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동구형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구정 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구정 목표에 부합하는 전략사업 구상, 신규 정책 제안, 우수사례 발굴 등이 주제이며, 행정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전략사업을 도출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9월까지 접수하며,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을 제출한 3개 팀을 최종 선정하고 선정된 팀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궁극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창의성과 행정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주민 참여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오는 8월1일부터 재활용품 교환사업 품목을 기존 종이팩, 폐건전지, 아이스팩에 이어 투명 페트병도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 교환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구자원재활용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투명 페트병의 경우 깨끗하게 씻은 뒤 라벨을 제거하고 압축하여 뚜껑을 닫은 상태로 가지고 와야 한다. 재활용품 교환사업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을 일정량 이상 모아오면 종량제봉투, 화장지, 새건전지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사업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 “이번 교환사업 확대를 통해 자원순환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동구 신암동 ‘평화 골목장’을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기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포함되지 않는 골목상권 중 2,000㎡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상업지역은 20개, 상업지역 외 지역은 15개 이상 밀집하고 상인의 과반수 이상이 동의하면 지정받을 수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정부·지자체 공모사업 신청 등이 가능하다. 이번에 지정된 ‘평화 골목장’은 음식점, 도소매업, 병원, 약국 등 생활 밀착 업종들 94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한편, 동구 골목형상점가는 기존 ‘평화시장 닭똥집명물거리’, ‘혁신도시 대림동’ 2곳에서 총 3곳으로 늘었으며, 정책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골목상권이 본격적인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에도 적극 노력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8월 14일까지 ‘예스(Yes)키즈존’ 지정음식점에 참여할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30개소를 모집한다. 예스키즈존은 아이 동반 가족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 메뉴, 식기류 등의 편의 용품을 갖춘 육아 친화적 음식점을 뜻한다. 대구 동구는 지난 2024년 대구시 최초로 ‘예스키즈존’을 도입해 일반·휴게음식점 30개소를 최종 지정하여 인증 스티커와 30만원 상당의 어린이 식사 용품을 지원해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아이 동반 가족을 환영하는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 중 어린이 메뉴 혹은 어린이 식사 용품(식기, 의자)을 비치한 업소면 신청이 가능하며, 현장평가 및 심사를 통해 대상업소로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는 ‘예스키즈존 지정스티커’ 및 ‘어린이용 식기세트’, ‘어린이용 의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예스키즈존 지정을 통해 아이와 양육자가 존중받고 육아를 배려하는 외식문화 확산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대구 동구지회는 오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대구 동구 관내 7개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어르신들의 응급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점차 더 많은 경로당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안보활동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특수임무유공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이 위기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대응 능력을 높이고, 한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7월28일부터 오는 8월29일까지 ‘2025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 후보자를 접수받는다.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구민 중 지역사회 발전, 타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 이웃 돕기 등으로 타의 귀감이 됐거나 문화·예술·과학·체육·경제 분야 진흥에 공적이 있는 사람이면 가능하다. 접수는 거주지 동장이나 구청 부서장 또는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등을 구청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동구인상 시상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2025 구민 화합 행사 개최 시 수상자에게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증서를 수여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고 봉사하시는 분들 덕분에 우리 동구가 따뜻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뒤에서 묵묵히 노력해 주시는 분들의 선행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후보자를 적극 발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7년 ‘향토봉사대상’으로 시작된 ‘자랑스러운 동구인상’은 2004년 현재 명칭으로 변경되어, 총 8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여름축제 ‘두두썸동(두근두근썸머동구)’이 지난 26일, 동촌둔치 공영주차장에서 2만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두두썸동’은 무더운 여름철에 맞춰 시원한 체험과 즐거운 볼거리, 그리고 동구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기획된 동구 최초 여름 테마 축제로, 이번 축제를 통해 활기찬 관광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출발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폭염타파 챌린지’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신체활동형 게임이 펼쳐졌고, ‘워터서바이벌’에서는 물총을 활용한 대규모 물놀이가 진행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웃고 뛰며 무더위를 잊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낭만 수제맥주펍’에서는 전국 각지의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제공됐으며, 청년들의 에너지가 넘친 댄스경연대회 ‘썸머 무브 잇’은 관객의 열띤 호응 속에 축제의 흥을 더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워터밤 콘서트’였다. 노라조, 효린, 박명수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 블로그가 2025년 최고의 블로그로 선정됐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4일, ‘2025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지방자치단체 구(區)분야 블로그 대상을 수상했다. 2012년 8월 블로그 개설 이후 처음 있는 일로, 동구 블로그가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게 됐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 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 인터넷 서비스 시상식이다.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분야 15개 지표를 예선, 본선, 결선, 최종 평가까지 총 4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구 동구는 특히 지난해 선보인 SNS 캐릭터 동구르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단은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잘 정돈되어 시각 완성도가 높고, 동구르르 캐릭터가 단순한 마스코트를 넘어 블로그 전체를 관통하는 브랜딩 요소로 잘 활용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동구 가치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3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을 위한 주민 참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구 동구가 추진 중인 ‘동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주민이해도 향상을 위한 전문가 강의 △지난 6월 시행된 관내 주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 공유 △K-2 후적지 개발, 팔공산·금호강 관광 활성화 등 5개 주요 토의 과제에 대한 조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 동구는 설문조사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주민 의견을 동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속가능한 동구의 미래를 위해서는 주민의 참여와 공감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전략과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2일, 동대구역에서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이용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26℃)유지 △안 쓰는 제품 플러그 뽑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절약 방법이 담긴 홍보물(부채)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동구청, 한국철도공사 두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에너지절약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을 이어가고, 나아가 우리 지역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