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4년 11월 12일,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제1회 영양군 사회복지박람회를 영양군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민들이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영양군청은 복지 서비스 향상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전 10시 4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착한가게 현판 전달, 개막 퍼포먼스와 다양한 먹거리 판매 부스 및 체험·홍보 부스 48개를 운영할 예정이며 스탬프 투어 10개 이상 참여 시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며 돌·결혼 비디오테이프를 파일로 전화하여 USB에 담아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회 영양군 사회복지박람회는 영양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 영양군에서 지난 6일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영양군, 소멸을 넘어 생존으로 2024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영양군이 대한민국에서 지역 소멸 1순위로 꼽히는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 생존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사회적경제위원회와 사단법인 기본사회 경북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영주영양봉화 지역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지역 발전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의 장으로, 오도창 영양군수의 인사말과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오 군수는 “영양군이 지역 소멸 위기의 최전선에 있지만, 우리는 희망을 잃지 않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발제 세션(18:40~19:20)에서는 강남훈 사단법인 기본사회 이사장이 ‘에너지 전환과 공유부 기본소득’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지역 경제의 재구성에 필요한 에너지 전환 전략과 이를 통한 재정적 안정 방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6일 오후 2시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대비 민방위 훈련 및 소방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을 가정하여 대피요령 숙달을 위한 대피훈련으로, 대피장소에 대피하여 국민행동요령 및 대피시 주의사항 등 간단한 강평이 이루어졌다. 이후 2시 30분부터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영양119안전센터와 연계한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으며, 초기 화재진압, 대피 및 소화기 사용법 실습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 교육이 이루어졌다. 김유희 교육장은“화재상황 대응 능력은 평소 꾸준한 훈련을 통해 체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실제 화재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석보초등학교는 11월 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해양 생물다양성 및 멸종위기종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해양 생태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미래의 해양 보호와 과학적 탐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과학관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바다를 배워요’ 교육을 통해 바다의 생태계와 다양한 해양 생물들의 서식 환경, 해양 오염 문제 등을 배우며 바다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론 수업 후에는 해양과학관의 대표 체험 공간인 바닷속 전망대에서 실제 해양 생물들을 관찰하는 기회도 주어졌다. ‘2024학년도 해양 생물다양성 및 멸종위기종 현장체험학습’에 참가한 4학년 강○○ 학생은 “바닷속 생물들이 우리가 사는 환경과 얼마나 다른지 직접 보니 정말 신기했어요. 평소에는 잘 모르던 바다 속 생물들을 보면서 해양 생태계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겼어요”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으며, 6학년 권○○ 학생은 “해양 오염이 얼마나 심각한지 설명을 듣고 나니 바다를 더 잘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바닷속에서 사는 생물들에게도 우리가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걸 알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중학생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청소년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영양군공동육아나눔터에서 11월 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오후 5시 반에서 두 시간씩 총 6회 시행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장점과 강점을 발견하고, 자기 이해와 자존감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또래와의 소통과 공감 능력을 키우며 건전한 감정 표현 방식을 배우는 등 사춘기 청소년의 심리적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사춘기라는 중요한 발달과업을 맞이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건강한 자아 인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여러 문화적 배경 속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극복하고 자신을 이해하며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조○○(여, 14세)는 “평소 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강점과 장점을 알아가고 싶어요.”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11월 5일, 영양읍 하원리 삼지수변공원에서 ‘숲가꾸기날’ 행사를 개최했다.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숲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삼지수변공원 일대 숲에서 산림관계자 및 공무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체험행사는 소나무 등 교목 4,000본의 나무에 산림용 고 형복합비료를 주고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숲가꾸기는 나무가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녹색자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것으로,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을 향상시키고 나무의 질적 개선과 생장량 증가로 탄소흡수원 확 충에도 기여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숲을 더 건강하고 더 가치 있게 가꾸었기에 숲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숲을 만드는데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1월 5일 ~ 11월 19일까지 결혼이민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기초 소양교육 프로그램인 ‘2024년 가죽으로 엮는 꿈의 조각들’을 시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취업 기회에 제한이 있는 결혼이민자들이 가죽 기술을 습득하여 자기 계발과 경제적 자립을 통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죽공예를 활용한 자신만의 특별한 가방 제작을 통해 기본적인 가죽공예 기술을 습득하고 취업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40대, 필리핀)는“가죽공예가 어렵고 복잡 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전문 강사님이 친절하게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주셔서 잘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가죽공예 기술 습득으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결혼이민자들이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기초 소양과 직무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어 향후 취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의회는 11월 5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북ㆍ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홍점표 의원이 대표발의(의원 전원발의)한 결의문을 통해, 주민 동의 없이 경북과 대구 두 광역단체장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북ㆍ대구 행정통합에 강력히 반대하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결의문에서는 문화적ㆍ사회적 차이 등 지역여건을 고려하지 않는 졸속 경북ㆍ대구 행정통합은 대구로의 인구 유입과 대구 중심의 행정으로 귀결될 것이며, 이는 곧 경북 내에서도 북부지역 주민이 소외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불균형적인 통합은 지역 간 갈등과 대립으로 점철될 것이 분명하고, 경북의 자율적인 발전을 저해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경북ㆍ대구 행정통합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군의회는 “경북ㆍ대구 행정통합은 지방소멸 대응과 국가균형발전의 해법이 될 수 없다.”면서 “오히려 졸속 행정통합으로 인한 행정력의 낭비와, 지역적 특성과 자립성을 훼손하는 처사”라고 밝히면서 경북ㆍ대구 행정통합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경상북도 시·군 교육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2024 경상북도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영양고 학생의 축하공연,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인사, 영양교육 주요활동 소개, 교육장 협의회장 인사 및 업무 협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자연환경의 보고 자작나무숲과 문향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지훈문학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교육 주요활동 소개는 해달뫼 영양교육의 자랑거리 특색교육, 영양미래교육지구 운영, 효율적인 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 개선 실적, 교육성과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졌다. 참석한 교육장들은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교육지원청 간에 서로 간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도내에 일반화시켜 우리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합심했다. 김유희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경상북도 교육장 협의회를 통해 22개 시·군 교육장 모두가 소통·화합한다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실현이 가능할 것이며, 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 영양군은 11월 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지방 공무원이 된 김동현과 우주소녀 다영이 함께한 영양군 공무원 생활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방송들 속에서 영양군청 홍보팀 주무관으로 발령 난 우주소녀 다영과 청기면사무소 산업팀 주무관이 된 김동현이 다양한 민원에 응대하며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로컬 이슈에 대한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홍보팀 주무관이 된 다영은 영양군의 자랑인 찾아가는 3종 민원 서비스 현장을 찾아나가 직접 경험해보며, 좋은 홍보 방향을 찾아나갔고 내용들로는 가성비 있는 가격과 ‘배달 서비스’로 인기가 많은 ‘농기계 임대 사업소’였다. 또 ‘찾아가는 워터파크’에서는 직접 아이들과 놀아주며 영양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마음에서 나오는 말들을 통해 영양군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교육 및 복지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후 ‘찾아가는 한방버스’(오지마을 건강사랑방)에서는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치료를 통해 교통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군민 한 분 한 분 케어하는 손길이 군 전역에 펼쳐져 있음을 보여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