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이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2025년(’24년 실적) 시군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군부 1위를 달성하여,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군부 1위 달성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군평가는 국가 핵심과제와 도(道)의 주요 시책을 대상으로 각 지자체의 종합 행정역량을 측정하는 대표적 평가로, 이번 평가 90개의 정량지표와 15개의 정성지표 실적을 합산하여 우수시군을 선정했다. 군은 시군평가 보고회 등을 통해 행정 수준 개선과 실적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으며, 그 결과로 정량평가 505점 중 489점을 확보하여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도내 최초, 유일하게 A등급을 달성한 ▲지역먹거리계획 추진실적, 도내 군부에서 유일하게 달성한 ▲환경친화 및 사회적 가치확산을 위한 우선구매율, 도내 종합 2위를 달성한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평가 등 일반행정, 지역경제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이루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시군평가 4년 연속 1위는 군정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직원들의 노력 덕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실용외교를 위한 동북아평화협력위원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출범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 이한주 정책본부장 등 주요 인사와 함께 위성락 위원장, 권기식 자문위원단장 등 약 7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논의와 비전을 공유했다. 동북아평화협력위원회는 세계질서 변화에 실용적으로 대응하는 외교안보 강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 노선을 강조했다. 윤여준 위원장은 축사에서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중도실용 노선을 통한 국민 통합과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위원회는 위성락 위원장을 중심으로 특임고문단, 자문위원단, 외교안보·경제안보·통일외교·국방외교·대외협력·언론 등 6개 산하 위원회, 그리고 위원장 직속 외교체제혁신 TF와 한미동맹 TF로 조직됐다. 자문위원단장에는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선임됐다. 권기식 단장은 한중관계 전문가로서, 최근 중국 아태싱크탱크 국제 자문위원으로도 위촉되는 등 국제적 네트워크와 외교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이다. &nb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배낙호 김천시장은 기존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대통령 공약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5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공동결의대회에 참석했다. 먼저, 배낙호 시장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실을 방문해 송언석 기획재정위원장과 김천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논의의 장’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배낙호 시장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촉구를 위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송언석 의원 또한 지역 주민 및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어린이 통합 전문의료센터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참석한 결의대회에서는 전국혁신도시협의회, 노동조합협의회 등 200여 명과 함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은 혁신도시 이전이 원칙임을 천명하고,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추가적인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을 강조하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배낙호 시장은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과 원팀이 되어 공공기관 2차 이전 김천혁신도시 우선 배치 및 혁신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하양농협 여성산악회는 14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영주 회장은 “산을 오르며 자연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느껴온 우리에게 이번 산불은 남일 같지 않았다”며 “이 성금이 피해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어려운 시기에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눠주신 하양농협 여성산악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구를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금융위원회는 민생범죄 점검회의(3월 6일)에서 발표한 보이스피싱 대응 강화방안의 후속조치로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시행령 개정안의 입법예고를 실시합니다. 2025년 5월 12일 ~ 6월 23일 현재 개인정보를 탈취한 후 신용카드사의 카드론, 캐피탈·대부업체의 비대면 대출을 받아 피해가 확대. 철저한 본인확인. · 이용자 보호 강화. 여신전문금융회사(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 제외) 및 자산 500억 원 이상 대부업자에 대해 이용자에 대한 본인확인조치를 의무화합니다. 입법예고에 의견이 있으시면 다음 사항을 기재한 의견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예고 사항에 대한 찬성 또는 반대 의견(반대 시 이유 명시). · 성명(기관·단체의 경우 기관·단체명과 대표자명), 주소·전화번호. 일반우편: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209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금융안전과 전자우편: ryuej@korea.kr 팩스: 02-2100-2946 개정안 전문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 ' 정책마당 ' 법령정보 ' 입법예고/규정변경예고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국한우협회 고령군지부에서 5월 13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한우곰탕(20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전국한우협회 고령군지부는 매년마다 이웃돕기 성금과 곰탕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한우곰탕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한우협회 고령군지부(지부장 정진식)는“기탁한 곰탕을 드시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스한 사랑의 온기가 전달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고령군은 “매년마다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시는 전국한우협회 고령군지부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탁하신 한우곰탕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보살핌과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질병관리청과 서울시 교육청은 5월 14일, 서울시 교육청에서 우리나라 청소년의 건강행태 현황을 공유하고, 청소년건강행태조사 협조 등 학생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그간 질병관리청은 학생건강 수준 향상 및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아동-청소년 건강조사 및 감염병 감시·분석 사업을 일선학교와 협조하여 수행해왔다. 이번 협의에서는 학생 건강행태 현황을 공유하고 학생건강 수준 향상 및 학교 내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논의 과제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신체활동·흡연·음주 등 건강행태 현황과 국내외 모니터링 지표 산출을 위한 청소년건강행태조사의 지속 협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 참여 독려, 소아·청소년 다빈도 희귀질환 안내서 홍보, 소아·청소년 손상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 활용, 학생감염병 발생동향 파악을 위한 협조체계 유지,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등이다. 특히,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 청소년의 신체활동은 소폭 증가 경향이긴 하나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수준으로 신체활동 실천율 제고 등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방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5월 9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2025 안동 마이스(MICE) 서포터즈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 청년과 대학생 12명을 공식 서포터즈(MAMA: MICE MASTERS)로 임명했다. ‘안동 마이스(MICE) 서포터즈’는 지역 청년과 대학생이 마이스 산업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홍보와 인식 확산의 중심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산업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실무 기회와 교육을 통해, 마이스 분야의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서포터즈는 ‘MAMA(MICE MASTERS)’라는 명칭 아래, 안동시에서 개최되는 주요 마이스 행사에서 콘텐츠 제작, SNS 홍보, 현장 운영 지원, 시민 대상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청년 세대의 시선으로 마이스 산업과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맡는다. 이날 출범식은 임명장 수여와 청렴 서약을 시작으로, 팀별 오리엔테이션, 마이스 산업 기초 교육, 안동국제컨벤션센터 공간 투어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체감하고 실무 감각을 키울 수 있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농촌진흥청은 농업 현장의 규제개선 의견을 반영해 가축분뇨의 활용 방안을 다각화하고, 관련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해 신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축 사육두수 증가와 함께 가축분뇨 배출량과 축산악취 민원이 늘고, 동시에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면서 가축분뇨를 활용한 바이오차(Biochar)가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 산소가 제한된 환경에서 바이오매스를 열로 분해(탄화)한 뒤 나오는 숯과 유사한 형태의 고형물이다. 농업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바이오차 효과가 인정되면서 기후변화 대응 소재로 떠오르고 있다. 가축분 바이오차는 원래 분변(糞便)보다 부피가 5분의 1로 줄고, 악취가 개선되며, 1톤당 온실가스 2톤을 낮추는 등의 효과가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가축분 바이오차를 비료공정규격으로 신설해 달라는 규제개선 건의를 꾸준히 해왔다. 농촌진흥청은 현장의 요구를 파악하고 규제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관계기관과 내외부 전문가 협의, 제조시설·현장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쳤다. 그 결과, 2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성주군은 군부 13개 종목, 3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군부 종합 5위를 달성했다. 본격적인 경기 시작 전 성주군과 성주군체육회는 지난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개회식에 참석했다. 성주군은 선수 및 임원 70명과 함께 마스코트 참별이와 줌바댄스팀이 내빈과 관중들에게 특산물인 참외를 나눠주며 입장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후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체육관계자, 각 종목별 회장단, 선수 및 임원 등 100여 명이 모여 필승 의지를 다졌다. 김천종합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22개 시·군 1만 2천여 명의 선수단은 시부 30개, 군부 16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성주군은 13개 종목에 참가하여, 소프트테니스와 태권도에서 1위, 육상(필드), 마라톤, 테니스에서 3위를 달성하는 등 군부 종합순위 5위와 성취상을 수상했다. 이규현 성주군체육회장은 “대회를 앞두고 최선을 다해 준비한 종목별 임원과 선수단의 노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