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8월 12일 안동권씨 행정 권식 선생 문중의 문집 및 고문서 1,252점을 의성조문국박물관에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유물은 고서 274점과 고문서 978점으로 행정 권식 선생의 문집을 비롯해 맹자, 시집, 소학언해, 주례, 행정실기 등의 고서류와 교지(임명장), 간찰(편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 대부분 조선 후기와 일제강점기 자료로 서지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안동권씨 행정 권식 선생 문중 관계자는 “대대로 내려오는 고문서를 고향 의성조문국박물관에 기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의성 지역 역사 문화연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가로 250여 점의 고문서를 더 기탁해 총 1,500여 점을 기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소중한 유물을 기탁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자료가 학술 연구와 교육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은 8월 14일 안동탈춤공원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린 실경뮤지컬 ‘왕의나라 시즌3-나는 독립군이다’에 특별출연해, 시민과 함께 광복 80주년의 뜻깊은 순간을 나눴다. 권기창 시장은 이날 공연에서 독립운동가 역할로 무대에 올라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대한독립 만세”를 힘차게 외치며, 조국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관객들은 시장과 배우들이 함께한 만세삼창에 큰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공연의 감동을 함께했다. 권기창 시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에서 지역민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연은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와 이름 없는 독립군들의 희생을 기리고, 우리가 그 정신을 이어가야 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뮤지컬 왕의 나라는 안동의 역사와 정신을 무대 위에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안동시민의 자긍심이자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육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 세계인이 찾는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4일, 지역 내 독거노인과 홀몸 청·장년층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반찬 드리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국과 반찬을 만들어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며,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건강·안부 확인과 생활실태 점검까지 병행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사회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정화식 민간위원장은 “반찬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청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선조들의 세시풍속인 칠월칠석을 맞이하여 ‘제27회 문경칠석차(茶)문화제’가 오는 8월 23일 토요일 오후 1시,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제4회 다석(茶席)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찻자리, 칠석다례, 각종 부대행사가 다채롭고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경상북도와 문경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차인연합회 문경차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7회 문경칠석차(茶)문화제’는 칠석의 풍속이 가진 의미와 찻사발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문경의 차 문화를 조화시킨 행사로 전국의 차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칠석은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 번 은하수를 건너 만나는 날로, 사랑과 기다림의 상징으로 전해온다. 이때 두 연인을 이어주는 다리가 까마귀와 까치가 만든 오작교이고 바로 이 오작교가 오미자 넝쿨로 만들어져, 다섯 가지 맛을 지닌 오미자처럼 기쁨과 슬픔, 설렘과 그리움, 그리고 희망이 어우러진 만남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은 예로부터 훌륭한 찻잎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전통 도자기 발전과 함께 지역의 특색을 담은 차 문화가 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립박물관은 8월 18일부터 만4~5세(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와 초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전통놀이문화체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계승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래동요를 배우며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옛날 어린이들은 도구를 이용한 놀이뿐만 아니라 전래동요를 통해서도 전통놀이를 즐겼다. 전래동요는 가사 속에 일상이 순수하게 담겼으며, 반복적인 리듬으로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전통놀이다. 전통놀이체험 프로그램은 ‘놀이터 디자이너’로 유명한 편해문 작가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여기에 플레이워커 박보영 선생의 음악 연주가 더해져 전통놀이문화 체험이 더욱 생동감 있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 편해문 작가는 “놀이와 노래를 점차 잃고 게임과 미디어에 더 친숙한 어린이들에게, 놀이노래의 즐거움과 재미를 한껏 만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전통놀이문화 체험을 통해 더욱 많은 어린이가 전통놀이문화의 우수성을 알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인도를 양자 방문 중인 조현 외교장관은 8월 16일 오후(현지시간) 뉴델리에서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Subrahmanyam Jaishankar)」 인도 외교장관과 취임 후 첫 한-인도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고위급 교류, 실질협력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우리 정부는 ‘세계질서 변화에 실용적으로 대처하는 글로벌 책임 강국’ 비전을 바탕으로 신남방정책의 계승·발전을 포함한 외교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차원에서 역내 핵심 파트너인 인도와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자이샨카르 장관은 주인도대사를 역임한 조 장관이 취임 한 달도 안 되어 인도를 양자 방문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인도 역시 우리 신정부와의 협력 강화를 매우 중시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양 장관은 우리 신정부 수립 후 캐나다 G7 정상회의 계기 한-인도 정상회담(6.17.), 대통령 특사단 인도 방문(7.17.-18.) 등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매우 긴밀하게 이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올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1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간 전략적 소통과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대통령실에서 재정 분야 민간 전문가와 예산을 편성하는 기획재정부 및 관계부처 실무공무원과 함께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저효율 예산, 관행적 지출, 중복사업을 정비하고, 정부 예산의 집행을 효율화하기 위한 지혜와 의견을 모으는 자리였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우리 시대의 과제는 성장을 회복하고, 민생을 회복시키는 것’이라면서 ‘지출 조정을 통해 가용 자원을 확보하고, 우리 정부가 하고자 하는 진짜 성장과 민생 회복에 효율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라는 취지로 말했다. 한편 이어진 주제 발표와 토론에서 이 대통령은 지출구조조정 내용을 공개해 달라는 전문가들의 요청에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게 정해진 예산은 다 공개할 것을 지시했고, 더불어 민간이 새로운 시각, 제3자의 시선에서 정부 예산안을 냉정하게 보고 분석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영유아 대상 각종 수당을 아동 기본소득으로 통폐합하자는 의견에 공감하면서 공급자 중심으로 파편화되어 있는 예산을 수요자 중심으로 통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지방정부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 우체국소포 '0호' 상자란? 기존 1호 상자보다 작고, 전국 7200여 우체통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로 제작되어 24시간 편리하게 소포를 발송할수 있는 상자입니다. · 크기: 가로 22.5cm×세로 15.5cm×높이 3cm(총합 41cm) · 판매가: 500원(※ 소포 요금 별도) · 판매처: 전국 우체국(오프라인)/ 우체국 쇼핑몰(온라인) ■ 우체국소포 '0호' 상자의 장점! ① 7200여개 우체통에 24시간 접수 가능. ② 확실한 개인정보 보호 → 상자 외부에 주소/연락처 등 기재 불필요. ③ 소포 중량과 크기 입력 없이 간편하게 신청 → 박스 중량/크기 항목에서 '0호'만 체크하면 신청 끝! ■ 우체국소포 '0호' 상자 접수 방법 ① 온, 오프라인에서 '0호' 상자 구매. ② 간편사전접수 신청('0호' 체크) ③ 상자윗면 기재란에 접수번호 16자리 작성. ④ 우체통 접수. ⑤ 집배원 수거 및 우체국 접수(결제) ※ 부가 이용 수수료 및 상자 요금 별도, 물량 감액 적용 불가, 결제카드 정보 및 휴대전화번호 입력 필수 등. 지금 가까운 우체국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 우편·직구 배송 조회 무려 두 달이나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드디어 어제 해외직구로 시킴. 기대된당 히히. 근데 언제쯤 받을 수 있을까? 나의 키보드야 어디쯤 오고 있니? ■ 우편·직구 배송 조회 꿀팁 관세청 홈페이지나 유니패스로 국제우편·해외직구 제품 통관 조회 한 번에 가능! ■ 국제우편물 통관 조회 방법 · [국제 우편물] 관세청 홈페이지 ① 관세청 홈페이지 접속. ② 우편물 통관 진행정보 클릭. ③ 우편물 번호 입력 후 조회! * 우편물 번호는 영어 2자리+숫자 9자리+국가코드 2자리로 구성. · [국제 우편물] 유니패스 UNIPASS ① 유니패스 홈페이지 접속. ② 정보 조회 클릭. ③ 통관 정보 클릭. ④ 우편물 통관 진행정보 클릭. ⑤ 우편물 번호 입력 후 조회! ■ 해외직구 통관 진행 정보 조회 · [해외직구] 관세청 홈페이지 ① 관세청 홈페이지 접속. ② 해외직구 여기로 클릭. ③ 해외직구 통관정보조회 클릭. ④ 본인인증 후 조회! * 포털사이트에 '해외직구 여기로' 검색해도 접속 가능! · [해외직구] 유니패스 UNIPASS ① 유니패스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