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5일 희망2025 나눔 캠페인 기간 (2024년 12월~2015년 1월)을 맞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창산업, 이곡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곡역 일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캠페인에는 경창산업과 지역주민이 함께 솔선수범해 나눔에 동참했다. 경창산업은 1961년 대구에서 자전거 및 자동차 부품 업체로 시작해 현재는 사원 1,000여명에 경창산업(주), 경창정공(주) 2개사로 구성된 자동차 구동부품 제조 기업이다. 경창산업은 매년 사회공헌을 실천해 오고 있다. 캠페인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커피차”를 제공해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주신 기업과 구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달서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4일 대구공업대학교 조리실습실에서‘나만의 레시피로 만드는 구수한 된장찌개’라는 주제로 요리경연대회를 펼쳤다. 달서구는 K-푸드인 된장의 위대함과 그 효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어르신과 결혼이주여성 50명을 대상으로 공개특강과 된장찌개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했다. 행사가 개최된 4일은 한국의 장담그기 문화가 23번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뜻깊은 날이다. 요리경연대회는 ‘세월 빚은 장맛 디미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세월 빚은 장맛 디미방’은 2022년부터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의 장문화 확산을 위한 세대통합 프로젝트로 운영 중이다.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통해 어르신과 결혼이주여성들이 서로 소통하고 만든 된장찌개를 맛보고 평가를 받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한 노O천 어르신(88세, 본동)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결혼이주여성에게 알려주어서 좋았고 오래오래 우리 문화가 이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결혼이주여성 루O마카라(캄보디아)씨는 “한국에 온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사)자연보호 달서구협의회주관으로 김용덕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를 비롯한 자연보호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 선포를 기념하고 46주년을 맞아 자연보호헌장 정신을 계승하고 자연보호를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기념행사는 그동안 자연보호 운동에 앞장서 온 유공자 표창 수여, 참석한 자연보호 회원들과 내빈이 ‘한(1)사람이 온실가스(탄소) 1톤을 줄이는 10가지 행동’에 동참하는 “탄소줄이기 1110” 실천 다짐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양한 지역환경 보전활동에 앞장 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의 그간 노력과 정성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탄소줄이기 실천 운동에 적극 앞장서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달서의 위상을 높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2월 9일부터 19일까지'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달서구는 관내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에게 행정 실무를 경험하고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방학마다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신청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달서구인 29세 이하 대학 재(휴)학생이면 지원 가능하다. 다만 이번 사업부터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인턴 참여 기회를 주기 위해 행정인턴사업 기 참여자는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에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인원 및 방법은 12월 23일 공개전산추첨을 통해 총 40명을 선발한다. 선발자 중 25%(10명)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취업보호대상자 등에서 우선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행정인턴은 2025년 1월 9일부터 2월 7일까지 달서디지털체험센터를 비롯한 28개 근무처에 배치되어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를 하고 시간당 10,03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구에서는 참여 대학생들을 위해 인턴활동 적응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5일 LG전자 커런트닷컴퍼니와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개인형 이동장치(PM) 스테이션’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 방치 및 무분별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G전자 커런트닷컴퍼니가 자체 개발한 개인형 이동 수단 전용 주차장인 스마트 PM스테이션을 설치·운영하는 내용이다. 스마트 PM스테이션은 개인형 이동장치를 주차하고 무선 충전할 수 있는 거치 시설이다. 전동킥보드 이용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무분별하게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PM스테이션에 주차하면 인근 편의점과 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다. 달서구는 PM스테이션 설치로 무단으로 방치된 PM을 설치된 스테이션에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주차하도록 유도해 안전한 이용 문화 정착 및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달서구는 PM스테이션 설치·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시민 홍보를 맡고, LG전자 커런트닷컴퍼니는 PM스테이션 시스템 구축, 지역 상권 제휴, 적극적인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6일‘대한민국 ESG 경영 대상’에서 환경산업(E) 부문에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2회차를 맞는 ‘대한민국 ESG 경영 대상’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ESG 경영 우수 사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달서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ESG 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환경산업(E), 사회경제(S), 지배구조(G) 부문 중 환경산업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달서구는 도시개발로 단절된 생태통로를 연결하는 생태축 복원사업, 유휴부지에 구민 출자금으로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는 시민햇빛발전소 설치, 도심형 농업의 미래를 볼 수 있는 달서 상인스마트팜 건립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ESG 행정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 달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ESG 각 부문별 사업을 발굴·실천하여 지속가능 발전도시 달서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3일 달서목재문화관 1층 대강당에서 10개동(성당, 감삼, 장기, 용산1, 월성1, 월성2, 진천, 도원, 송현2, 본)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을 대상으로 달서구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마을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나눔․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현재 달서구는 10개동이 참여하고 있다. 달서구는 지난 1년간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써온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들을 격려하고, 그 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상호협력과 유대감을 강화 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담당했던 추진위원들이 서로를 더욱 잘 이해하고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팀워크 활동과 게임들이 펼쳐졌다. 또한 도마 목재체험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추진위원들은 청소년들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노력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또 다른 의미의 힐링과 보람을 느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들과 가장 가까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1월 13일과 11월 26일, 두 차례에 걸쳐 출산정책'목소리 경청'릴레이 Talk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심한 저출산 정책 마련을 위해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다양한 계층별 수요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구청장의 직접적인 소통 노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1월 13일, 첫 번째 릴레이 토크에서는 예비·신혼·난임부부 등 예비 출산 계층이 참여해 △육아용품 실질 지원 △난임 검사비 대상 확대 △난임 시술(약품·품목) 지원 확대 △출산정책 통합정보 안내 등 난임과 육아 초기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 요구가 논의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현실적 지원책의 부족함을 토로하며, 초기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11월 26일 열린 두 번째 릴레이 토크에서는 다자녀 가정, 양육부모, 청년층이 참여해 △다자녀 및 양육비 지원 강화 △산후우울 감정 케어 △공공 돌봄서비스 강화 △결혼 스드메 지원 및 만남 프로그램 활성화 △경력 단절여성 사회적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정책 이야기를 앞다퉈 쏟아 냈다. &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iM뱅크(은행장 황병우)와 함께 3일 미혼모 아기들의 첫 통장을 만들어 주는“달서아이, 첫 응원 통장”사업 약정식을 가졌다. “달서아이 첫 응원 통장”은 저출생 극복의 일환으로 미혼모시설 아기들에게 생애 첫 적금통장을 만들어 주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사업은 IM뱅크의 전액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미혼모 시설 퇴소 후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달서 아기들을 응원하고, 필요한 물품(책상, 아기용 가전제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통장개설 후 일정금액을 3년간 지원하게 된다. IM뱅크 황병우 은행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iM뱅크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전했다. 이번 사업은 합계 출산율 0.72%라는 초저출산 시대에 달서 아기들이 좀더 사랑 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또한 자녀양육에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에 기업이 동참하는 것은 진정한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IM뱅크에 깊은 감사를 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11월 25일 ‘다사읍 만남의 광장 리모델링 공사’가 준공되며 탈바꿈한 다사읍 만남의 광장(매곡리 1546-9번지 일원)을 공개했다. 다사읍 만남의 광장은 아파트단지와 대실역 사이에 위치하여 이용자가 많고, 유동인구도 많아 핵심상권이 형성된 곳이다. 군은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4월부터 ‘다사읍 만남의 광장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다. 지난해 기본설계, 주민설명회,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올해 2월 공사가 착공됐으며, 18여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달 25일 마무리됐다. 새 단장을 마친 광장은 이전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바뀌었다. 지역에서 보기 드문 조경 소재로 포장된 바닥은 회색빛의 도시 속에서 이국적인 느낌을 주며, 바닥에 설치된 곡선 형태의 조명이 광장을 밝히고 있다. 초고성능콘크리트로 만든 화단은 조선백자의 전통적인 곡선미와 색감을 자아내 아름답고도 이색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군은 광장을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포토존을 조성하고, 화단에는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했다. 향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