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4년 선정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경북 성주군이 지난 15일에서 17일까지 3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열린 ‘트윙클 성주! 2024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트윙클 성주!의 대표 콘텐츠인 ‘나이트 참크닉’은 행사 전부터 성주군 야간관광 전용 홍보 채널을 통해 사전 신청과 관련 문의가 폭증하는 등 특히 어린이 동반 가족들의 행사에 대한 기대감과 수요가 돋보였다. ‘나이트 참크닉’이 개최된 성밖숲의 매력이 최고조에 달하는 8월에는 천연기념물인 웅장하고 신비로운 왕버들 나무 아래 가득 핀 보랏빛 맥문동으로 그 아름다움을 더한다. 성주군 랜드마크인 성밖숲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최적의 시기에 개최된 ‘나이트 참크닉’에서는 아름다운 소도시 풍경에 걸맞는 힐링 프로그램들이 선보여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추억과 낭만을 담기에 충분했다. 특히 성주군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어린이 대상 △체험프로그램(참외등 꾸미기, 모기 기피제 만들기 등) △체험존(아이스 인터렉티브존 및 비눗방울 놀이터 등) △캠핑 감성 야간 공연들이 큰 인기를 얻으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8월 12일 ~ 14일, 2박3일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성주군연합회 회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능력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을 견학하며 아열대 작물을 활용한 유진팡 체험농장, 낙천아홉굿 체험마을 등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견학과 특산물 가공제품 및 문화·관광자원 활용 사례를 통해 견문을 확장시키기 위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한농연 배선호 회장은 “한농연 회원이 농업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미래의 농업을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여 성주농업과 농촌발전의 주역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한농연은 지역 농업발전과 미래의 주역으로서 그 사회적인 역할과 책임이 크다.”며 “앞으로도 후계농업세대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