키즈존에 반대되는 의미로 어린이 식기류 및 메뉴가 있고,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춘 업소도 많아 아이와 함께하는 양육자가 편안하게 방문해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육아 친화적인 식당을 의미한다. 동구는 선정된 업소에 인증 스티커와 아이들을 위한 용품을 지원하고,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정기적 사후 관리를 실시한다. 또, 내년에도 모집을 이어 나가 육아 친화 외식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해당 업소는 매장 입구에 붙여진 예스(YES)키즈존 인증스티커로 확인할 수 있으며, 동구 맛집 홈페이지에서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아이 동반 가족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예스(YES)키즈존 지정 음식점을 점차 확대하여 육아 친화적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 방촌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공사가 순항 중에 있다. 대구 동구청은 최근 방촌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건축 설계 공모를 진행해 건축사무소 나드와 (주)이상도시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당선작은 현대적인 입면 디자인을 비롯해 배치계획 및 공간 기능이 우수하고, 다양한 외부공간이 있어 주민 휴식 공간으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동구는 내년 6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본격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통과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방촌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는 약 68억 원을 투입해 현 부지인 방촌동 1084-124번지에 연면적 1,650㎡,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민원실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을 비롯해 주민 공용공간, 회의실, 예비군 동대 등을 함께 만들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12일, 아양아트센터 야외마당에서 ‘2024 동구 사랑플러스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1999년 IMF 당시 시작해 올해 26회째를 맞이한 사랑플러스 김장나눔 행사는 대구 동구 대표 겨울 나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과 후원업체인 한국가스공사 직원 등 5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절임 배추 4천 포기로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1천190박스를 마련해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가정 등 동구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후원해 주시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오늘 나눈 정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동구새마을회가 주관하고, 한국가스공사와 동구민간사회안전망, 팔공산 김치에서 후원했다. 특히 한국가스공사는 2017년부터 꾸준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재)대구동구문화재단과 한국창작음악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1일, 우리나라 창작음악계의 발전과 유네스코 창의도시 대구의 문화 및 가치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우리나라 창작음악계의 발전을 위한 사업 공유와 가치 확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양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홍보 및 상호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창작음악제추진위원회 이건용 위원장은 “작곡은 어려운 고전 분야로 대중적인 친밀감이 중요하다. 이에 K-고전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면서 가장 고전적이지만 신문화에 민감한 도시 대구에서 그 역할을 잘해줄 것으로 믿는다”라고 당부했다.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최영은 상임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의 첫 발걸음으로 오는 12월 6일 오후 4시'제1회 아창제 작곡가의 방 in 대구'를 개최한다. 작곡가의 인생과 작품, 창작의 순간을 생생하게 경험하는 작곡가의 방은 지역의 작곡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물론이고 음악애호가들에게도 유익하고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본 업무협약에 힘을 실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2024 동구 교육주간’을 운영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와 함께 마련된 교육주간은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교직원,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영어 스피치대회(18일) △명사초청 아카데미(19일) △동구교육정책포럼(20일) △도전!~ 청춘 골든벨(21일) △수험생힐링콘서트 ‘쉼표’(22일) 등이다. 특히, 19일 저녁 7시에 열리는 명사초청 아카데미는 일타강사 이지영씨가 ‘입시가 아닌 성장을 말하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22일 수험생 힐링콘서트 ‘쉼표’에는 유명 유튜버 미미미누의 토크콘서트 ‘고3 수능 이후 이야기’가 마련돼 수험생들에게 큰 용기를 줄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교육주간을 통해 새롭게 발전하는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고, 동구만의 차별화된 교육의지를 확산하여 명품교육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 동구보건소는 지난 7일, 걷기에 관심 있는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5층 강당과 4층 보건교육실에서 바르게 걷기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은 전문 걷기 강사의 지도에 따라 걸음걸이 자세 교정, 올바른 보행 자세 시범·실습, 스트레칭 방법 교육 등 실습 위주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바르게 걷기 교육을 통한 걷기 운동 생활화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보건소는 지난 8일, 구청에서 지역 주민과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을 알리고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자 추진됐으며,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 7개 기관과 협력해 혈압‧혈당 검사, 인바디 측정, 심폐소생술 실습 등 건강체험관과 심뇌조기증상 및 절주·금연 홍보 등을 위한 퀴즈 이벤트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기혈관숫자를 인지하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단디 아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8일, 구청 직원 및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직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차별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최근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다양한 방송 출연과 강연을 펼치고 있는 박위 위라클 대표로 ‘당신의 생각을 제한하는 것이 장애입니다’를 주제로 베리어프리(barrier free)의 의미와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가치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전환이 이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편견 없는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7일, 구청에서 지역 자활근로 참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활 희망인문학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사단법인 인문공동체 책고집 이사장 최준영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에서 희망찾기’라는 주제로 새로운 삶을 모색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문학의 실천적 의미를 되새겼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자활참여자분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활인들의 인문소양 함양과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제반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은 동구지역자활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공익사업의 일환인 아이스팩 순환사업, 찾아가는 세탁사업, 캔들 및 석고방향제 제작, 취약계층 돌보미 등 업무를 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6일 동구청년센터 the꿈에서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과정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사회진입 애로를 해소하고 구직 의욕 강화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기수는 19명을 대상으로 15주 도전+ 프로그램(중기)으로 운영했으며, 밀착상담, 사례관리, 취업역량강화, 진로탐색, 자신감 회복 영역 등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의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하고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찾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