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청명한 가을 날씨가 한창인 10월 11일 내부 소통 시책 ‘카페 무지개’를 열고, 시민들이 선정한 ‘이달의 칭찬 주인공’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관내 카페에서 진행한 이번 간담회에는 시민의 추천으로 이달의 칭찬 주인공에 2회 이상 선정됐거나 적극행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연을 통해 추천을 받은 직원 9명이 참여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을 대신해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에서 느끼는 업무 고충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런 자리를 통해 시장님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고, 업무에 보람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시의 직원들, 특히 최일선에서 대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개선할 것”이라며, “직원들을 위한 더 나은 업무환경을 조성하고자 앞으로도 열린 대화의 시간을 꾸준히 갖겠다”고 말했다. 시는 카페 무지개 세 번째 이야기(시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13일 진행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폐막식에서 이왕근·김호영 씨가 제33회 금산군 군민대상을 수상했다. 군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군민에게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이날 수상자인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부문 이왕근 씨, 특별공로 부문 김호영 씨가 금산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 상은 지난 1991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난 2023년 32회까지 총 7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왕근 씨는 남이면 보석사 은행나무 보존 등 향토민속‧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하여 앞장섰으며 남이보석작은도서관 건립‧운영으로 지역 문화교육 향상에 힘써왔다. 김호영 씨는 금산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도모할 금산양수발전소 사업자 선정에 기여하고 금산 수해피해복구 봉사활동 및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등 꾸준한 후원으로 금산군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을 위해 힘써오신 두 분의 군민대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산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13일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세계인의 날 행사에 외국인 등 500여 명이 운집하며 글로벌 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외국에서 온 관람객 및 관내 거주 외국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결혼이민여성 댄스공연, 세계전통민속춤, 다문화퀴즈쇼, 다문화패션쇼, 세계인 길놀이 등이 진행됐다. 또, 세계민속놀이와 베트남 전통 음식‧문화 부스 등 즐길 거리도 선보였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길놀이에는 베트남, 일본,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등 외국인이 참여해 춤과 노래가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국적을 떠나 우리는 모두 금산군에서 살아가는 이웃”이라며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40년이 넘는 기간 대한민국 인삼축제를 선도해 온 금산군은 많은 노하우와 저력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의 축제 개최도 자신감 있게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축제에 함께 하신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이 운영에 대한 기본적인 역량을 갖추고 계시다”며 “군에서는 축제를 이끌어갈 목표와 틀을 확립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계속되는 혁신을 이끌어 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이름을 세계축제로 바꾸고 글로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세계축제협회 피나클 어워드 세계대회에서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1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발전하는 축제를 계속 선보일 수 있도록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박 군수는 “축제 운영 및 손님 유치, 홍보 등에 많은 분들께서 힘을 모아 주셨다”며 “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11일간 고생한 직원들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지난 3일부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용인특례시는 13일 오후 수지구 상현2동에서 열린 ‘제4회 소실봉 문화 축제’에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소실봉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주영식)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참석해 각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올해로 4회를 맞은 소실봉 문화 축제가 지난해보다 더 풍성하고 다채롭게 꾸며진 것을 보면서 용인의 문화 수준이 많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며 “소실봉문화축제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와 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발걸음 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축제를 즐기시면서 좋은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 시장은 “‘소실(韶室)’은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뜻인데,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이곳 시민들께서 함께 해주시니 축제가 한층 더 아름다워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소실봉 문화축제가 더 풍성해지고 상현2동이 더 발전해 시민들께서 행복한 마음으로 사실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용인특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12일 운정1동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운정1·2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김종훈 파주시 체육회장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체육대회는 족구, 어린이 장애물 달리기, 어르신 공굴리기, 에어봉달리기 등 연령대별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와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주민 모두가 어우러져 체육활동과 공연을 즐기고 세대를 넘나드는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황광섭 운정1동 체육회장은 “운정1·2동 주민이 함께 모여 웃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주셔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 다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운정1동과 운정2동 주민들이 함께한 자리로, 더욱 활기를 띤 것 같다”라며 주민 간 서로 협동할 수 있는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신 체육회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소리천 힐링 걷기대회가 지난 12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5월부터 개최해 온 ‘소리천 힐링 걷기대회’는 가족과 이웃의 화합을 다지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대회로, 총 9회째다. 행사는 오전 8시 30분 개막식과 몸풀기를 시작으로 운정호수공원 교차로에서 출발해 소리1교 반환점을 돌아 다시 운정호수공원 교차로까지 총 5.5km를 돌아오는 여정으로 진행됐다. 코스 완주자와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파주 새마을금고 야당역 본점에서 협찬한 기념품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대회를 주관한 손정애 운정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분들이 지난 5개월간 진행된 소리천 힐링걷기대회를 통해 걷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여러분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소리천, 자연과 공존하는 건강한 도시 파주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107회 산업단지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출판문화, 탄현, 문발1‧2, 축현, 신촌, 오산 등 총 9개 남부권 산업단지 소속 약 24명의 입주기업협의회 및 조합 관계자와 함께 진행됐으며, 산업단지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산업단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자유로 문발나들목(IC) 서울 방향 진입램프 설치 ▲파주페어 지원 ▲소공원 내 운동시설 등 생활체육 기반 마련 ▲도로, 공원 기반시설 설치‧정비 등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동시장실에서 제시된 의견을 담당 부서와 신중히 검토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마련하는 데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12~13일 파주이이 유적지 일원에서 열린 ‘제34회 율곡문화제’가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시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율곡문화제는 율곡선생과 신사임당 추향제를 통해 선현들의 유덕을 추앙하고 퓨전국악과 역사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공연, 다문화가정의 전통혼례, 최태성과 함께하는 역사토크쇼 등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민속놀이, 압화체험 등 다양한 상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율란체험과 율곡이이 역사투어 등 사전예약 프로그램은 개막 이전에 이미 마감됐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올해는 신사임당 사당이 새롭게 건립되어 파주의 문화유산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10월 11일 운정호수공원에서 개최된 율곡문화제 전야제에서는 파주시립예술단의 뮤지컬 이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꾸려진 ‘율곡문화주간’의 행사들 또한 파주시 전역에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율곡문화제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10월 1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문화 예술인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빛문화제를 개최한다. 하반기 대왕암 달빛문화제는 울산 동구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이 날 오후 7시 10분 대왕암공원 상가 광장에 마련되는 무대에서는 은은한 달빛을 연상시키는 LED 구슬 퍼포먼스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월하노인의 대왕암 이야기가 아름다운 뮤지컬 공연으로 펼쳐진다. 이어서 2개 코스로 나누어 달빛걷기 체험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안전 요원의 안내에 따라 대왕암 산책로를 걸으며 달과 반짝이는 물결의 아름다운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고, 대왕암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아름다운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특히 이번 문화제에서는 ‘달빛걷기’ 체험에 ‘달조각 줍기’가 추가되어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더 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대왕암공원의 길을 따라 걸으며 빛나는 둥지 속의 달 조각을 모은 후 도착지에서 함께 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