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구립여성합창단이 2024 필리핀 보홀 국제 합창대회에서 A2 경쟁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종합우승인 ‘그랜드 프라이즈 위너’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이번 국제 합창대회는 5개 부문으로 나뉘어 경합을 펼쳤으며, 대한민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5개국 총 17개 팀이 참가했다. 성북구립여성합창단은 A2(동성합창단) 경쟁 부문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으며, 부문별 1위가 최종 경합하는 그랜드 프라이즈에 진출해 수준 높은 공연 실력으로 종합우승을 거머줬다. 성북구립여성합창단은 이번 국제 합창제 종합우승으로 상금 2,000달러를 획득했으며, 상금 전액을 연말에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하겠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멋진 성적을 거둬주신 우리 성북구립여성합창단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성북구의 대표 문화사절단으로서 활발한 행보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북구립여성합창단은 20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제105회 전국체전이 한창인 가운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이틀째 도 소속 선수들의 경기를 응원하고 스포츠 교류 협력을 이어갔다. 김지사는 먼저 사격 경기가 열리는 창원국제사격장을 방문해 강원특별자치도사격연맹 강연술 회장, 박세진 전무이사, 고성군청 사격팀 김현 감독, 동해시청 사격팀 마서윤 감독과 함께 도 소속 선수들의 경기를 응원하고, 전력 강화 방안을 논의 했다. 이어 김 지사는 창원실내수영장으로 이동하여 대한수영연맹 정창훈 회장, 천홍중 도 수영연맹회장, 도청 수영팀 이보은 감독과 만나 수영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선수단의 메달 획득을 기원했다. 이번 만남은 도 소속 고등부 선수들이 출전하는 예선경기를 앞두고 이루어졌다. 정창훈 회장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투자와 수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지사님께 감사하다”며 수영 발전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또 “대한민국 수영이 강원특별자치도 덕분에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며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을 향한 협력 강화를 요청했다. 이에 김진태 지사는 “강원 수영이 한국 수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1일과 12일 2일간 경북도청 천년 숲 일원에서‘제3회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38,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 페스티벌’은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개최하는 최대규모의 어린이 안전 체험 행사로서 다양한 안전 체험과 이벤트, 전시, 공연 등을 온 가족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행사다. 25개 소방기관과, 경북교육청, 경북경찰청, 미군 소방대 등 37개의 외부기관·단체 그리고 어흥동물원, 스콜라스(주) 등 11개 민간업체 등 총 73개의 기관단체·업체가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진행된 프로그램은 ▲화재 안전 15개(완강기 체험, 연기소화기 체험, 비상소화장치 체험 등) ▲재난안전 12개(지진·태풍·체험, 로프 승하강 체험 등) ▲교통안전 7개(급정거․안전벨트 체험, 사각지대 체험 등) ▲생활안전 12개(승강기 안전 체험, 어린이 소비체험 등) ▲응급안전 8개(심폐소생술, 상황별 응급처치교육 등) ▲미래안전 5개(협소공간 탐색로봇체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도는 13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하나되는 유보통합 두배되는 아이행복’ 이라는 슬로건으로 경상북도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도의회 의장,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의장, 도·군의원 및 김경숙 한국어린이집 총연합회장, 경북어린이집연합회장 등 도내 1,237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 미래의 주인공 영유아를 안전하고 행복하게 키우는 분위기 조성과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 앙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경북어린이집연합회 5개 분과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결의문 낭독, 보육 유공자 표창 등 기념행사와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보육 현장에서 영유아 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무원과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110여 명에게 경상북도지사·도의회의장표창 및 경북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퍼포먼스를 통해 성공적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1일 마산합포구 만날근린공원 일원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공모)에 창원시가 선정되어 추진 중인 ‘드론 배송 서비스’ 실증과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현장에서 실제 드론을 활용한 물류 배송이 시연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제1부시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정쌍학 경남도의원 비롯하여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 강창열 마산합포구청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나르고 앱을 통한 주문‧접수, 드론 배송 및 물품 투하 과정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하고, 신속‧정확하게 물품을 투하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가 쏟아졌다. 한편 해당 사업은 창원특례시가 대표기관으로 (재)창원산업진흥원, 코리아드론(주), ㈜무지개연구소, ㈜지오플랫폼, ㈜이노스카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11월 말까지 북면 지역과 대원근린공원을 포함해 총 10개소에 배송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드론 물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성군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 건전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후 조리비 지원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산후 조리비 지원 대상은 신생아를 고성군에 출생 신고한 산모로, 신청일 기준 고성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며, 산모의 출산 횟수와 상관없이 출생아 1인당 최대 80만 원이 지원된다. (단, 쌍둥이 이상의 다태아의 경우에는 단태아 기준으로 지원) 지원신청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이내에 산후 조리비 지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지급 방법은 사용처에서 사용한 사실을 확인한 후 산모에게 지급된다. 산후 조리비의 사용처는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서비스 본인 부담금, 산후조리원 이용 본인 부담금, 출산과 관련된 병의원 및 한의원 이용 시 본인 부담금, 산후 회복에 필요한 의약품·한약·건강기능 식품 구입비, 운동수강료로 사용되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산후 조리비 지원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입법예고를 거쳤으며, 10월 중 조례 규칙 심의회와 고성군의회 본회의 상정을 남겨두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4 세종축제’가 20만 명이 방문하는 등 명실상부 한글날 대표 축제를 증명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세종축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호수·중앙공원 일원에서 세종대왕의 ‘한글’, 장영실의 ‘과학’, 박연의 ‘음악’을 주제로 개최됐다.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축제 기간 과거와 현재, 미래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기획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축제를 즐겼다. 특히 올해는 방문객들이 세종에서 장시간 머물 수 있도록 축제 기간 매일 오후 9시에 ‘빛나는 세종’을 표현한 불꽃놀이를 선보여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 시민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축제 속 작은 축제’, 세종직장인밴드·세종시합창연합회·세종시교향악단 등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에 활기를 더해 시민문화가 돋보이는 도시문화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의 한글날 대표 축제인 만큼 한글에 특화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 3년간 꾸준히 진행해 온 ‘세종 한글·과학놀이터’는 방문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많은 참여자가 몰렸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진해 온 세종 스마트국가산단 편입지역 내 농업을 영위하는 농민에 대해 보상 전 공익직불금을 지급하기 위한 법 개정 노력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농림수산식품부에 산업단지 편입 지역 농민들에게 보상 전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관련 법률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산업단지 지정 등에 따라 개발사업 예정지로 고시된 토지 중 농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고 있다면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법률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현행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산단 편입지역의 농지전용 완료된 농지는 여전히 농업에 이용되고 있더라도 공익직불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원활한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편입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건의사항 중 하나로 공익직불금 제도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법률 개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스마트 국가산단 편입지역 주민의 국민권익위 고충민원 신청 지원, 규제혁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대규모 도시아파트 대상 전략적 통합마케팅을 통한 지역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및 소비 촉진 강화를 위해 10월 12일에 울산광역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함께“영양군 도농상생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도농상생 영양군 농특산물 직거래 공급 업무협약”을 맺은 영양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도농상생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영양군 유통지원과가 총괄하고 산림녹지과 통합마케팅 추진과 연계하며 시행했으며, 로컬푸드직매장, 영양고추유통공사, 관내 농업인이 건고추, 고춧가루, 양봉 및 나물류 등 25여 품목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울산광역시 아파트 소비자를 공략했다. 울아연회장(임길홍)은“울산광역시에서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추진하여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울아연은 도농상생을 통한 영양군 농업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수(오도창)는“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도농상생 직거래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임길홍 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아울러, 울산광역시아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3일 오전, ‘제48회 마포구청장기 축구대회’가 열린 망원유수지축구장을 찾았다.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마포구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관계자, 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개회식은 우승기 반환,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유공자 표창 수여와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진행된 경기에서는 참가 선수들이 프로 선수 못지않은 진지한 태도로 기량을 뽐내며 열띤 시합을 펼쳤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부상에 유의하면서 그동안 갈고닦은 축구 실력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우리 구민 모두가 최소 1인 1종목의 운동을 즐기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