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5일 영양군립 공원묘원 조성사업 인허가 및 설계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오도창군수를 비롯한 영양군이장연합회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장지 수요와 타 지역 시설 이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영양군립 공원묘원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추모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지역은 고령 인구 증가와 화장률 상승으로 장지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추모공원 조성은 군민들의 장례문화와 추모 공간에 대한 필요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강조했다. 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의 현황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추모공원 조성안이 공유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논의를 이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추모공원이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철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주식회사 우리기술 권진희 대표이사가 영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권진희 대표이사는 9월 4일, 영양군에 방문하여 “오래 영양을 떠나 살았지만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라며 기부금이 영양에 잘 쓰이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권진희 대표이사는 영양군 입암면 출신으로 방전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999년 주식회사 우리기술을 설립했고, K-water 동반성장 자문위원을 거쳐 현재 경북물산업선도기업 수석부회장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아무리 멀리 있어도 고향은 늘 그립기 마련이고, 언제든 한 번은 꼭 오게 되는 곳’이라며, "이렇게 와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기부까지 해주셔서 더 감사드리고, 기부금은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의 문화를 가꾸어 가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5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문가모는 지난 2014년부터 영양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정기 공연은 영양 전통시장 야외무대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와 지역민들의 후원을 통해 운영된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5월, 산나물축제 기간에 산나물 길거리 노래방을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박두헌 문가모 회장은 “지역인재를 육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장학금 기탁 취지를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는 “매년 정성을 보내주시니 감사하다.”라며 “문가모가 재래시장 활성화는 물론 문화공연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 주어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 영양군은 지난 7월 8일부터 10일 사이 집중호우로 인한 복구사업비 321억 원을 행정안전부, 경상북도로부터 최종 확정 받았다. 올해 7월 8일과 10일 사이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범람, 산사태 등으로 주택침수, 농경지 및 농작물 유실,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 피해에 대하여 총 55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이에 대한 복구비로 사유재산 복구지원에 14억 원, 공공시설복구에 307억 원이 최종 확정된 것이다. 이번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입암면과 청기면에는 복구 비중 국비(134억 원) 분담율 상향으로 93억 원이 추가되어 227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되어 경상북도와 영양군의 재정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영양군은 피해가 집중된 입암면 신사천에 대하여 올해와 같은 피해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시설개선을 경상북도와 행정안전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이에 행정안전부에서도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개선복구사업으로 반영, 225억 원의 복구사업비가 확정되어 도내에서 피해금액 대비 복구사업비를 최대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오는 9월 10일 오후 2시,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올해 세 번째 ⌜영양 별빛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배움의 기회 확대를 위해 영양군이 마련한 9월 영양 별빛 아카데미에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개그우먼 김미려, 김경아, 조승희의‘투맘쇼’공연으로 꾸며진다. 2016년 처음 시작된 투맘쇼는 실제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힐링 토크쇼로,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공연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기존의 명사초청 강연 방식에서 벗어난 토크쇼 공연을 통해 군민들께서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양 별빛 아카데미 참가는 무료이며,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이 민선 8기 반환점을 지나며 84개 공약 이행에 한층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월 3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이행 평가위원 11명 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상반기 영양군수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2년간의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이행 현황 점검 결과는 지난 2년간 추진한 84개 공약사업에 대해 공약사항이 당초 취지대로 이행되었는지 사업별 진척 정도, 사업비 확보, 집행 비율 등에 대해 부서별 자체평가 후 보고회에서 군민평가위원 의견 수렴을 거쳐 추후 영양군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6월 말 기준 평균 공약 이행률은 58.1%이며, 전체 84건 중 완료 24, 진 중 60으로 공약 이행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민선 8기 전반기는 공약의 씨앗을 뿌리고 모종을 심은 시기라면, 후반기는 공약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시기로 보고 공약 이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양군은‘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을 민선 8기 군정 목표로 설정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약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의회는 9월 2일, 소속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들의 부패 근절, 윤리 의식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안전부의 주관으로 지방의원의 책임 의식과 청렴도를 제고하여 주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구현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 한창희 강사가 맡았으며, △지방의원이 알아야 할 반부패청렴 법과제도, △갑질없는 윤리적 조직문화, 갑질행위 기준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창희 소장은“청렴은 강의로만 진행해서 될 것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 행동으로 옮길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를 갖게 된다”며“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청렴을 실천하고, 부패 근절과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모범을 보여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범 의장은“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자 양심이며, 군민들의 신뢰를 받는 영양군의회로 발돋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강조했으며, 한편으로는“모든 의원과 공무원들이 청렴의 의미를 다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과 경기도 하남시가 지난 2일 영양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와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영양군의회 의장 및 의원, 영양고추유통공사장, 민간단체장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의원, 국제화추진협의회장, 시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영양군과 하남시간의 자매결연은 상호 간 자매결연 의지에 따라 올해 6월부터 양 기관의 실무진들이 지속적으로 세부사항을 협의해 체결에 이르렀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각 기관은 문화·관광·예술·체육·경제·교육·행정 등 각 분야에서 상호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영양군은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토대로 K-Food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하남시는 미사아일랜드에 한류복합단지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추친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K-컬처 산업 성장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영양군과 경기도 하남시 간의 활발한 교류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영양군의 자연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9월 2일 직원조회 시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응대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2024년 2분기 민원감동 칭찬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친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분기별로 민원감동 칭찬직원 3인을 선정하여 군수표창과 포상금 10만원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포상자는 작년 4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군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 등에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은 직원 중 종합민원과 1차 평가 후, 영양군공적심사위원회 심사로 일월면 남재희 주무관, 종합민원과 김주동 주무관, 영양읍 이보라 주무관 등 3명이 최종 선정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친절한 민원응대로 민원인에게 칭찬받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친절한 민원서비스가 모든 직원들에게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영양군 출신 학생들의 학비 부담 경감과 학력 증진을 위해 9월 2일부터 27일까지 장학회 사무국(영양군청 자치행정과)에서 2024년도 2학기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난 1997년 지역 내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영재장학금’을 지급한 이래 매년 수혜범위를 확대해 온 장학사업은 2024년도 2학기의 경우 ▲대학생 장학금(반값), ▲대학생 장학금(재학), ▲대학생 장학금(계속) 등 5개 모집 분야로 나누어 총 30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학생 장학금(반값) 지원 대상자는 지원 신청일 기준 부모 및 보호자가 연속하여 3년 이상 영양군에 거주 중이며 관내 초․중․고를 모두 졸업하고 국내 대학교 정규학기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성적제한 없이 정규학기당 100만 원(연간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았어도 주소 제한을 만족할 경우 대학생 장학금(재학) 지원 대상자로, 성적제한 없이 정규학기당 50만 원(연간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분야별 신청 기준 및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