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가 민생 중심 군정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월 함양읍, 마천면에 이어 10월 11일에는 휴천면 주요 사업장인 동호마을 차밭 조성지, 고태마을 신축회관, 휴천공설운동장 정비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휴천면 동호차밭은 점필재 김종직 선생이 1472년(성종 3년) 함양군수로 부임하던 중 백성들의 차세 공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영 차밭을 조성한 곳으로, 함양군은 김종직 선생의 애민사상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주변 관광 자원화와 농가소득 창출을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어 주민 숙원사업인 고태마을 회관 신축 현장과 공설운동장 유지 보수사업 현장을 방문한 진 군수는 생생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신속한 대책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이와 같은 소통과 공감의 정책운영은 민원 해결에 걸리는 시간을 크게 단축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직접 소통하는 것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모든 현안사업을 군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현근택 제2부시장이 10월 14일 제7대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4일 집무실에서 현근택 제2부시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1971년생으로 경기대학교 산업정보대학원에서 건축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변호사로 활동했다. 민주연구원 부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기획이사,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실행위원, 중원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지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연천군 청산면 백의1리 어르신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우아한 시니어들의 개미산 마을의 사계에 담다’ 작품전시회가 13일 백의1리 농산물가공시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백의1리 마을회, 연천군이 공동 지원한 이날 행사는 백의1리 어르신들의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40점이 선보였다. 전시회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김미경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등 100여명의 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철재 백의1리 이장은 ″마을주민들의 재능과 열정을 가득 담은 작품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소개되어 잔잔한 감동과 울림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마을공동체 활동이 마을의 생기를 불어넣고 참여 하신 분들의 의욕을 북돋워 액티브한 연천군을 만드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백의1리(개미산마을)마을회는 경기도마을공동체 마을종합지원 공모사업 및 2024년 연천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로서 현재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연천군은 공교육 활성화와 지역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연천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각 기관의 자원 공유,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지원, 연천군 교육발전특구 추진 사업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연천고는 AI 창의 융합 교육을 통해 글로컬 리더십을 갖춘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AI 협력 교육을 통한 미래 핵심 역량 함양 ▲스마트 교육을 통한 창의 융합 소양 향상 ▲지역 문화 체험을 통한 글로컬 리더십 강화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선정되면 지자체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으며 교육부·교육청의 예산 지원,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에 자율성이 부여되는 등 각종 특례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역 혁신형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규모는 총 20교 내외로, 선정 시 2025년 3월부터 5년간 운영하게 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지정 연장 여부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독산성의 충·효의 정신과 오산의 유구한 전통을 계승하고, 오산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오산역사관광축제’'제15회 오산독산성문화제'가 취타대의 장쾌한 행진을 시작으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오산 세교 고인돌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지역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로 시민들이 오산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및 다채로운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오산의 특성을 담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제공과 더불어 다국적 음식점을 참여시킨 먹거리 부스 운영으로 축제의 문화적 영향력과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제고하였다는 평이다. 권율 장군의 세마전법으로 전쟁에서 평화로운 승전을 이끌어낸 설화를 바탕으로 꾸며진 축제의 주제 공연 [마당극 그날, 독산성]과 [세마전법 체험부스], 독산성 관련 체험·전시 프로그램인 [독산성이야기 – 독산ZONE]과 지역 문화 예술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독산성·세마대지 걷기 이벤트], 오산과 독산성을 주제로 퀴즈를 풀어보는 [오산골든벨] 등 오산과 독산성의 과거와 현재 아우르는 내용을 각 프로그램 전반에 연계하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2일 양주시 하나로마트 농협양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진행한‘2024 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기버마켓’은 사회적경제와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고 판로개척을 돕는 직거래장터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으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소상공인 등 총 22개 기업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인 아트디밸롭의 공연과 별산대 난타, 핸드팬동호회 공연, 다양한 이벤트와 게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공정무역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공정무역 활동가들과 함께 지역의 공정무역 인식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를 펼쳤다. 기버마켓에서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기버마켓 로고가 새겨진 장바구니를 증정하고, 장바구니 또는 텀블러 지참시 기버마켓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행사 운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가평군 자라섬 일원에서 지난 9월 1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30일 동안 열린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4일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 관람객 22만7,277명이 다녀갔으며 농산물 및 음료, 체험부스에서 6억3,000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가을에 열린 자라섬 꽃 페스타(20만9,949명) 보다 기간은 7일 짧지만 방문객은 1만7,328명(8.3%) 증가했다. 특히 봄, 가을 축제 총 방문객은 축제기간이 전년보다 14일 짧았는데도 10.7% 증가해 자라섬 꽃 페스타가 경기도 대표축제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자라섬 꽃 페스타는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돼 경기도의 후원을 받았으며 가평군이 주관했다. 이번 가을 축제에는 백일홍‧구절초‧코스모스‧팜파스그라스‧다알리아 등을 식재해 가을 정원을 조성했으며, 야생화 및 국화 전시회도 개최했다. 주말 및 공휴일 버스킹 공연과 옛의상 및 화관대여, 다문화 음식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반려동물 놀이터, 농산물 판매부스가 운영돼 축제장을 찾는 이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nbs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12일 ‘모두 함께! 더 가까이!’란 슬로건으로 광주시 호국보훈공원 내 다목적광장에서 ‘제6회 경안동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6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동민들의 많은 기대를 이끌었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동민의 날 행사는 식전 공연, 개회식, 문화행사(초청가수 공연, 동민 노래자랑,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안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준비한 난타, 줌바댄스, 스포츠댄스 공연을 선두로 시니어 패션쇼에 축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초청가수 공연에 이어 진행된 노래자랑에서는 12명의 경안동민이 참가해 노래 실력을 뽐냈고 명랑운동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됐다. 경안동 6개 기관 단체장들은 “2018년 경안동민의 날 이후 오랜만에 개최되는 경안동민의 날 행사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제6회 경안동민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제19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지난 10월 8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소공연장에서‘톡톡! 임산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톡톡! 임산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임신·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1부 부천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태교음악회 ▲2부 임산부의 날 기념식 ▲3부 임산부를 위한 토크콘서트 순으로 선보였다. 특히 임산부를 위한 토크콘서트에서는 대학교수이자 방송인 이호선 교수가 강사로 나서 ‘베터세대 엄마들의 21세기 핵심양육기술’을 주제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임산부의 날 행사가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알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린이가 건강하고 산모가 행복한 가족 친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개발하고, 엄마와 아기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부천을 만들도록 노력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KBO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울산 - KBO Fall League가 오는 15일(화)에 개막한다. 울산-KBO Fall League는 KBO가 지난해 발표한 한국야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레벨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기존에 국내팀 위주로 개최되던 교육리그에 일본 NPB 소속 소프트뱅크 3군팀, 멕시칸리그 연합팀(팀 LMB), 중국 CBA 소속 장쑤 휴즈홀쓰, 쿠바 대표팀(팀 쿠바)이 참가한다. 국내팀은 LG, 고양, NC, 롯데, 독립리그 올스타 등 5개팀이 참가해 총 9개 팀이 10월 15일(화)부터 29일(화)까지 울산 문수구장과 기장 KBO 야구센터에서 약 2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울산-KBO Fall League는 경기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개막 전 날인 14일(월) 울산 롯데호텔에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허구연 KBO 총재, 참가팀 감독 및 대표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리셉션을 개최한다. 또한, 국내 팀들은 울산 지역 리틀야구단을 대상으로 유소년 클리닉을 개최하고, 해외 팀들은 울산 지역 명소, 관광지 등을 방문해 한국 문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