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28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하반기 민원실 폭언.폭행 민원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대면상담 중 민원인이 폭언‧폭행한 경우를 가정해 관할 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는 최근 공무원에 대한 악성 민원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실제 상황 발생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훈련은 악성 민원 발생에 따른 △관리자 적극 개입‧중재 시도 △휴대용 보호장치를 활용한 녹음 등 증거 확보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및 다른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 비상대응반 현장 임무수행 단계별로 전개됐다. 한편, 영양군은 민원창구 안전유리 설치, 휴대용 녹음장비 보급, 비상벨 및 CCTV 설치, 보호조치 음성안내, 악성민원 전담대응팀 구성 등 민원인과 공무원 보호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려면 무엇보다 민원인과 민원 처리 담당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라며 “악성민원으로부터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정발전연구회는 8월 28일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김영범 의장 주재로 고령 인구에 대한 예산 및 정책 실태를 돌아보고 실질적인 고령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영양군 고령화 예산 실태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지속적인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현재 시점의 영양군 고령화 정책 실태 및 예산을 파악하여 향후 정책 방향을 검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난 1월 노인복지법 일부 개정과 같은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고령 인구 정책에 대한 패러다임을 지속적으로 변화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었으며, 영양군의회 역시 고령 인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한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영양군 인구 고령화에 따른 정책 환경 분석 및 주요 이슈, 과업 추진 전략 등 고령 인구 정책에 대한 주요 내용이 보고됐으며, 영양군 고령 인구 정책의 방향과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영양군의회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영양군의 고령 인구 정책에 어떤 변화와 개선 노력이 필요한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2024년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을 서울시청 광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정지역 영양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의 직판행사를 통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도농상생을 도모하고자 시행하게 된 이번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K-매운맛! 영양고추! 맛보러 오이소~”라는 주제로 막을 연다. 올해 16회째 실시되는 이번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농특산물 전시‧판매, 군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개회행사, 생방송 프로그램, 원놀음 공연 등의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청 광장을 빨갛게 물들일 페스티벌은 영양고추 테마동산과 영양고추 퀴즈쇼, 매운 음식 먹기 챌린지, 고추 채썰기 등 도시민들의 참여 욕구를 자극할 만한 구성들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에서 3일간 진행되는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로 구성했고, 영양군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 품질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공립형지역아동센터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32명을 대상으로 아동들의 정서 발달 및 효(孝)를 몸소 실천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나눔과 함께한 즐거운 방학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겨울 및 여름 방학 동안 총 5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들이 직접 만든 간식을 준비한 후 바들양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간식을 먹고 안마도 해드리고 장기 자랑도 선보이는 등 아동들과 어르신들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 경로당에서는 아동들이 오는 날에 맞추어 아이들을 위한 간식을 미리 준비해 두는 등 아동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으며 어르신들은 “예쁜 학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만든 간식을 보니 너무 고맙고 요즘 아이들이 보기가 힘든데 이렇게 자주 와줘서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영양군공립형지역아동센터 김경미 센터장은 “이번 활동으로 아동들이 경로사상과 공동체 의식을 몸소 체험하는 계기로 삼아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 행사로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르신들께서 아동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8월 24일 13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초등기초학습지원(다배움) 사업에 참여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30여 명을 대상으로 ‘손끝에서 피어나는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도자기공예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이들은 각자 도자기 위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하며 나만의 특별한 도자기 작품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자녀들이 한국의 전통 공예를 체험함으로써 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의미 있게 느껴졌으며 모두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강○○, 9세, 남)은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고 세상에 나만의 도자기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영양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8월 27일, 8월 30일 오전 10시 두 차례에 걸쳐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조리실에서 결혼이민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명절 요리 교실 ‘2024년 마음가득 명절요리 한 상’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요리 교실은 한국의 명절 문화를 이해하고 결혼이민자의 음식문화 적응력을 향상하며,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건강한 음식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추석을 맞이하여 한국 명절 음식인 돼지갈비찜 만들기를 시작으로 기름진 명절 음식을 먹을 때 곁들여 먹으면 좋은 음식인 나박김치 및 코다리조림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 예정인 최○○(30대, 필리핀, 여)는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한국 음식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배운 명절 요리를 가족들과 함께 만들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국의 명절 요리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문화매일신문 영남지사 윤근수 지사장은 23일 영양군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윤근수 영남지사장은 전국종합일간지 문화매일신문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며 축하 기념 화환을 라면이나 음료로 대신 받아 수해로 피해를 입은 입암면 금학리와 마을회관, 각 읍면 경로당 등에 지원하였고,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윤근수 영남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영양군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윤근수 영남지사장님의 따듯한 마음에 존경과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나눔으로 행복한 영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근수 영남지사장은 독거노인을 위한 물품지원과 수해지역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4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서울광장에서‘K-매운맛 영양고추 맛보러 오이소!’라는 슬로건으로 8월 29일부터 3일간 16번째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2007년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서울광장에서 출발한 '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는‘가장 작은 육지섬’에서‘대한민국 최대중심도시’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로써, 이제는 명실상부한 서울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축제이다. 금년도 행사는 명실상부한 영양고추의 K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소비자의 마음을 충족시킬 예정이며, 농특산물 통합마케팅을 중심으로 불필요한 행사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전시체험공간 운영 등 영양군을 대한민국 중심 서울로 옮겨놓은 듯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부스에서는 농업인들이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품질의 영양햇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도시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80여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업체도 함께 참여한다. 매년 시행중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입암면은 본격적인 고추 수확철을 앞두고 갑작스런 사고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자 8월 23일 금요일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입암면, 유통지원과, 환경보전과, 문화시설사업소 직원 20여 명과 함께 입암면 신사리에 위치한 고추밭에서 고추 수확작업을 지원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 신○○(남, 77세)는 “일손이 부족한 수확철, 폭염속에서 구슬땀 흘리며 열심히 도와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하였으며, 농가주 배○○(여, 77세)는 “갑작스런 사고로 일손이 부족해 고추 수확을 어떻게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영양군 공무원 여러분 덕분에 한시름 놓았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인수 입암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바쁜 업무 중에도 일손 돕기에 적극 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사고나 질병, 인력수급 문제 등으로 지역 농가가 영농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는 뜻을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7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군수 오도창) 주민들을 위한 단체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와 전국한우협회영양군지부는 지난 7월 22일 1천만 원 상당의 한우곰탕에 이어서 이번 달 21일, 관내 재난지역과 이재민들을 위해 곰탕 83박스(830인분)를 기탁했다. 그리고 같은 날 한국석유관리원에서 물(500ml, 20개입) 250묶음과 휴지(30롤) 100묶음을 기탁하여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연물품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호우와 폭염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