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만의 기부·나눔 행사이자, 동구 대표 복지 사업인 ‘100원의 큰사랑 후원의 날’ 행사가 지난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100원의 큰사랑은 주머니,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는 100원짜리 동전을 매일 꾸준히 모아 기부하는 나눔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공무원을 비롯한 주민, 전통시장 상인회, 각급 위원회 및 봉사단체 회원이 참석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뜨거운 정을 전했다. 한편, ‘100원의 큰사랑’은 그동안 4억 6천여만원이 모금됐으며, ‘행복동구 희망Dream’사업을 통해 동구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의 난방비, 명절 나눔 사업 및 청소년 학습비 등 14개 분야 복지 사업비로 사용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모아 행사에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명실상부 동구 대표 나눔문화로 정착된 ‘100원의 큰사랑’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대구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대경월드휴먼브리지'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눔 김치 5kg 200상자를 대구 동구 안심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대경월드휴먼브리지에서는 2015년부터 10년째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김장김치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총 4,000kg의 김장김치를 마련하여 취약계층과 기관에 지원했다. 김종원 대표는 “매서운 한파에 온기를 담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 가구에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주시는 대경월드휴먼브리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달해 주신 김치는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동일교회는 지난 11월 28일, 동절기를 맞아 대구 동구 방촌·해안·안심1·안심2동 저소득 세대에 사랑의 김장 김치 2천kg(8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동일교회는 매년 저소득 세대에 김장 나눔 행사와 다양한 나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오늘 김장 김치를 기탁 해주신 동일교회에 감사드리며, 준비 해주신 사랑의 김장 김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월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통합사례관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사례관리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해 통합사례관리 추진성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영진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박상용 교수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또, 한 해 동안의 사례관리 활동 성과를 담은 성과보고집 ‘다담(多談)을 담다’를 제작해 배부하기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한 해 동안 동구 지역주민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준 담당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하며,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례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지원으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신암3동 경로당이 새 단장을 완료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7일, 신암3동 경로당 새 단장식을 개최했다. 신암3동 경로당은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리모델링 지원) 공모에 선정돼 어르신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도시가스 설치, 석면 철거, 미끄럼방지 시공, 안전바 설치 등 안전하고 따뜻한 경로당으로 탈바꿈되었고, 어르신과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신암3동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경로당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7일, 동구여성단체협의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동부지사와 함께 ‘2024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절임 배추와 신선한 재료로 만든 양념으로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김치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130세대에 전달했다. 이나경 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한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동구여성단체협의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동부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동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 욕구와 자원 등 복지환경을 고려해 동구 실정에 맞게 수립하고 추진하는 4개년 중장기계획으로, 이에 따른 연차별 시행계획은 1년 단위로 수립한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구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공동체 동구!’를 목표로 8개 추진 전략과 45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했으며, 변화되는 복지 수요에 맞춰 중복 또는 완료된 사업들은 폐지하고, 지속 추진되는 사업들로 신규 발굴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2025년에는 초고령화, 사회적 고립 등 새로운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추진단 운영, 동구 고독사 ZERO 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 불로봉무동은 지난 25일, 불로고분군과 불로전통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휘태), 통장협의회(회장 최병호), 새론희망발굴단 등 30여 명이 함께해 복지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이웃에 대한 관심 제고와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권문환 불로봉무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이 늘고 있는 가운데 대구 동구청이 이들을 위한 전등 교체 사업을 완료해 눈길을 끈다. 대구 동구청은 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고효율 LED 전등 무료 교체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하여 복지시설 14개소, 저소득 가구 40곳에 479개 LED 전등을 교체했다. LED 전등은 기존 형광등보다 평균 수명이 길고, 전력효율이 40~50% 정도 우수해 취약계층(시설) 전기요금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 한편 대구 동구는 2014년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12,569개 LED 전등을 지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해당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취약계층이 에너지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과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는 지난 20일, ‘동구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동구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의 기조강연과 대구한의대학교 청소년교육상담전공 교수의 주제발표,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또, 포럼과 함께 대구 동구청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포럼에서 도출한 내용들을 청소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동구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