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제29회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총 3일간의 시공간을 뛰어넘는 여정을 뒤로하고, 지난 13일 성대한 축제의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6000년의 이야기, 오늘 만나다’라는 주제로, 선사시대 문화를 현대와 연결하는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였던 ‘드론쇼’는 15분간 진행되며, 축제와 관련된 총 10개의 장면을 밤하늘에 수놓아 방문객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주었다. 아울러, 강동구민과 참여자들이 함께 만들어간 ‘강동선사노래자랑’, ‘선사 락(樂) 페스티벌’, ‘장애인 가족 축제’, ‘강동구립예술단 공연’ 등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최초로 암사동 선사유적 박물관 외벽을 영상으로 비춘 ‘미디어파사드’와 암사유적지 경내를 형형색색의 빛으로 물들인 ‘선사나이트워크’는 축제 최고의 순간으로 손꼽혔다. 그 밖에 ‘선사배틀필드’, ‘선사 바비큐 체험’, ‘선사 워터랜드’,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 등의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 축제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주었다. &nbs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 지역 곳곳에서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구민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서울식물원 잔디마당에서 ‘제28회 강서구민상’ 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온 구민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허준축제 폐막식 행사와 함께 열렸다. 대상의 영예는 류창섭 우장산동 희망드림단 단원이 차지했다. 류 단원은 무상으로 보일러 점검과 설비를 지원하며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또 30년 이상 새마을지도자협회에서 활동하며 지역 방역 활동에 앞장섰다. 삼계탕, 김장 나눔과 명절맞이 맞춤형 꾸러미 지원 등 저소득층을 위한 돌봄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에도 기여해왔다. 지역사회 발전 부문에선 2005년부터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한 화곡1동 김현걸씨와 주1회 어르신 급식봉사를 하고, 1인 가구 어르신을 위한 공동텃밭 사업을 추진한 가양3동 유은숙씨가 수상했다. 구민화합 봉사 부문에선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제19회 문화다양성축제 MAMF(맘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개막해 3일간 이어진 맘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국가 간 예술과 문화의 경계를 허물고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선사했으며, 이날 맘프의 상징인 문화다양성 퍼레이드와 함께 마무리됐다. 퍼레이드에는 한국과 주빈국 필리핀을 포함해 21개국이 참여해 경상남도 교육청 → KBS 사거리 → 최윤덕 장상 → 용지문화공원 약 1.6km 구간을 행진했으며, 각 국가의 다양한 고유문화들이 한자리에서 어우러지는 순간을 선보였다. 퍼레이드를 직접 관람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각 국가의 문화들이 존중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모습을 보며 문화다양성의 힘을 느낄 수 있었고, 창원시 문화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맘프가 동북아 중심도시에 걸맞은 창원의 대표축제로 성장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내년에는 축제가 20주년을 맞는 만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맘프는 ‘세계 시민이 함께하는 페스티벌(‘Together to gather’)’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농업기술보급사업 결과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추진된 시범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농촌지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했다. 시범사업 추진 농업인, 관내 농업인, 농업 관련 단체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포천시 의회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도 참석해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평가회에서는 시범사업 외에도 작목별 생육 현황 분석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 기술의 변화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농촌지도사업 성과 발표, 사업에 대한 화판 전시, 농촌지도사업 추진 동영상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7월 잦은 강우, 9월 이상 고온 등으로 인해 올해 전반적인 작물의 생육 상황이 좋지 않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기후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지속적인 농업이 가능할 것”이라며, “포천시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신기술을 중점적으로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포천시 교육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교육발전위원회는 균형 있는 교육 발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로,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시 의회 의원, 교육 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제1기 교육발전위원회의 구성에 따라 김현규 포천시 의원 등 16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본격적인 위원회 출범을 알렸다. 이날 교육발전위원회는 2024년 교육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기반으로 한 2025년 교육정책 계획과 교육경비보조사업에 대해 보고받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포천시 교육발전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으며, 포천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정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2025년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교육발전위원회의 출범은 포천시 교육의 질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3일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윤충식 도의원,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양대종 축제집행위원장 등 방문객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포천시립예술단의 화려한 식전 공연, 개회사, 축사, 축하공연 등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억새꽃 축제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대표 가을 축제이자, 지역주민 스스로 만들어 낸 지역축제의 대표적 성공 사례”라며, “포천시민의 자부심, 억새꽃 축제에서 모두가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오는 10월 27일까지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궁예의 전설’, ‘사일런트 디스코’, ‘구절초 친환경 체험’, 억새군락지 내에서 진행되는 ‘억멍 챌린지’ 등 2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만여 명이 넘는 시민과 함께 포천시의 미래 비전과 도시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 마지막 순서로 진행됐다. 포천시장과 포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포천시청소년위원장 등 용역 추진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영상에 맞춰 통합도시브랜드와 캐릭터를 소개하였으며, 소개가 끝난 뒤 행사 참여자들과 함께 새로운 포천을 선포하는 버튼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 이날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드론 라이트 쇼에서 첫 번째와 두 번째 이미지로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 로고와 캐릭터가 포천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밝히며 선포식이 마무리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 선포를 통해 포천의 현재와 미래, 자연과 사람, 생태와 산업, 일상과 안보 등 대칭점의 요소들이 균형을 이루는 조화로운 공존의 도시로 발돋움하겠다”며, “더 크고, 더 새롭게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4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천시은 지난 12일과 13일, ‘시민과 함꼐 열어가는 포천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12일 포천시민의 날 전야제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제1회 포천예술가곡제가 열렸다. 이번행사는 포천에서 최초로 개최된 가곡제로 반월아트홀 대극장이 가득찰 정도로 많은 시민이 자리했다. 한 참석자는 “포천의 아름다운 가을밤 청취에 어울리는 우리 가곡의 매력에 푹 빠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13일 청성역사공원 시민대종 타종식을 시작으로,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읍·면·동 체육행사와 먹거리장터,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준비한 어울림 한마당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운동장 트랙 내에는 50여 개의 체험·전시가 마련됐으며 올해는 특별히 5군단의 지원으로 군관련 체험 및 군장비 전시도 있어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식전공연으로 5군단의 군악대 공연, 지상작전사령부의 의장대 시범, 포천 출신 지역가수 김용국 가수의 공연, 2군단의 태권도 공연,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부채춤, 판 굿+버꾸춤, 그리고 식전공연의 하이라이트인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많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2024년 중앙동 마을복지건강계획 실행을 위한 목적으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강원도 춘천시를 방문해 명소를 탐방한 후 자체 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마을복지건강계획 세부사업 실행을 11월 중 최종 완료하되, 매월 회의 때마다 추진 상황을 점검 및 보완해 나가는 것과 건강한 마을을 위해 주변의 어르신과 기초생활 수급자가 독감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접종 날짜를 파악해 안내할 것을 논의했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선진지 견학을 계기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 간 더욱 굳건한 신뢰, 소통 체계가 구축되길 희망한다”라면서 “중앙동 특성을 반영한 마을복지건강계획 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동두천시 ‘생연중앙 도시재생 수지침 봉사단’은 12일 개최된 제17회 동두천시 자원봉사축제에 참여해 수지침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했다. ‘생연중앙 도시재생 수지침 봉사단’은 동두천시 도시재생사업 중 시니어의 직무역량 강화 및 건강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운영된 ‘시니어 직무교육’의 일환이다. 특히 봉사단 회원들은 수지침 기초, 심화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수지침 실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시니어 15여 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참여자들의 몸 상태를 일일이 확인하며 평소 익힌 수지침 요법으로 수지침을 놓고 뜸을 놓아드리는 등, 손끝으로 전하는 따듯한 봉사를 실천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그동안 배운 것들을 통해 봉사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다. 수지침 봉사활동을 통해 스스로는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동두천 시민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미화 도시재생과장은 “수지침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생연중앙 도시재생 수지침 봉사단’은 주민 주도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목적을 잘 보여주는 예이