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11월 5일, 영양읍 하원리 삼지수변공원에서 ‘숲가꾸기날’ 행사를 개최했다.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숲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삼지수변공원 일대 숲에서 산림관계자 및 공무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체험행사는 소나무 등 교목 4,000본의 나무에 산림용 고 형복합비료를 주고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숲가꾸기는 나무가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녹색자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것으로,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을 향상시키고 나무의 질적 개선과 생장량 증가로 탄소흡수원 확 충에도 기여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숲을 더 건강하고 더 가치 있게 가꾸었기에 숲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숲을 만드는데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1월 5일 ~ 11월 19일까지 결혼이민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기초 소양교육 프로그램인 ‘2024년 가죽으로 엮는 꿈의 조각들’을 시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취업 기회에 제한이 있는 결혼이민자들이 가죽 기술을 습득하여 자기 계발과 경제적 자립을 통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죽공예를 활용한 자신만의 특별한 가방 제작을 통해 기본적인 가죽공예 기술을 습득하고 취업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40대, 필리핀)는“가죽공예가 어렵고 복잡 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전문 강사님이 친절하게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주셔서 잘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가죽공예 기술 습득으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결혼이민자들이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기초 소양과 직무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어 향후 취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의회는 11월 5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북ㆍ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홍점표 의원이 대표발의(의원 전원발의)한 결의문을 통해, 주민 동의 없이 경북과 대구 두 광역단체장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북ㆍ대구 행정통합에 강력히 반대하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결의문에서는 문화적ㆍ사회적 차이 등 지역여건을 고려하지 않는 졸속 경북ㆍ대구 행정통합은 대구로의 인구 유입과 대구 중심의 행정으로 귀결될 것이며, 이는 곧 경북 내에서도 북부지역 주민이 소외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불균형적인 통합은 지역 간 갈등과 대립으로 점철될 것이 분명하고, 경북의 자율적인 발전을 저해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경북ㆍ대구 행정통합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군의회는 “경북ㆍ대구 행정통합은 지방소멸 대응과 국가균형발전의 해법이 될 수 없다.”면서 “오히려 졸속 행정통합으로 인한 행정력의 낭비와, 지역적 특성과 자립성을 훼손하는 처사”라고 밝히면서 경북ㆍ대구 행정통합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경상북도 시·군 교육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2024 경상북도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영양고 학생의 축하공연,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인사, 영양교육 주요활동 소개, 교육장 협의회장 인사 및 업무 협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자연환경의 보고 자작나무숲과 문향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지훈문학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교육 주요활동 소개는 해달뫼 영양교육의 자랑거리 특색교육, 영양미래교육지구 운영, 효율적인 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 개선 실적, 교육성과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졌다. 참석한 교육장들은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교육지원청 간에 서로 간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도내에 일반화시켜 우리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합심했다. 김유희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경상북도 교육장 협의회를 통해 22개 시·군 교육장 모두가 소통·화합한다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실현이 가능할 것이며, 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 영양군은 11월 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지방 공무원이 된 김동현과 우주소녀 다영이 함께한 영양군 공무원 생활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방송들 속에서 영양군청 홍보팀 주무관으로 발령 난 우주소녀 다영과 청기면사무소 산업팀 주무관이 된 김동현이 다양한 민원에 응대하며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로컬 이슈에 대한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홍보팀 주무관이 된 다영은 영양군의 자랑인 찾아가는 3종 민원 서비스 현장을 찾아나가 직접 경험해보며, 좋은 홍보 방향을 찾아나갔고 내용들로는 가성비 있는 가격과 ‘배달 서비스’로 인기가 많은 ‘농기계 임대 사업소’였다. 또 ‘찾아가는 워터파크’에서는 직접 아이들과 놀아주며 영양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마음에서 나오는 말들을 통해 영양군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교육 및 복지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후 ‘찾아가는 한방버스’(오지마을 건강사랑방)에서는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치료를 통해 교통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군민 한 분 한 분 케어하는 손길이 군 전역에 펼쳐져 있음을 보여주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대회의실에서 영양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성매매 예방 및 가정 내 학대를 방지하고 가정폭력에 대한 우리 사회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은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김은주 강사는‘모두를 위한 젠더정의’라는 주제로 한국 사회의 성매매 실태, 가정폭력 문제의 심각성,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성교육 및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있는 디지털 성범죄를 포함한 다양한 사례 중심 교육 진행으로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교육으로 우리 직원들이 성매매와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교육현장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양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 영양군은 11월 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지방 공무원이 된 김동현과 우주소녀 다영이 함께한 영양군 공무원 생활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방송들 속에서 영양군청 홍보팀 주무관으로 발령 난 우주소녀 다영과 청기면사무소 산업팀 주무관이 된 김동현이 다양한 민원에 응대하며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로컬 이슈에 대한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홍보팀 주무관이 된 다영은 영양군의 자랑인 찾아가는 3종 민원 서비스 현장을 찾아나가 직접 경험해보며, 좋은 홍보 방향을 찾아나갔고 내용들로는 가성비 있는 가격과 ‘배달 서비스’로 인기가 많은 ‘농기계 임대 사업소’였다. 또 ‘찾아가는 워터파크’에서는 직접 아이들과 놀아주며 영양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마음에서 나오는 말들을 통해 영양군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교육 및 복지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후 ‘찾아가는 한방버스’(오지마을 건강사랑방)에서는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치료를 통해 교통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군민 한 분 한 분 케어하는 손길이 군 전역에 펼쳐져 있음을 보여주며, 지자체 행정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일, 영양-청송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합동 상담교구 활용연수 및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보드게임을 활용한 상담 및 집단 프로그램 운영과 실제’를 주제로 마음디자인 상담교육연구소 박성남 소장을 초빙해 진행했으며, 영양-청송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인근 지역간의 통합적인 상담지원 협조체계 구축을 목표로 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위기학생의 다각도적인 접근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요즘, 피상적인 이론 위주의 강의가 아니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지식과 그에 따른 활용법 실제로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사는 “보드게임을 실시하는 장면에서 충분히 아이들과 라포형성뿐만 아니라 성격과 행동패턴까지 파악할 수 있다”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놀이를 활용해 갈등을 직면하고 해결하는 연습을 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이번 상담교구활용연수가 영양과 청송의 상담인력의 전문성을 신장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성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 생활에 즐거움을 더해줄‘퀼트와 자수’교육을 실시한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는 ‘퀼트와 자수’교육은 손바느질을 활용하여 참여자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드는 교육으로 11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기간 동안, 수강생들은 파우치, 퀼트 가방 등의 작품을 만들며 다양한 퀼트 기법과 자수 기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개인의 창의력과 손재주를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교육은 초보자부터 경험자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수준의 교육생들이 함께할 수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조용완 소장은 “교육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며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생활에 즐거움을 더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바쁜 일상과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 적령기 미혼 청춘남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20일까지“영양에서 솔로탈출”참가자를 모집한다. 11월 30일부터 1박 2일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개최되는 “영양에서 솔로탈출”은 미혼 청춘남녀 각 15명이 참여해 흥미로운 커플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대상은 1985년~1999년생으로 영양군 관내 공공기관에 직장을 둔 미혼남성, 여성은 경북 거주 또는 소재 기업 종사 중인 미혼여성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11월 2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인연을 만나 결혼하고, 지역에 정착해 인구 증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