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화성시의회는 10월 11일, 궁평항 해오름수산 시장에서 개최된 '2024년 제10회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도내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정흥범 부의장, 임채덕, 이용운, 송선영, 최은희 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상인연합회, 궁평항 해오름수산 시장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지역 사회와 사람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이다.”라며,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오감 만족으로 통(通)하는 내 삶의 희망 전통시장’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31개 시·군의 전통시장 상인들이 모여 교류하고, 각 지역 시장을 홍보하기 위하여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화성시의회는 박람회를 통해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12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와 최영일 순창군수가 순창고추장을 실은 우마차를 호위하며 임금님 진상 행렬에 동참했다. 이날 옥천고을 대취타대를 선두로 전북 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와 최영일 순창군수의 지휘 아래 장독대에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장류를 실은 우마차를 호위하며 순창군 캐릭터, 만장기, 봇짐장수들이 호위무사와 장군들이 뒤를 따르는 순창고추장 임금 진상 행렬이 이어졌다.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 행렬’은 고려 말 이성계가 스승인 무학대사가 기거하고 있던 구림면 만일사를 찾아가는 도중, 어느 농가에 들러 고추장에 점심을 맛있게 먹고, 그 맛을 잊지 못해 왕이 된 후 진상토록 해 유명해졌다는 순창고추장 유래를 바탕으로 진상 행렬을 재현한 퍼포먼스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12일 순창 장류 축제가 한창인 발효테마파크 주 무대에서는 순창 농요 금과 들소리 공연이 펼쳐졌다.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의장과 축제추진위원, 주민 등 300여 명의 단원 한마음으로 축제의 흥을 즐겼다. 순창 농요 금과 들소라는 전북 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32호로 지정된 순창지역의 전승 농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10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동(洞)별 경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상반기에는 5월 25일 성안동 백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경로행사가 열렸다. 하반기에는 10월 12일 오전 11시 복산동 손골공원, 10월 14일 오전 10시 다운동 삼호교 아래 광장에서 경로행사가 열린다. 이어서 10월 17일 오전 10시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 주자장, 오전 11시 반구1동 서원공원, 오후 2시 학성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10월 19일 오전 10시 태화동 함월고등학교 체육관, 오전 11시 우정동 우정초등학교, 오후 2시 중앙동 양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경로행사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10월 26일 오전 10시 약사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오전 11시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오후 2시 병영2동 삼일공원에서 경로행사가 펼쳐진다.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념식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축하 공연 △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10월 12일 오전 10시 입화산 자연휴양림에서‘제2차 부모와 함께하는 다 같이 걷자, 줍깅 한 바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영유아 양육 가정 20세대가 참여했다. 이날 아이와 부모들은 가을을 맞아 수확물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입화산 내 과수원에서 배를 따며 수확의 기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수확한 배 약 100kg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어서 다양한 숲 체험과 놀이를 즐기고,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펼치며 자연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가족 사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제13회 ‘달을 품은 성안동’ 옛길걷기 및 별빛음악회 행사가 10월 12일 오후 2시 함월구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와 성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성안동 새마을협의회와 성안동 자율방범대가 후원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8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어린이 공연 △옛길 걷기 △별빛음악회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으로 울산큰애기의 춤 공연에 이어 민간 어린이집 원생들의 모듬북·합창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서 ‘옛길 걷기’ 순서에서 참석자들은 함월구민운동장에서 출발해 돌담집, 성동마을회관, 미가원 등을 거쳐 원점으로 되돌아오는 5km 구간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별빛음악회 순서에서는 발라드·성악·트로트 등 다채로운 초청가수 공연에 이어,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노래자랑 무대에 올라 열정과 끼를 뽐냈다. 이 밖에도 △원두를 재활용한 나만의 화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가 10월 13일 오전 9시 울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28차 통·통·통 중구 통합자원봉사’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소속 27개 단체 봉사자 200여 명, 지역 어르신 700여 명 등 9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한방 진료 △건강상담 △대체 요법 등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노래·우쿨렐레 연주·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즉석 사진 촬영·전통 투호 던지기 등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행사 이름인 ‘통·통·통’은 수혜자와의 소통, 봉사자와의 소통, 상생과 공존의 소통을 의미한다.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는 2010년부터 매년 통·통·통 통합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시대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찾은 행복을 이웃들과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산 남구는 12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중인 가족 35명이 참여하는‘가족 소통의 날’가을맞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가족 간 지지와 사랑을 느끼며 긍정적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남구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 봄(고래바다 여행선 승선) ▲ 여름(장생포 수국정원및 연극관람) ▲ 가을(장생포 고래마을 및 웨일즈 키즈랜드 체험) 등 계절별 테마별로‘가족 소통의 날’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 가족들은 모노레일 탑승과 고래문화 마을 관람과 웰리키즈랜드 체험 등 가족의 소중함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남구에도 좋은 관광지가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고 전했다. 서동욱 구청장은 “아동들이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통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더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 드림스타트는 기초생활수급·차상위·법정한부모 가정 중 위기 가구의 0세~12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산 남구는 12일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에서 청년 스스로 진로 방향성을 설정하고, 취업 준비를 위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직무적성검사’를 주제로 청년테마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프레디저 카드로 찾는 나의 커리어 설정’을 부제로 청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진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검사부터 진단까지 직접 참여해 본인의 흥미와 적성, 나아가 진로 방향까지 분석함은 물론 긍정적인 자아상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2024 청년테마특강’은 퍼스널컬러와 마음치료를 시작으로 스마트폰으로 인생사진 찍기와 프레디저 카드로 찾는 나의 커리어 설정 등 청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청년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청년정책협의체는 다양한 분야의 직종에서 근무하고 있는 28명의 청년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으며, 일자리, 복지·경제,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청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2일 인천대공원에서 유정복 시장과 주요 인사 및 3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 ‘2024 인천시민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60년의 역사와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뜻깊은 행사 올해로 60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1965년부터 이어온 인천시민의 날을 기념하며, 지난 60년간의 인천의 발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인천음식축제, 정책홍보 부스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의식행사를 간소화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를 확대해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진행됐다. 제46회 시민상 시상… 인천의 자랑스러운 시민들 기념식에서는 사회의 각 분야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여 인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기리기 위한 제46회 시민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에는 ▲봉사분야 최윤정, 하헌영 ▲공익분야 윤기세 ▲환경분야 최진형 ▲새마을분야 유기선 ▲국제교류분야 오학룡 ▲특별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