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6일 구청 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달서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3명이 참석해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와 달서복지한마당 결과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달서구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근거로 ‘주민공감, 주민지원, 주민협치를 실현하는 행복한 복지달서’를 실현하기 위해 △모두를 위한 맞춤형 고용복지 △소통과 지지의 마음건강 체계 확립 △사각지대 없는 돌봄공동체 조성 △생활과 복지를 잇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실현 △모두가 안전한 행복공동체 구축 △함께 성장하는 배움공동체 구현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인프라 확충의 10대 추진전략 분야에 5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건강하고 안전한 복지달서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의 욕구와 자원을 점검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데 책임감을 다할 때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7일 공용차량을 운전하는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반영한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 현대고시학원 김진아 교수를 초빙해 ▲도로교통법 ▲안전운전 수칙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중점을 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공용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달서구는 4월에도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내년에도 상·하반기로 나눠 정기적인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용차량 안전교육을 통해 우리구 공용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더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를 통해 안전한 운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8일 구청 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9개 구·군새마을회와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긍정적 결혼(출산)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합의한 기관은 인구감소를 넘어 인구절벽 재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잘 만나보세, 뉴(NEW)새마을운동 범국민 확산 등 결혼장려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광역시 달서구·중구·동구·서구·남구·북구·수성구·달성군·군위군 9개 구·군새마을회회장 및 임원 등 20명이 참석해 인구위기 극복의 해법인잘 만나보세구호를 선창하며 결의를 다지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잘 만나보세뉴(NEW)새마을운동은 청춘을 응원하고, 인구위기 극복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이다. 1970년대잘 살아보세새마을운동 정신을 투영한잘 만나보세범국민 운동 전개로 우리 미래인 청년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고, 결혼을 통한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은 사회운동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은 달서구가 추진하고 있는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해 인구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오후‘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 ‘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진천동)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지난 9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며, 점차 지역 축제, 공공기관, 어린이집, 장례식장, 카페 등으로 수요처를 광범위하게 확대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친환경 다회용기 세척 및 대여사업으로 일회용품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환경보전·자원순환에 대한 가치 실현은 물론 자활 의지를 가진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6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청년활동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청년동아리와 청년공동체 100여 명이 참여한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네트워킹데이에서는 청년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지속적인 사회참여 의지를 다졌다.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청년 버스킹 밴드 5개 팀 연합공연과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어색함을 해소하고 친밀감을 쌓았다. 또한, 지역 청년들간의 교류 확대와 건강한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만남 더하기 레크레이션으로 청년들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동아리 활동과 청년 및 지역문제 해결과 관련한 청년공동체 사회참여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청년동아리 20개 팀은 어학, 영상 제작, 예술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했다. 청년공동체 5개 팀은 다문화 아동, 1인 가구 청년 음악 활동, 타지 전입 청년의 지역 정착, 달서구 지역 홍보, 청년예술가 활동 증진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청년들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내년 3월까지 겨울철을 대비해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지원을 강화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2025 따뜻한 겨울나기로 행복 달서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난방비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 합동 캠페인, 일상 속 홍보를 추진하는 달서구만의 차별화된 나눔운동이다. 먼저 “희망온돌 연료뱅크”사업은 취약계층에게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달서구민, 기업체 등 후원(연탄. 등유, 후원금 등)으로 운영되며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3,800가구를 지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3개 동이 함께 하는 ’2025 희망 나눔 캠페인’도 추진해 이웃사랑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달서구 지하철역 일원에서 기업체 등 봉사자들과 함께 “달서구민에게 핫팩 나눠 드려야겠어요” 사업도 추진해 달서구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후원을 희망하는 단체나 구민은 달서구청 행복나눔과(☏667-3672),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연락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소외됨 없는 따뜻한 겨울나기로 달서구민 모두가 행복한 겨울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1월 5일 13시 두류공원 내 2.28.자유광장에서 개최된 KBS 전국노래자랑 '대구 달서구편' 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국노래자랑의 MC 코메디언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만5천명이 넘는 관객이 참여해 2.28.자유광장뿐 아니라 스탠드까지 빼곡히 채운 가운데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개최됐다. 이번 녹화에서는 3일 진행한 예선에 참가한 362팀 중 1, 2차 관문을 통과한 17개팀이 무대에 올라, 구민들의 환호 속에 그동안 숨겨두었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초대가수로 배일호, 안성훈, 김소유, 윤서령, 조성희가 출연해 화창한 날씨 만큼이나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촬영된 녹화분은 2025년 2월에 KBS 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무대에 오른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KBS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달서구민들의 끼와 열정을 가까이서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구민들을 위해 준비한 행사인 만큼 오늘 하루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아 11월 한 달을 달서구민과“함께 성장하는 우리, 365일 긍정양육! 달서구 아동학대 예방의 달”로 운영한다. 주요사업으로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23개 洞 및 아동보호유관기관을 대상으로 SNS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및 예방활동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민관으로 구성된『달서 아이 ON 24 아동지킴이』로 달서구, 달서‧성서경찰서, 대구남부교육지원청,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23개 洞 아동위원, 아동담당자 및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동산병원, 삼일병원,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 뿡뿡이소아청소년과의원, 미래여성병원, 광명한방병원) 6개소가 함께 11월 20일 관내 주요 네거리에서 아동학대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대구 최초'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지역이다. 24시간 아동이 안전한 달서구를 위해 올해부터 관내 2개 경찰서(달서‧성서)와 월1회 합동근무하며 아동학대 신고조사에 대응하는 아이별센터를 운영 중이다. 아이별센터 운영으로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 조치가 가능해 재학대위험 요소 제거 등 아동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와 자매결연 도시인 광주 북구는 지난 2일 두류공원에서 열린 영호남 화합 한마당 잔치에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상호 기탁하는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향우회 주최로 두 도시 간의 달빛동맹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영호남 화합 한마당 잔치에는 대구 달서구청장과 광주 북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영호남의 화합과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달빛동맹으로 맺어진 대구 달서구와 광주 북구의 상호기탁 행사를 진행했다.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기탁 행사는 두 도시간의 협력과 상생을 강조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편 대구 달서구와 광주 북구는 1989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영호남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와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 대회 개최 등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23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시 달서구청장과 광주 북구청장이 100만원씩을 상호 기탁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7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신혼부부들을 위해 내집 마련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셀프 웨딩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셀프 웨딩 아카데미’는 결혼에 대해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고, 결혼을 보다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4회차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7일에 개강한 ‘셀프 웨딩 아카데미’는 3회 동안 결혼 준비에 필요한 내용에 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마지막 4회차(11.7.)는 신혼부부들의 주 관심사인 ‘내집마련’에 대한 강의도 진행한다. 강의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에 수석연구위원으로 있는 방송희 강사가 교육한다. 실제로 ‘신혼부부 우대조건’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은 주택청약, 디딤돌대출 등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이에 대한 자세한 방법·자격요건 등은 알기 어렵다. 이에 달서구는 ‘셀프 웨딩 아카데미’를 통해 결혼을 준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내집 마련에 대한 방법도 알려준다. 수강 신청은 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인 미혼 남녀, 예비부부 등 누구나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