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0℃
  • 흐림강릉 3.8℃
  • 구름많음서울 -0.6℃
  • 구름많음대전 1.3℃
  • 흐림대구 3.5℃
  • 흐림울산 6.1℃
  • 흐림광주 1.7℃
  • 흐림부산 6.3℃
  • 흐림고창 0.5℃
  • 흐림제주 6.4℃
  • 맑음강화 -1.5℃
  • 구름많음보은 0.5℃
  • 흐림금산 1.3℃
  • 흐림강진군 2.0℃
  • 흐림경주시 4.8℃
  • 흐림거제 4.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상주, 지역과 브랜드가 손잡다…상권에 온기를 더하는 상생 협력

영남연합포커스김진우 기자 



지역의 경쟁력은 혼자서 완성되지 않는다. 행정의 공공성과 민간의 창의성이 만날 때, 비로소 지역은 새로운 활력을 얻는다.

상주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 마련을 위해 민간 외식 브랜드와 손을 맞잡으며, 상생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1월 24일, 국내 대표 외식 브랜드 ‘연돈’과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형식적 교류를 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실질적 협력과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공동의 의지가 담긴 자리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주시는 연돈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외식 산업과 지역 특산물, 관광 자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상생 구조를 마련해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연돈 김응서 대표는 상주 출신으로, 고향 발전에 대한 깊은 애정을 이번 협약을 통해 실천으로 옮겼다. 단순한 사업 확장을 넘어, 자신이 성장한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고민하고 이를 공식적인 협력으로 이어갔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의미는 더욱 크다. 지역과 브랜드가 서로의 가치를 인정하고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가 자연스럽게 녹아든 장면이었다.

협약 체결 이후 강영석 상주시장과 김응서 대표는 상주 곶감축제 현장을 비롯해 주요 사업지를 함께 둘러보며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지역 상권의 현실을 직접 살피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은 형식에 그치지 않는 협력의 진정성을 보여줬다.
상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외식과 관광을 연계한 새로운 상생 모델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상주시가 보유한 우수한 지역 자원과 민간 브랜드의 경쟁력이 결합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역경제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는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려운 과제다. 그러나 행정과 민간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지역을 중심에 둔 협력을 이어갈 때 변화의 씨앗은 자라난다.

상주시와 연돈의 이번 상생 협력은 지역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하는 사례이자, 지역과 브랜드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성장의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상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특산물의 가치 제고는 물론, 외식·관광 연계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며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을 향한 진심과 협력이 만들어낼 내일이, 상주 상권에 조용하지만 분명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포토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