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엠스푸드㈜ 대표가 12월 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5 참 좋은 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5 참 좋은 중소기업 대상’은 규제혁신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성장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하여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IBK기업은행이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이다.
수상분야는 지역발전 분야로 수도권 외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 협의회 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엠스푸드㈜는 적극적인 투자로 지방소멸 극복에 힘쓰고,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협력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이루는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실천해 온 주요 지역발전 활동으로는 △지역투자(제2공장 신·증축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기부 및 후원(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 △인재 채용(본사와 생산공장 이전 이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지역 화합(취약계층 대상 피자 푸드트럭 무료 운영) 등이다.
전해명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엠스푸드㈜가 지역에서 묵묵히 뿌리내리고 성장하기까지 함께 노력해 준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지역사회 여러분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지속 가능한 투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지역 발전과 중소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엠스푸드㈜가 지역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꾸준히 기여 해 주고 있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