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달 30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거점시설로 거듭날 송현복합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송현복합센터는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송현동 ‘든·들 행복마을 빌리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송현복합센터는 송현동 295-64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101억원을 투입해 지하2층, 지상4층(연면적 1979.07㎡)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의 여가, 문화, 교육 및 일자리 창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A동은 어르신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경로당과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구성된다.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희망여성 및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등 개인별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B동은 어르신일자리작업장, 재활용작업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송현1동 도시재생사업은 총 사업비 225억원으로 청년창업지원센터, 송현희망센터, 행복주택을 건립하고, 마을주차장, 녹색흐름길 및 친환경 쉼터 조성, 노후·불량 주택 정비사업 등을 완료했다. 또한, 달서구는 죽전동 도시재생사업으로 달서아이꿈센터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9월 10일까지'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안심가맹점 112개소와 연계해‘SNS 인증샷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한 가맹점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가맹점 방문 어르신에게 치매 관련 정보 제공과 치매극복 캠페인 참여 및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임시 보호 등의 역할을 한다. 이번 ‘SNS 인증샷 공유 이벤트’는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과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치매안심가맹점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달서구 치매안심가맹점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10일 자정까지이다. 참여 방법은 치매안심가맹점 이용 인증샷(치매안심가맹점 현판이 나오도록 촬영)과 치매극복 다짐글(#달서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치매극복의날)을 본인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업로드 한 후 캡처한 사진을 이름, 휴대폰번호와 함께 달서구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로 전송하면 된다. &nbs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6일 임휴사 주지(무공)스님으로부터 백미 20kg 40포, 의류 749점, 생필품 743점(총 47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 임휴사 주지스님은 “백중날 불자들이 마련한 물품들로 달서구 저소득 주민들에게 부처님의 사랑과 자비를 전달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매년 달서구의 어려웃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품을 지원해주신 임휴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외됨없이 누구나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8일 오후 2시 상인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관련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상인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하반기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상인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관계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인2동 도시재생사업은 상인동 1429-1번지 일원 500,000㎡ 대상으로 ▲골목상권 특성화 사업 ▲골목상권 환경개선 사업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 ▲여성아동 친화사업 ▲폭염대비 재난대응형 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검토해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하반기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공모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약 270억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동안 상인2동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달서구는 2019년 죽전동‘죽전 대나무꽃 만발 스토리’사업을 시작으로, 송현1동‘든․들 행복빌리지 조성사업’과 상인3동 ‘보름달에 꽃비 내리는 정다운 골목 스토리’사업 등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8일 대구달서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김 선물 세트를 기탁받았다. 대구달서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은 매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양한 생활 물품 등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홍성민 대구달서우체국장은 “후원품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고,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소중한 뜻을 모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시는 대구달서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후원물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8월 29일 23개 동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및 구청 통합사례관리사들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전산 교육을 진행했다. 달서구는 읍면동 복지기능 향상을 위해 23개 동 전체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 중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등 복지수요가 높은 7개동(성당·신당·월성2·진천·상인3·송현1·송현2동)에는 복지행정팀 및 맞춤형복지팀으로 사회복지업무 부서를 이원화해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만족도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은 새롭게 도입된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활용법을 설명해 담당자들의 실제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초기상담 관리, 통합사례관리 업무 절차, 서비스 의뢰 등과 관련해 전산처리 과정 전반에 대해 강의했다. 통합사례관리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자원을 하나로 연결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및 자원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서비스이다. 달서구는 2024년 통합사례관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4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대구 한마음안경봉사회(회장 박재성)의 후원으로‘2024 사랑의 안경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안경나눔 행사는 안경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안경을 제작해 안경 구입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시력보호 및 학습능력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해 온 사업이다. 사업비는 대구 한마음안경봉사회에서 전액 후원한다. 사랑의 안경나눔 행사는 2002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3회에 걸쳐 아동, 청소년 등 1,209명에게 6천4백여만원 상당의 안경을 지원했다. 올해도 초,중,고등학생 50명에게 7백만원 상당의 안경을 개인별 시력 검안(8월 10일)진행 후, 제작된 맞춤형 안경을 8월 24일 전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눈 건강을 위해 후원해주신 대구 한마음안경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민간 자원 연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8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캠핑대전에서 다양한 관광자원 홍보로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 달서구는 올해 수상으로 대한민국 캠핑대전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캠핑 열풍에 대응하고자 관련 정보를 지역민에게 알리고 지역 업체의 우수성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캠핑카, 캠핑용품 등 캠핑 관련 사업체 약 120개사 이상이 참여해 약 250여개 부스를 운영하며 캠핑정보와 캠핑문화, 용품 등을 홍보했다. 달서구는 올해 특색 있는 디자인과 관광 안내 체계에 최적화된 공간운영을 적용한 이동식 관광안내소 차량을 활용해 이색적인 홍보관 부스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달서9경, 달서별빛캠프캠핑장 및 달서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상품 등 달서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달서구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은 도심에 위치한 인기 캠핑장이다.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은 야경 조망은 물론이고, 도심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오는 8월 31일 19시에 지역 내 문화유산인 병암서원에서‘고택음악회’를 개최한다. 달서구는 지역의 유구한 역사 문화 유적을 활용한 문화관광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그 중 17세기에 중건된 병암서원을 활용해 매년 8월‘병암서원 고택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병암서원 고택음악회’에는 TBC ‘싱싱고향별곡’에서 MC로 활약한 트로트 가수 단비, ‘보이스코리아’에 출연해 국악, 대중가요,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 국악 가수 권미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는 어쿠스틱 듀오 송미해 밴드, 퓨전국악팀 민음의 공연이 펼쳐진다. 음악회에 출연하는 가수 단비, 국악 가수 권미희는 달서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추석을 앞둔 여름의 마지막 자락에 도심 속에 위치한 고택에서 풍류와 낭만을 즐기며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의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역사와 전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27일 청도군에서 청도군(군수 김하수)·청도군새마을회(전인주)와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뉴(NEW)새마을운동(결혼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구감소를 넘어 인구절벽 재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와 청도군은 잘 만나보세, 뉴(NEW)새마을운동 범국민 확산 등 결혼장려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잘 만나보세 뉴(NEW)새마을운동은 청춘을 응원하고, 인구위기 극복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이다. 1970년대 '잘 살아보세' 새마을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잘 만나보세' 범국민 운동 전개로 우리 미래인 청년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고, 결혼을 통한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은 사회운동이다. 달서구는 지난 5월 중앙정부, 새마을운동중앙회 등에 ‘잘 만나보세’ 운동이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진덕수 달서구새마을회장 ,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 등 총 30명이 참석해 인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