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완벽한 드라마를 만들기 위한 배우들의 호연으로 가득 찬 ‘개소리’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9일(수)과 10일(목)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 5, 6회는 생각지도 못한 반전과 촘촘한 복선, 통쾌함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사건 해결기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배우 황정민, 손병호, 우현 등 반가운 얼굴들의 특별 출연, 회를 거듭할수록 캐릭터와 일체화되는 배우들의 호연이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지난 11일(금) 공개된 5-6회 메이킹 영상에는 실제와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 속 송옥숙은 탁구 경기 장면을 찍기에 앞서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뛰어난 실력으로 환호를 얻으며 즐겁게 촬영을 이어 나갔다. 5-6회 에피소드의 주요 인물로 활약한 황정민(양원희 역) 역시 노련미를 자랑하며 순식간에 몰입감을 높였고, 현실감 넘치는 장면들이 순식간에 탄생했다. 긴박함이 가득한 5회 엔딩 신과 6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옥태훈(26.금강주택)이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파71, 7,104야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시즌 2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 옥태훈은 13번홀(파3. 208야드)에서 5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공이 그대로 굴러 홀로 들어갔다. 옥태훈은 이번 홀인원으로 약 6,000만 원 상당의 ‘벤츠 C200 아방가르드’ 차량을 부상으로 받게 됐다. 옥태훈은 “가족과 갤러리분들이 환호해 주셔서 홀인원인지 알게 됐다”며 ‘공동 41위로 최종라운드 경기를 시작했는데 홀인원을 포함해 5타를 줄여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월 ‘KPGA 군산CC오픈’ 1라운드 17번홀 홀인원에 이어 시즌 2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옥태훈은 개인통산 5번째 홀인원으로 KPGA 투어 최다 홀인원 기록을 경신했다. KPGA 투어에서 4번의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김태훈(39.비즈플레이), 황재민(38)까지 2명이다. 한편 2024 시즌 KPGA 투어에서는 현재까지 13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1일 오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앤소니 노먼 알바니지(Anthony Norman Albanese)'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방안과 역내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양국 간의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유사입장국인 한국과 호주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각급에서의 소통과 협력을 계속 심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인태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윤 대통령의 리더십을 평가하고, 인태지역의 대표적인 우방국인 한국과 호주가 긴밀히 협력하면서 유사입장국 간의 특별한 연대를 계속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전통적인 경제협력을 넘어 국방·방산 및 공급망·경제안보 분야에서도 파트너십을 발전시키고 있는 것을 환영하고, 양국 간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호주가 추진 중인 호위함 획득 사업에 대한 우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대한민국의 화합과 단결, 2만 8천여 명 선수들의 꿈을 안고 성대하게 막이 올랐다. 경상남도는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도민 등 1만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 증강현실(AR)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남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자 국가 우주 경제비전의 중심지”라며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올해 전국체전의 슬로건처럼, 체전의 뜨거운 함성과 경남의 산업·경제 발전을 위한 열정이 대한민국을 다시금 도약시키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 도지사는 “끊임없이 한계를 뛰어넘으며 경기를 준비해 온 선수 여러분께 경의와 찬사를 보낸다”며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을 격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산 동구 자율방범연합대는 10월 13일 강원도 태백시 소재 365세이프타운에서 대원 17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한마음 전진대회‘를 가졌다. 이날 전진대회는 동구 자율방범대 16개 대 대원들의 단합을 다지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365세이프타운‘에서 안전 체험을 하며 방범 활동의 역량을 강화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현업 등으로 바쁜 일상에서도 지역 치안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대원들의 정성과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가을이 깊어지는 10월에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가을 음악회를 즐기시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및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결실과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양주향교에서 개최된 ‘2024년 양주향교 행단 가을 음악회’에 참석해 행사를 주관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다. ‘2024년 양주향교 행단 가을 음악회’는 국가유산 활용 사업인 “양주향교, 시대와 통(通)하다”의 일환으로서 지난 2022년부터 2023년 2년 연속 국가유산청 상을 받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인 ▲가훈 써주기, ▲떡메치기, ▲난 체험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본 행사에서는 양주상여와회다지 소리의 ‘소리 울림’ 및 양주소놀이굿 예술단의 전통문화 예술 공연과 옥정1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회원으로 구성된 공연 팀‘소리향기’의 멋들어진 기타 공연이 이어졌다. 아울러, 초청 가수인 임주리의 트로트 공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UN-ITU)이 주최하는 ‘글로벌 표준 심포지엄(GSS-24)’ 및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 수여식’ 참석과 스마트도시 발전 방향 협의를 위해 13일 13시 4박 6일 일정의 인도 출장길에 올랐다. 출장에는 최 시장을 비롯해 시 스마트도시정보과 등 관련 부서 담당자, 안양시의원 등 8명이 동행한다. 최 시장은 14일 현지시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제5회 글로벌 표준 심포지엄 참석을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스마트도시의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14일 15시 심포지엄의 일환으로 열리는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 수여식’에 참석해 스마트도시로 높아진 안양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할 계획이다. 수여식은 안양시가 지난해 11월 안양시의 스마트 기술과 정책이 국제표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하는 국제전기통신연합의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을 취득함에 따라 이뤄졌다. 아울러, 인도 내 스마트도시 개발을 선도하는 기관인 계획도시 노이다 개발청(NOIDA(New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1일에 개막하여 경상북도 22개 시군의 다채로운 평생학습을 보여준『제1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2024청도』가 수십만 명의 관광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13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3일 동안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포함하여 약 100여 개의 단체가 참여한 제1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역대 박람회 중 가장 많은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각종 전시와 인기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야외공연장에서는 성공적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화예술화합 프린지 한마당, 경상북도 동아리경연대회 등 평생학습만의 특별한 무대와 3일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폐막식으로 진행됐다. 강연으로는 90만 인기 유튜버 ‘1분 과학’과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청도국민체육센터 테니스장(클레이코트, 하드코트)에는 22개 시‧군의 홍보체험관을 운영하여 특색있는 지역홍보를 비롯하여 AR체험, 가죽지갑만들기, 레이저 각인 등의 체험으로 운영했으며, 과학체험존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술인 AI와 인공지능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모션 인식댄스와 로봇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 12일 대전국립현충원에 있는 황운정 애국지사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최근 카자흐스탄 방문 중 황운정 애국지사의 아들을 만나 특별한 부탁을 받았다. 아들은 한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아버지의 묘역을 대신 참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황운정 애국지사 아들의 부탁을 받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참배하게 됐다”며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들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양구군민이 주인공이 돼 치러진 ‘제39회 양록제’가 11일과 12일 이틀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12일 폐막했다. 1일 차인 11일에는 양구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양록제례와 타종식이 열렸고, 5개 읍면 주민이 함께하는 풋살, 당구,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등의 사전 체육 경기가 펼쳐졌다. 저녁 7시 30분부터는 문화체육회관에서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청춘 양구 노래자랑이 열렸고, 백봉기와 크랙시 등 초대 가수의 화려한 공연도 펼쳐졌다. 2일 차에는 오전 9시부터 5개 읍·면의 각각의 특색을 살린 개성 있고 신나는 입장식을 시작으로, 민·군·관이 함께하는 화합의 불꽃을 점화했고,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을 위해 헌신한 군민에게 ‘양록의 얼’을 시상하며 감사를 전했다. 또한 선수대표 선서와 제38회 우승자인 양구읍의 우승기 반환 순으로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신유와 요요미의 특별공연으로 축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종합운동장에서는 읍면 대항 체육 경기와 민속경기가 진행됐다. 족구, 프리킥 다트, 한궁, 단체 줄넘기, 민관군 3인 4각, 8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