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0일, 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김태경 서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해와 공감을 통한 직원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주제로 진행된 강의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직원들은 마음 공감에 초점을 맞춘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를 높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직장 내 스토킹 고충 상담 창구 운영 및 피해자 보호조치,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 직장 내 스토킹 예방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10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뽀도둑 청소크루, 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와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대구 동구는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통한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청소 및 소독 서비스 제공 등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활동 등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다자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청소크루 뽀도둑의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네트워크 증대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보건소는 지난 8일, 동촌 둔치 잔디밭에서 ‘벚꽃길 사뿐사뿐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동구보건소 운동처방사와 함께 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워보고,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예방 체조 후 출발신호와 함께 본격적인 걷기를 시작했다. 걷기 코스 중 심뇌혈관질환 예방, 금연, 치매 예방 총 3가지 주제의 건강 미션을 수행하고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기념품으로 교환하는 재미있는 요소들을 코스에 접목하여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벚꽃길 사뿐사뿐 걷기 행사를 통해 주민과 함께 걸으며 걷기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 어린이 기자단이 출범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7일, 팔공메아리 어린이 기자 1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팔공메아리 어린이 기자는 1년의 임기 동안 어린이의 시각으로 동구 구석구석 다양한 소식을 팔공메아리 어린이 소식지에 담는 역할을 한다. 한편, 대구 동구는 올해 팔공메아리 어린이 소식지를 대구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발행한다. 창간호를 비롯해 올해 총 4번 발행 예정이며, 동구 관내 초등학교를 비롯한 어린이 시설에 배부하게 된다. 어린이 소식지에는 어린이 기자단이 직접 취재한 동구 소식을 비롯해, 어린이 퀴즈, 건강 및 학습 정보 등 어린이 맞춤 정보가 담길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팔공메아리 어린이 소식지를 총괄하는 편집국장도 위촉됐는데, 편집국장으로는 전재용 기자가 위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팔공메아리 어린이 소식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동구보건소는 지난 4일,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대구국제공항에서 홍역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은 △여행 전·중·후 단계별 홍역 감염 예방수칙이 담긴 리플렛 △홍보 물품(마스크)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최근 해외여행 증가와 함께 홍역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출국 전 예방접종을 확인하고, 귀국 후 발열·발진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즉시 진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은 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대구동구교육재단 온라인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교육재단 프로그램 및 온라인 멘토링 사업설명을 비롯해 ‘최근 입시 트렌드를 알아야 입시가 보인다!’를 주제로 박세준 컨설턴트가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중학교 3학년만 대상이었던 ‘2025 대구동구교육재단 온라인 멘토링’을 올해는 고등학교 1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지원한다. 윤석준 (재)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장은 “중학교 3학년은 고등학교 진학과 학습 습관 확립이 중요한 시기이며, 고등학교 1학년은 진로 방향 설정과 학업 계획이 필요한 중요한 전환점이다. 이처럼 중요한 시기의 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학습하고 명확한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4월부터 9월까지 안심습지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태체험 학습을 실시한다. ‘곤충과 새가 전하는 습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학습은 전문생태해설가와 함께 습지에 사는 곤충, 수생식물을 찾아서 관찰하기, 새소리 듣고 이름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 놀이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참가 인원을 400여명에서 500여명으로 확대해 많은 어린이들에게 탄소중립 생태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생태체험 학습을 통해 탄소흡수원인 습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대구 기초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대구 동구가 선정됐으며, 이번 선정으로 3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이 됐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무원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처리 우수사례 및 적극 행정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등 5개 분야 17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동구청은 △적극 행정 성과창출 노력 △적극 행정 대표성과 홍보 노력 △우수공무원 선발 실적 및 노력 지표 등 총 12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직원 적극 행정 역량 강화 교육, 적극 행정 마일리지 제도 실시 등 적극 행정 공직문화 조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직원들의 헌신과 주민들의 신뢰 덕분이다.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 금연 구역 내 흡연 시 과태료가 상향된다. 대구 동구보건소는 오는 10일부터 금연 구역 흡연 과태료를 기존 2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0월'대구광역시 동구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시행규칙'개정에 따른 것으로, 약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현재 대구 동구 조례 지정 금연 구역은 버스정류소 · 택시승차대, 도시공원, 동대구역·동대구복합환승센터, 지하철역 출입구, 횡단보도 등 총 765개소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금연 구역 흡연 과태료 상향과 함께 금연 홍보 캠페인, 다양한 금연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노인 및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구 이·미용 봉사단을 운영한다. 2023년 시작해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동구 이·미용 봉사단은 한국이용사회 중앙회 대구동구지회 및 대한미용사회 대구동구지회 회원 21명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지난 1일 신규 봉사자 위촉식을 시작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시설 8개소를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직접 방문해 무료로 이발과 머리 손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봉사자로 참여한 이연오 봉사단 대표는어르신들이 단정한 외모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되찾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재능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이·미용 봉사단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이·미용 봉사단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모두가 함께 할 때 더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