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3월 24일부터 4월 24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야송 추모 7주기 특별전 ‘먹으로 잇는 화업’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청송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국화가인 고(故) 야송 이원좌 화백을 추모하고, 그의 문화예술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야송 이원좌 화백은 청송군 파천면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한 뒤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1989년 서울에서의 활동을 정리하고 고향 청송으로 돌아온 그는 2005년 군립청송야송미술관 개관과 함께 초대 관장을 맡아 지역과 한국의 문화 예술 발전에 노력했다. 대표작으로는 초대형 실경산수화 ‘청량대운도’ 등이 있다. 야송 화백은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말처럼 작가는 유한하지만 예술은 무한하다”고 말한바 있다. 이는 작가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예술혼과 화업은 끊어지지 않고, 먹으로 맺어진 인연 속에서 계속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의 대가인 이원좌 화백의 예술세계를 되새기고, 작고 이후에도 지속되는 화업의 의미를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에서는 시기별 대표작과 함께, 야송 화백과 교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소방청은 최근 중동 상황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따른 석유 수급 불안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유취급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 검사를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에너지 수급 상황 변화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류 공급의 핵심 거점인 주유취급소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소방청은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약 3주간 전국 주유소의 20%에 달하는 2,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특히 이번 점검은 행정력을 효율적으로 집중하기 위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 징후 시설'을 전략적으로 우선 선정해 진행한다. 주요 선정 기준은 ▲최근 3년 이내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이력이 있는 시설 ▲대표자가 빈번하게 교체되어 안전관리의 연속성이 저해될 우려가 있는 시설 ▲잦은 휴·폐업 반복 등 운영 불투명성으로 사고 징후가 포착된 시설 ▲그 밖에 안전관리가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이다. 소방청은 이번 검사를 통해 사고 발생 가능성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봄의 전령사 벚꽃이 만개하는 3월 마지막 주, 대구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일원이 분홍빛으로 물든다. 달성군 옥포읍 번영회(회장 김광열)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기세리 일원에서 ‘제12회 옥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의 백미는 기세리 진입로를 따라 약 1.5km 구간에 걸쳐 형성된 벚꽃 터널이다. 수령이 오래된 벚나무들이 도로 양옆에서 가지를 뻗어 하늘을 가린 장관은 전국적인 벚꽃 명소로 손꼽히며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축제 메인 행사는 송해공원 제4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28일 오후 1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되며, 김소유·신인선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도 마련된다. 김광열 옥포읍 번영회장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옥포 벚꽃길을 찾아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조직 내 불필요한 관행을 개선하고 상호존중 기반의 건강한 공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간부 모시는 날’ 근절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순번을 정해 사비로 간부의 식사를 모시는 등 직급을 이유로 발생할 수 있는 부담·관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은 3월 20일 간부회의에서 캠페인 취지와 실천사항을 공유하고,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관행 개선에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의 주요 실천 내용은 △직급을 이유로 한 식사·회식 강요 및 비용 전가 금지 △사적노무 요구 금지 △불필요한 의전·접대성 행사 최소화 등이다. 박시홍 봉화 부군수는 “조직문화는 작은 관행부터 바꾸는 데서 시작한다”며 “간부가 먼저 솔선수범해 불필요한 의전과 ‘모시는’ 문화를 없애고,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상호존중의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적극행정의 자세로 조직 내 관행을 점검하고, 존중과 배려의 직장문화 정착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갈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정부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3월 22일 09시 대전 대덕구 공장 화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3차 회의를 개최했다. 21일까지 실종자 14분을 모두 찾아 신원확인 절차를 진행중임에 따라, 이번 회의는 신속한 신원확인 등 유가족 및 피해자 지원, 사고원인 조사에 있어서 유가족의 참여 보장, 재난특교세 지원 등 재정지원,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부처간의 역할과 협업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먼저, 정부는 유가족 및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보다 세밀하게 챙기기로 했다.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여 심리, 장례, 생계 지원 등을 빈틈없이 챙기고, 고인들에 대한 예우와 유가족 분들의 뜻에 따라 대전시청내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여 3월 22일부터 운영 한다. 또한, 신속한 신원확인을 위해 경찰은 DNA분석기를 추가 지원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긴급감정을 의뢰하여 신원확인 소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한다. 또한, 수습 등 진행 상황에 대한 정례브리핑, 사고원인 조사에 있어서 유가족의 참여를 보장하여 사고 수습 과정에 유가족이 소외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9일 칠곡군청 회의실에서 지역안보의 핵심 축인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위협 속에서 지역 내 발생 가능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칠곡군의 2026년 민방위계획 및 비상대비태세 훈련 방향과 120여단 2대대의 훈련 상황에 대하여 보고를 진행하는 한편 상호 협조사항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재욱 군수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과 안보 위기 속에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훈련과 교육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3월 20일 안동시민회관 낙동홀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제2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은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자원봉사자 간 결속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 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밴드공연 ▲결의문 낭독 ▲성공기원 퍼포먼스 ▲직무교육 및 친절 서비스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서는 방문객 응대 요령과 상황별 대처법 등을 점검하며 ‘친절 안동’의 이미지를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안내, 개회식 지원, 질서 유지 및 환경정비 등 대회 전반에서 ‘안동의 얼굴’로 활약하게 된다. 시는 자원봉사자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도민체전을 위해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동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실적 대구시 평가에서 구·군 분야와 읍면동 분야 모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관왕을 달성했다. 대구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9개 구·군과 150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운영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재정 인센티브로 구·군 분야 7천만 원, 읍면동 분야 1천만 원 등 총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 같은 성과는 ▲찾아가는 예산학교 및 사업발굴단 활동, ▲온오프라인 홍보 다각화 등을 통해 주민들의 실질적 참여를 끌어낸 결과다. 특히, 역대 최다 인원의 청년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참여시키고, 주민 안전 관련된 사업을 우선 검토하는 등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서구는 2025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우수 사업 경진 대회에서도 읍면동 참여형 부문에서 ‘비산2·3동의 달성토성마을 역사 문화 마당 조성’사업이 장려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은 주민의 아이디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3월 20일 오후 14시부터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약 40명의 학교관리자 및 마을학교 플래너가 참석한 가운데‘의성미래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학교관리자-마을학교 플래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배움터를 마을 전체로 확장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 2026년 의성미래교육지구 및 마을학교 운영 방향 공유 ▲학교-마을 연계 사업 안내 ▲참여자 간 소통 및 토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학교 관리자와 마을학교 플래너들이 직접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나누고,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플래너는 “학교의 교육 방향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구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는 학교뿐만 아니라 온 마을이 배움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3월 2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민과 소통하는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예방 체계 구축’ 등 개인정보위가 추진하는 핵심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대국민 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라고 개인정보위는 밝혔다. 교육은 위원장 등 간부 뿐 아니라 전체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계정 운영, 콘텐츠 공유, 팔로워 관리 등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기능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강의는 IT·디지털 교육 분야에서 활동 중인 디지털거북이컴퍼니 지현이 대표가 맡았는데, 지현이 대표는 ‘디지털거북이’로 활동하는 인공지능(AI) 리터러시 강사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이다. 2025년 한해 동안 개인정보위와는 지우개 서비스,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PbD), 사전적정성 검토제 등 개인정보위의 주요사업을 알리는 협업을 진행한바 있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 개개인이 국민과 정책을 연결하는 ‘작은 소통 창구’ 역할을 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